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피해자 두 분의 시신에서 모래가 발견됨.
그래서 경찰이 빌딩이나 공사현장에서 일했던 사람중에 동일수법 전과자 추려냄.
2. 그래도 특정이 안됨
그러자 수사본부에서 발상을 전환해서 "이미 죽은 사람 중에 있지 않을까?" 해서
2005년~2006년 당시 신정동 일대에서 빌딩이나 공사현장 이런데 살았던 동종수법 전과자 추림.
이번에는 그 전과자들 중에 죽은 사람을 찾아봤는데 한 사람 떴는데 그게 진범이었음.
3. 경찰은 이미 그 놈으로 확정을 짓고 있었는데 뒈지는 바람에 DNA 확보 어려움
4. 어떡하지 어떡하지 하다가
그 놈이 신정동 이후로 산 곳(경기 남부 시흥, 부천, 안양 광명 그 일대)의 인근병원 다 뒤짐
그러다가 한 병원 치료 기록에서 가까스로 뒈진 진범의 검체를 구함.
5. DNA 대조 해보니 맞음. 그 새끼가 범인.
와 정말 힘들고 어려웠겠다. 대단하다. 과학수사 만세.
죽은 새끼의 명예는 무슨 실명까지 까서 피해자 유족분 위로해야하는데
소위 엽기토끼 사건으로 나왔던 그거 얘긴가
정확하게 말하면 엽기토끼 사건은 납치 미수사건이고, 그 이전에 있었던 1차 2차 연쇄살인이 있었음.
지금 그사건의 범인이 뒤졌지만 누군지 특정된거임.
죽은 새끼의 명예는 무슨 실명까지 까서 피해자 유족분 위로해야하는데
뒤진 새끼라도 2명이나 죽인 새끼인데 좀 깠으면 좋겠다.
유족들에게는 법정에 세우는것만으로도 위로가 엄청난데 기왕에 뒈진 새끼인거 파묘했음 좋겠음
소위 엽기토끼 사건으로 나왔던 그거 얘긴가
정확하게 말하면 엽기토끼 사건은 납치 미수사건이고, 그 이전에 있었던 1차 2차 연쇄살인이 있었음.
지금 그사건의 범인이 뒤졌지만 누군지 특정된거임.
ㅇㅇ
1,2차와 사건이 알려진 3차는 사실 별개였고
저건 1,2차 쪽의 범인으로 확인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