겜안분 양복쟁이들이 결정권 쥐흔해서 조진 사례가 국내외를 불문하고 허다하니 편견이 계속 이어질 수 밖에.
댓글
면먹는하마2025/11/20 00:45
그렇다고 양복쟁이가 없으면 또 폭주하는경우도 있으니
참 어렵긴해
오토_폰 비스마르크2025/11/20 00:50
90년대에 저 케이스가 둘 다 망했는데,
손노리 - 지나치게 개발자 중심으로 가다보니 납기일 못맞추는 일이 비일비재해서 마케팅 타이밍을 항상 못 맞추고 트렌드에 살짝 뒤쳐질 때 즈음에 은근슬쩍 판매를 하니, 판매량이 안 나옴.(버그는 논외로 치더라도)
소프트맥스 - 재무팀이 개발팀을 끌고 다니다보니 버그가 너무 심하게 나와도 씹고 출시함. 창3같은 경우에는 출시당일 1.01패치를 같이 담아서 줄 정도로 급하게 해도 팬들이 좋아하니까 차기작들도 개발팀들을 몰아붙여서 덜 완성된 게임을 출시하게 했는데, 그게 제대로 터진게 마그나카르타.
결론은 두 팀 다 능력자들이 배치되고, 최종 결정권자가 재무와 개발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눈을 가져야 하는데, 그게 안되다보니 보통 수치로 나오는 재무를 먼저 밀어주고, 그러다가 망하는 사례가 많이 나옴.
수륙양용☆보우건2025/11/20 00:51
양복쟁이가 회사 먹어버리면 리니지 같은거 나오고 브랜드 조지는거고
양복쟁이가 완전히 무시 당하면 셴무 같은거 나오고 회사 망하는거고
면먹는하마2025/11/20 00:45
그렇다고 양복쟁이가 없으면 또 폭주하는경우도 있으니
참 어렵긴해
초☆융★합2025/11/20 00:47
인디게임 시장이 커지는데에 저런것도 영향이 있었겠지.. 게이머로 살다보면 '게임이 엉뚱한 사람 힘으로 흔들린다'고 느껴본적이 있기 마련이니
물론 여기도 정말 극소수 작품만 성과를 내는 곳이지만..
초☆융★합2025/11/20 00:49
사실 개발자가 꼭 능력이 부족하거나 약속을 안지키는것만의 문제는 아니고
그냥.. 당장 먹고살기 바빠서 업데이트나 개발 끊기는 일들이..보면서 제일 괴로움..
리스크 더 다크 진짜 좋은게임 될거같은데 정식출시까지 얼마나 걸릴까
오토_폰 비스마르크2025/11/20 00:50
90년대에 저 케이스가 둘 다 망했는데,
손노리 - 지나치게 개발자 중심으로 가다보니 납기일 못맞추는 일이 비일비재해서 마케팅 타이밍을 항상 못 맞추고 트렌드에 살짝 뒤쳐질 때 즈음에 은근슬쩍 판매를 하니, 판매량이 안 나옴.(버그는 논외로 치더라도)
소프트맥스 - 재무팀이 개발팀을 끌고 다니다보니 버그가 너무 심하게 나와도 씹고 출시함. 창3같은 경우에는 출시당일 1.01패치를 같이 담아서 줄 정도로 급하게 해도 팬들이 좋아하니까 차기작들도 개발팀들을 몰아붙여서 덜 완성된 게임을 출시하게 했는데, 그게 제대로 터진게 마그나카르타.
결론은 두 팀 다 능력자들이 배치되고, 최종 결정권자가 재무와 개발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눈을 가져야 하는데, 그게 안되다보니 보통 수치로 나오는 재무를 먼저 밀어주고, 그러다가 망하는 사례가 많이 나옴.
수륙양용☆보우건2025/11/20 00:51
양복쟁이가 회사 먹어버리면 리니지 같은거 나오고 브랜드 조지는거고
양복쟁이가 완전히 무시 당하면 셴무 같은거 나오고 회사 망하는거고
익명-DcxMTE02025/11/20 00:52
반대로 말하면 개발쟁이들이 폭주해서 망하거나, 돈이나 관리 못해서 망한것도 존나게 수두룩함.
저 사람은 개발쪽이고 양복쟁이한테 데인적 있으니까 저 말하는 거고... 애초에 저 사람도 세금까지 밀려서 쏟아 붙는 광인이잖아
project12025/11/20 00:53
둘다 균형 잡혀있지만
망하는 사례도 많겠지
쒝쒝2025/11/20 00:54
라리안은...양복쟁이가 너무 없어서 라리안이 원하는대로 만들었으면 나오기도 전에 자금 오링나고 망했을 판이라 이쪽도 존나 위험한 사례긴 함.
