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야기는 아니고 지인분께서 겪으신 이야기인데
자려고 누웠다가 급딸 땡겨서 이불에서 대충 빤스 벗어서 한발 빼고
그대로 잠들었었데
그리고 자고 일어나서 그 빤쓰의 존재를 완전히 잊고 있었고
그게 8월쯤의 일인데
최근에 날이 추워져서 이불도 두꺼운거로 바꾸고 하려고
침대 이불을 싹 다 걷어내니까 갑자기 뭔가 툭 떨어지는데
그때 벗어두고 잊고 있었던 빤쓰였다고 하더라고...
지인분께서는 호기심에 냄새를 한번 맡아볼까 했다가
웬지 그건 좀 아닌거 같아서 그대로 빨래 바구니에 던져버렸데
다들 딸칠때 벗어둔 빤쓰 까먹지 않게 조심!!
들은 이야기인데 왜 자작유머인가요???? 거짓말하면 못써!!!
이렇게 자세한걸 지인한테 알려줄리가 없으니까
너구나
이불빨래 한달에 한 번씩은 좀 해라 구더기 생길라..
?
들은 이야기인데 왜 자작유머인가요???? 거짓말하면 못써!!!
주작유머인줄 알고 잘못 골랐어!!
이렇게 자세한걸 지인한테 알려줄리가 없으니까
너구나
??
'자작유머'
내이야기는 아니고에서 일단빵터짐 ㅋㅋ
소각해야지 ㅋㅋ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