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방
스토리는 야쿠모와 타카네가 책을 트리니티에 팔러간다라는 단순한 스토리인데

트리니티의 학생들이 조금씩 엮이면서 적절히 재미를 넣어줌

특히 다른 이벤트랑 다르게 모브들 대사가 상당히 많은게 재밌는점


이번 이벤스는 미니 캐릭 일러가 굉장히 많이 들어간게 포인트 다 귀여움

지난번 이벤트랑 똑같이 시미코 마시로도 분량 상당히 챙겨주면서

놀란건 설마하는 실질적 야쿠모 이벤트였다는거
물론 직전의 스즈미 이벤스처럼 엄청난 분량을 차지한건 아니지만
야쿠모 캐릭터 해석을 넣을거라고 예상을 못함
지난번 월화몽소도 그렇고 붉은 겨울 이벤스 타율 상당히 좋음
아... 그래서 카카포 선생 신작이... 그런내용이었구나...
저 미니 컷이 좋았던게 귀여운 것도 그렇지만
텍스트만 해석하면서 집중하다보니 가끔 맥락이 뭐였지하고 혼동이갔는데
미니 컷덕에 대사 해석이 온전히 되는 건 아니어도 흐름이 대충 이거구나 하면서 이해가 잘 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