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잡스가 자기 직원들에게 했던 행동들은,, 하나같이 '꼰대짓'아닌가요?
"여러분들은 지금 쓰레기를 만들고 있습니다.."라면서 자기의 안목과 자기의 가치관을 직원들에게 강요했잖아요..
보통 이렇게 자기 가치관을 타인에게 강요하는 사람을 꼰대라고 부르고,,
우리나라 젊은 사람들은 99%가 꼰대를 무척 싫어하는데...
왜 스티브 잡스를 존경하는 사람이 많은거죠?
https://cohabe.com/sisa/513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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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긴 했죠
근데 그 안목과 가치관이 성공했음.
성공한 가치관은 타인에게 강요해도 되나요??
월급받고 재능 파는거잖아요.
가치관이 안맞으면 욕 안먹고 다른회사로 이직하면 되죠.
고용주가 A를 원해서 급여를 주는데 직원이 B를 만들어오면....?
아예~ 하고 B 출시하나요...?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기업에서 CEO의 가치관대로 움직여서 기업이 이윤을 어마어마하게 창출했다면 그게 맞죠.
그렇다면, 어마어마하게 많은 이윤을 창출한 꼰대.....라고 인식되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가치관은 그냥 쓰레기고....안목이 성공한거죠....
스티브잡스를 천재라고 하는 사람들은 스티브잡스를 잘 몰라서 하는 소리고
스티브잡스는 굉장한 디자인 안목과 사업수단이 뛰어난 CEO였음...
가치관이 쓰레기가 아니라 인성이 쓰레기였죠.
첫여자도 임신시키고 버리고 첫딸 리사도 외면했고...
직원들에게 갑질하고....
가치관은.. 글쎄요...
Think Different가 잡스의 가치관 아니였던가요..?
그건 옳다고 봅니다.
되도 안한게 꾼대짓할떄난 꼰대짓이지 성공한 가치관은 꼰대짓이라고 안하죠. 그것도 大成을 실현한건데...
스티브 잡스와 같은 인물이 천재가 아니면 누가 천재일까요?
그런식이면 이병철 이건희도 다 존경받아 마땅한데요 인정하시나요?
Think Different 외에 그의 일관된 철학은 Stay Hungry Staty Foolish입니다. 끊임없이 갈구하고 우직하게 나아가라는 말인데 그의 인생과 딱 맞아 떨어집니다. 그 스스로 엄청난 워크홀릭이었으니까요.
그렇죠. 동감합니다.
인정합니다.
제 인정이 필요해요....?
이건희랑 손잡고 오시면 인증서 발급해 드릴게요.
경영자는 자신의 철학대로 움직이는 게 맞고요. 그게 꼰대질이라고 생각하고 맘에 안들면 나가면 되는거고, 귀감이 되면 함께 하는거겠죠.
기업이 사회처럼 협의해서 나아가는 구조는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CEO가 잘못된 판단을 하면 주주들에 의해 가차없이 짤리기도 하는거고요.
사회에서 저런 사람이라면 꼰대라는 얘기를 들었겠죠.
근데 그 가치관이 대박일때는 이야기가 좀 다름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나온 제품이 먹히잖아요 보통 꼰대는 결과는 나몰라라~ 배째~ 인데 결과가 좋음..
잡스형이 인간적인 면은 욕먹잖아요?
존경한다기보단 그냥 대단한 사람이다 정도??
성공하면 대단한사람
실패하면꼰대
요게 정답이네요. ㅎㅎ
왜 이해하려고 하세요? 위에 댓글보니 이해할생각이 아예 없어보이는데 ㄷ ㄷ
그사람의 가치관을 바탕으로 많은걸 이뤘죠 그게 많은이를 바꾸고 그러니 사람들은 그가 대단했다 말하는거구요
저는 스티브잡스의 업적은 대단한게 맞고, 스티브잡스의 인성은 나쁜게 맞다... 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스티브잡스가 '존경'의 대상이 되는게 이해가 안되서요.
