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가지 사건에 대하여 문재인 정부의 일관적인 의도가 있는겁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북한을 자극하지 말자' 입니다.
다만 그 배경에서 주고받는 논쟁중에 문재인 정부와 반대의 의견을 가진 쪽에서 주장하는
김일성 가면은 고도의 북한선전술의 의도가 엿보인다는 주장은 매우 타당하다고 봅니다.
'거봐 아니라 잖아'라고 하는 쪽이 오히려 궁색하죠 솔직하게 '그런정도로 손님으로 온 북한을
굳이 자극 할 필요가 있겠냐' 라는 식으로 대응 했다면 더많은 사람들이 수긍 했을 수도 있습니다.
하워드의 경기장 퇴장 조치역시 이러한 맥락에서 이루어진 조치이기 때문에 이번 두사건에 대한
문재인정부의 의도를 분명히 했고 또 연속성도 있습니다.
기실은 이러한 정도의 심리적 흐름은 문재인 정부 지지자 쪽이나 반대측이나 동일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봐야 하는데 '북한을 자극하지 말자' 이부분에 대하여 서로 다른 입장을 가졌기에
살짝 살짝 충돌 하는거죠
여러 댓글들 중에 '김일성 가면론자들 쏙 들어갔네'라는 분들이 있던데 그분들에게 한말씀 드린다면
안면 골격 구조상으로 김일성은 매우 특이한 하악 구조를 가지고 있고 그것이 특히 웃을때 아랫 입술의
사다리꼴 모양으로 나타나는데 결코 미남형 얼굴에 적합한 구조라고 할순 없습니다. 그런데
그 미남가면에는 이것이 잘표현되어 있다는 점에서 그 가면을 디자인 한 사람이 누구를 표현 하고자 했는지
의도를 충분히 유추 할수 있는데 그시간은 0.2초면 충분 합니다. 일상에서도 상대방의 미묘한 표정을
매순간 의식하고 분석하는 무의식은 이미 고도로 훈련되어 있기때문에 굳이 분석적이지 않아도 언어적이지
않아도 시간낭비 하지 않고도 소통을 하고 사는겁니다.
https://cohabe.com/sisa/514786
김일성 가면과 하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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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올림픽경기에는 김정은이 아니라 어느 정상을 그렇게 하고 나와도 퇴장시킬겁니다.
트럼프 복장을 햇으면 퇴장시켰을까요? 아니라고 봅니다만...
북한응원단 앞에 트럼프복장을 하고 나타나도 자극을 하고 있다고 간주할 수 있을텐데요.
북한 응원단 앞에서 햄버거도 못먹겠네요
미제, 자본주의의 위대함을 알려주면 안되는데..
이게 무슨 정부 의도까지 나올 수준의 이야기인가요.
한동안 문제됐던 타진요 라는것도 그렇고
박원순 시장 아들갖고 병역문제 타령하던 사람들도 그렇고
음모론자들의 가장 큰 문제는 공식적인 발표는 일단 믿어줘야 된다는 일종의 사회적 룰을 무시하는 오만함이죠.
온갖 상상력과 본인만의 이른바 뇌피셜가지고 이렇게 저렇게 상상하면서 정작 공신력 있는 기관들의 견해에 대한 기본적 존중이 없음..
그러니 타진요든 박시장 사건이든 결말이 항상 틀리고 책임 추궁 당하는 입장에 놓이게 되는 겁니다
음..
그러니까 천안함 북한 공격을 안믿는 사람들
이런거 말이죠?
하나 더 하자면 다이빙벨이 수색에 방해가 된다는 오피셜도 안믿는
그런거요
개인적으로 네 그런 음모론들도 다 믿지 않아요
정부 기관의 공신력있는 의견을 꺠려면 공식적이고 엄정한 증명 절차를 거쳐야죠
개인들이 이러쿵 저러쿵 하는것은 그냥 무시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막 법원 결정 안믿고 삼성 물고 뜯는 그런 분들 말하는거죠?
네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말씀하신 것 이해가 가네요
법원 결정에 대해 다르게 생각하는건 음모론이 아닙니다..;;
그건 국민 법감정의 문제죠 전혀 다른 주제인데요?
이 글이 의미없다고 느끼는데 드는 시간은 0.2초면 충분하겠네.
이게 정답이네요!
걍 자라.
어차피 여기는 이해못하는 사람 투성이에요
너무 상처 받지 마시기 바랍니다.
관심법으로 어떤 빨갱이를 때려잡을까 판단하는데 0.2초 정도 걸린단 얘기인 듯.
각각의 문제를 개별적으로 판단하는게 맞는게 아닌지요?
내가 멀본건지...
어제 공무원 글도 그렇고
새로운 어그로꾼이 가입한게 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