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슈타인의 결혼 조건.jpg

부인이 같이 쮜리히 공과대학인가 다녔는데...
부인도 상당히 우수한 인재였습니다.
그런데 결혼하고 애 낳으면서 솥뚜껑 운전수가 되면서
남편은 점점 잘 나아가게 되고
자기는 큰 회의와 피해의식을 가집니다.
그래서 남편에 집착하게 되고 그게 아인슈타인에겐
엄청난 굴레로 느껴지죠.
결국 저런 치욕적인 조건을 받아들이고도 결혼을 이어가지만
아인슈타인이 그래도 더 못참습니다.
별거를 하다가 결국 이혼하게 되는데
노벨상을 타게되면 전액을 부인이 갖는 걸로 합의하고
아들 둘은 전 부인이 키우죠.

작은 아들은 김나지움 다닐 때 벌써 천재성을 발휘했는데
20인가 갑자기 정신분열병이 발병하면서 정신병원에서 수십년 살다가 죽습니다.
전 부인은 두 아들 키우느라 온갖 고생을 다하고
아인슈타인은 마음의 앙금이 컸는지 이혼 후 거의 무관심합니다.
큰 아들은 수력학이란 학문을 해서 미국으로 이주후 교수로 지냈고요.
천재는 아니고 수재였는 듯.?

전 부인은 고생끝에 죽었고요.
큰아들이 결혼해서 자식이 있었는데 (아인슈타인 손주)
큰아들이 이혼을 합니다.
이유는 큰아들 부인(아인슈타인며느리)의 외도고 자식은 아인슈타인 큰아들의 핏줄이 아니라
부인이 바람피워 낳은 개구녕받이였던 거죠.
그래서 아인슈타인 핏줄은 없이 대가 끊겼고요.
아인슈타인 큰아들의 양녀(아인슈타인의 양손녀)가 있었는데 지금 죽었습니다.
피붙이건 아니건 후손은 없습니다.

아인슈타인만 비난할 것도 아니고
부인의 집착을 욕할 수도 없고
부인은 이혼 후 자신의 의무를 다해 자식을 돌봤고...
둘의 만남이 비극이었단 느낌만 남습니다.
인연이 아니었던 거죠.

전반적인 스토리도 모르고 같이 좀 욕해주세요 하고 올리는 전형적인 인터넷글..ㅋㅋㅋㅋ

오 자세한 내막 감사합니다 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