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날 흔히 유엔군이라고 부르는 국제연합군은 여러 분쟁지역의 치안유지와 각종 전후복구를 돕는
국제연합 평화유지군(UN-Peace Keeping Force)으로써, 이는 비상설 군사조직이지
사실 전투목적의 군대라곤 하긴 어려운게 현실임
그럼 진짜 상설부대인 유엔군(United Nations Forces)은 없느냐?
있음. 그것도 바로 우리나라에

유래는 솔직히 한국인이라면 모를 수가 없는 한국전쟁 당시 창설된 그 "유엔군"이 맞음
현재는 그대로 유엔군이라고 부르거나 유엔군사령부(United Nations Command, 유엔사)라고 불리고 있음
이름에는 유엔이 들어가지만 실제로는 유엔 사무총장은 물론 안보리의 통제도 받지않아서
(사실 어쩔 수 없이 미군의 입김이 가장 큼 ㅎㅎ;; 유엔사령관도 주한미군사령관 겸임)
실질적으로 오직 한반도, 나아가서 동북아의 평화유지만을 위한 다국적연합군임

한국전쟁시에 16개국의 파병지원국과 6개 의무지원국으로 창설되었던 유엔군이 오늘날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으며,
몇몇 국가가 빠지고 더해지며 현재는 18개 전력지원국으로 구성되어 있음
평시인 현재로썬 통제에 두는 실질적인 병력 없이
국군과 주한, 주일미군을 소극적으로 관리만하며 한반도 휴전감시만 실시하는 상징적인 흔적기관에 불과하지만,
유사시에는 전력지원국으로부터 지원받는 전력으로
유엔사 휘하에 약 5개 항모전단, 항공전력 3,000여대, 약 70만의 병력이 배치되어 어마어마한 전력을 갖추게 됨.
그래서인지 냉전이 시작된 이래로 오늘날까지도 소련-러시아, 중국, 북한에서 잊을만하면 해체를 요구해오고 있는,
동북아시아 전쟁억제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주축이라고 할 수 있음
하는 역할이 없는 것도 아니라서 북중러 입장에서는 완전히 눈엣가시임.
유엔이 전투목적으로 개입하면 일단 어찌되었든 X된 상황이다
필리핀, 콜롬비아가 의외인데
우리가 전쟁하던 당시에는 꽤 잘나가는 나라였거든.
그러고보면 남북문제 실무단계에서 가장 바쁘게 움직이는게 유엔사지. 가끔 유엔사인지 미군인지 헷갈려서 그렇지.
필리핀, 콜롬비아가 의외인데
우리가 전쟁하던 당시에는 꽤 잘나가는 나라였거든.
유엔이 전투목적으로 개입하면 일단 어찌되었든 X된 상황이다
뭔가 네이밍만 놓고보면 UN이랑 전쟁하는게 세계의 적이라는 느낌이잖아 ㅋㅋㅋㅋㅋ
하는 역할이 없는 것도 아니라서 북중러 입장에서는 완전히 눈엣가시임.
합동작전에 관여하는 부대인데 정확한 내용은 몰?루
그러고보면 남북문제 실무단계에서 가장 바쁘게 움직이는게 유엔사지. 가끔 유엔사인지 미군인지 헷갈려서 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