세금 낼 돈 돌려서 따갚되는 내가 다니는 회사라고 상정해보면 우스갯소리가 아님
그렇다고 양복쟁이가 없으면 또 폭주하는경우도 있으니
참 어렵긴해
90년대에 저 케이스가 둘 다 망했는데,
손노리 - 지나치게 개발자 중심으로 가다보니 납기일 못맞추는 일이 비일비재해서 마케팅 타이밍을 항상 못 맞추고 트렌드에 살짝 뒤쳐질 때 즈음에 은근슬쩍 판매를 하니, 판매량이 안 나옴.(버그는 논외로 치더라도)
소프트맥스 - 재무팀이 개발팀을 끌고 다니다보니 버그가 너무 심하게 나와도 씹고 출시함. 창3같은 경우에는 출시당일 1.01패치를 같이 담아서 줄 정도로 급하게 해도 팬들이 좋아하니까 차기작들도 개발팀들을 몰아붙여서 덜 완성된 게임을 출시하게 했는데, 그게 제대로 터진게 마그나카르타.
결론은 두 팀 다 능력자들이 배치되고, 최종 결정권자가 재무와 개발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눈을 가져야 하는데, 그게 안되다보니 보통 수치로 나오는 재무를 먼저 밀어주고, 그러다가 망하는 사례가 많이 나옴.
양복쟁이가 회사 먹어버리면 리니지 같은거 나오고 브랜드 조지는거고
양복쟁이가 완전히 무시 당하면 셴무 같은거 나오고 회사 망하는거고
그렇다고 양복쟁이가 없으면 또 폭주하는경우도 있으니
참 어렵긴해
인디게임 시장이 커지는데에 저런것도 영향이 있었겠지.. 게이머로 살다보면 '게임이 엉뚱한 사람 힘으로 흔들린다'고 느껴본적이 있기 마련이니
물론 여기도 정말 극소수 작품만 성과를 내는 곳이지만..
사실 개발자가 꼭 능력이 부족하거나 약속을 안지키는것만의 문제는 아니고
그냥.. 당장 먹고살기 바빠서 업데이트나 개발 끊기는 일들이..보면서 제일 괴로움..
리스크 더 다크 진짜 좋은게임 될거같은데 정식출시까지 얼마나 걸릴까
90년대에 저 케이스가 둘 다 망했는데,
손노리 - 지나치게 개발자 중심으로 가다보니 납기일 못맞추는 일이 비일비재해서 마케팅 타이밍을 항상 못 맞추고 트렌드에 살짝 뒤쳐질 때 즈음에 은근슬쩍 판매를 하니, 판매량이 안 나옴.(버그는 논외로 치더라도)
소프트맥스 - 재무팀이 개발팀을 끌고 다니다보니 버그가 너무 심하게 나와도 씹고 출시함. 창3같은 경우에는 출시당일 1.01패치를 같이 담아서 줄 정도로 급하게 해도 팬들이 좋아하니까 차기작들도 개발팀들을 몰아붙여서 덜 완성된 게임을 출시하게 했는데, 그게 제대로 터진게 마그나카르타.
결론은 두 팀 다 능력자들이 배치되고, 최종 결정권자가 재무와 개발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눈을 가져야 하는데, 그게 안되다보니 보통 수치로 나오는 재무를 먼저 밀어주고, 그러다가 망하는 사례가 많이 나옴.
양복쟁이가 회사 먹어버리면 리니지 같은거 나오고 브랜드 조지는거고
양복쟁이가 완전히 무시 당하면 셴무 같은거 나오고 회사 망하는거고
반대로 말하면 개발쟁이들이 폭주해서 망하거나, 돈이나 관리 못해서 망한것도 존나게 수두룩함.
저 사람은 개발쪽이고 양복쟁이한테 데인적 있으니까 저 말하는 거고... 애초에 저 사람도 세금까지 밀려서 쏟아 붙는 광인이잖아
둘다 균형 잡혀있지만
망하는 사례도 많겠지
라리안은...양복쟁이가 너무 없어서 라리안이 원하는대로 만들었으면 나오기도 전에 자금 오링나고 망했을 판이라 이쪽도 존나 위험한 사례긴 함.
세금 낼 돈 돌려서 따갚되는 내가 다니는 회사라고 상정해보면 우스갯소리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