이순신연구소장님은 2015년 때, 충무공 탄신 470주년 특별전에서
'임진왜란&정유재란 시기 당시 조선수군은 일부 상급 지휘관만 입었을 뿐'이라고 하셨음.
그런데 두정갑 빌런 망명이는 온갖 자료를 짜깁기해서 자신만의 조선수군을 상상속에서 만들어 전원이 갑주를 그것도 두정갑으로 갖췄다고 헛소리를 하고, 그에 반박하는 사람을 다 일뽕에다 동일인물이라고 주장하고 있음.
솔직히 저 놈 글에 추천하는 사람들도 선동 당한 꼬라지 보면 안타까움 ;
이순신연구소장님은 2015년 때, 충무공 탄신 470주년 특별전에서
'임진왜란&정유재란 시기 당시 조선수군은 일부 상급 지휘관만 입었을 뿐'이라고 하셨음.
그런데 두정갑 빌런 망명이는 온갖 자료를 짜깁기해서 자신만의 조선수군을 상상속에서 만들어 전원이 갑주를 그것도 두정갑으로 갖췄다고 헛소리를 하고, 그에 반박하는 사람을 다 일뽕에다 동일인물이라고 주장하고 있음.
솔직히 저 놈 글에 추천하는 사람들도 선동 당한 꼬라지 보면 안타까움 ;
요약하자면 수군은 '신량역천'이었기 때문에 수군 병졸 개개인의 처지가 궁해서 자비로도 갑옷을 구할 능력도 없었고, 나라에서도 갑옷을 만들면 장수들과 육군에게 먼저 돌아가게 했기 때문에 갖추지 못했다는 것임.
며칠 전에 놈이 글 썼는데 그거 삭제 당했는지 없어짐. 열 받아서 국회도서관 자료 찾고 하느라고 내가 글 쓰는데 며칠 걸림 ;
두정갑 갸는 지 저격했던 사람을 역으로 날조빌런으로 몰아서 저격 했던게 인상 깊었음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사 전공(석사)인 김병륜이란 분이 본인 글에서 조선전기에 두정갑이 없던 건 아닌데 찰갑의 비중이 더 높았을 거로 보셨더라고. 두정갑의 비중이 높아지는 건 조선후기래.
그냥 상식적으로 두정갑 제작에 들어가는 리소스를 생각하면 전군 보급은 무리일 거 같은데
또 나타남?
며칠 전에 놈이 글 썼는데 그거 삭제 당했는지 없어짐. 열 받아서 국회도서관 자료 찾고 하느라고 내가 글 쓰는데 며칠 걸림 ;
ㄷㄷㄷㄷㄷ
수군은 그럼 종이갑옷도 안입었나
물때문에?
종이갑옷/천갑옷 정도는 입었을 가능ㅅㅇ이 있긴한데 중무장은 안 했을 가능성이 높음
요약하자면 수군은 '신량역천'이었기 때문에 수군 병졸 개개인의 처지가 궁해서 자비로도 갑옷을 구할 능력도 없었고, 나라에서도 갑옷을 만들면 장수들과 육군에게 먼저 돌아가게 했기 때문에 갖추지 못했다는 것임.
뭣보다 조선시대 기록에 '이순신 때도 수군은 갑주 안입었다', '병사들에게 다 갑주 입히니 배가 무거워서 안 나아간다' 이런 얘기들이 나오는지라. 불멸의 이순신에서 조선 수군이 가슴에 장표 달고 드러나는 갑주 안 입고 나온 게 실은 고증임.
두정갑 갸는 지 저격했던 사람을 역으로 날조빌런으로 몰아서 저격 했던게 인상 깊었음
그냥 상식적으로 두정갑 제작에 들어가는 리소스를 생각하면 전군 보급은 무리일 거 같은데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사 전공(석사)인 김병륜이란 분이 본인 글에서 조선전기에 두정갑이 없던 건 아닌데 찰갑의 비중이 더 높았을 거로 보셨더라고. 두정갑의 비중이 높아지는 건 조선후기래.
중기병 같은 주요 병과는 입었겠지
일반병은 잘해야 흉갑 정도 착용하는게 전세계적으로 비슷하기도 하고
애초에 임란기 출토 유물도 찰갑이 많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