잡스의 경제적 성공을 존경하는 것 아닐까요? 물론 물질주의자들 이야기죠 ㅎㅎ
스티브 잡스와 같은 업적을 이루고 싶은 사람들,
그런 걸 중요시 하는 사람들이
그런 업적을 이룬 스티브잡스를 존경.
왜 인성만이 종경의 이유라는 전제를?
그럼 그렇게 생각하시면되는거죠. 인성쓰레긴데 물건잘만든 장사꾼
다른사람이 누굴 존경하든 그건 그 사람의 개인적의견일뿐 글쓰신분은 이해하려하지 앉는게 좋아요
막말로 남이 존경한다는데 그 이유를 왜 글쓴분께 이해시켜야 하는지 ㄷ ㄷ
가끔 이해가 안되는게 있음 그냥 그러려니 넘기세요 사회부조리도 아니고 사람평가를ㄷ ㄷ
잡스는 경제적 성공을 과시한 적도 없고 잡스가 실제로 얼마나 부호인지 그걸 인식하는 사람도 별로 없다고 봅니다.
그가 누구처럼 재벌행세를 하기를 하나 자기 가족을 통해 계열회사를 확장하기를 했나 경영권을 세습하기를 했나 그런 것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를 존경하는 것은 그의 업적과 철학이라고 생각해요.
일단 PC의 대중화, 스마트폰의 대중화는 절대적으로 그의 공적입니다. PC도 마우스도 GUI도 MP3플레이어도 스마트폰도 태블릿PC도 그의 발명품은 아닐지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어떤 것이든 실용적으로 만들고 대중화하는데 탁월한 식견을 가졌고 천재들로 하여금 만들게 했지요.
그거 다 워즈니액 등 기술자가 만든 것 아니냐고 한다면, 거북선도 이순신 장군이 아닌 목수가 만들었다고 해야 할 겁니다.
왜 잡스 한 사람이 죽었는 데 그 이후 애플을 포함해서 IT 분야에 혁신적인 제품이 나오지 못하는가 생각해보면 답이 나오는 것 아닐까요?
그의 어록 모음집이나 인터뷰 영상이나 스탠포드대 졸업식 연설을 들어보세요. 그냥 머리좋은 장사꾼으로 치부할 그리 간단한 인물이 아닙니다.
사람의 모든면이 다 뛰어나야 하나요?
이것이 스티브 잡스의 대답이 될 겁니다.
사업가로는 성공....
인성은 쓰레기...
본인 딸에게 한 행동이나...직원들에게 한 행동을 보면 완전 인간 쓰레기...
좀 오해가 있는 것 같은데요, 본인 딸에게도 할 만큼 했습니다. 대학까지 가르쳤습니다.
물론 그 딸이 아주 어릴 때 친자라고 인정하지 않은 기간이 있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근데 사연이 있습니다. 첫번 째 아이의 엄마는 결혼한 사이가 아닌 애인인데 히피클럽에서 만났고 마약을 함께 하며 여러 남녀가 혼숙하던 그런 사이였죠. 실제로 다른 남자와도 자고 그랬기 때문에 아이를 친자라고 확신하지 못했던 것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아이가 자라면서 자신과 닮았음을 깨닫고 친자로 인정하고 딸 이름으로 집도 사주고 생활비를 대주었죠.
그런데 아이엄마라는 여자가 그 집을 팔아 다른 남자하고 해외여행을 떠나 버립니다.
여차저차해서 아이가 자전거를 타고 애플사로 아빠를 찾아왔고 이후 잡스가 양육을 책임집니다.
신모델 컴퓨터에 자신의 딸의 이름(리사)을 붙이기도 했었습니다.
친동생과 친어머니도 만나 화해하고 끝까지 책임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양부모에겐 전심전력으로 효도를 다했고요.
그러나 친부하고는 죽을 때까지 만나지도 않았고 화해를 하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려서 자신이 입양되었다는 것을 알고 매우 상심하고 상처받았다고 합니다.
그가 죽은 후 비밀리에 병원에 큰 기부를 했다는 것이 알려지기도 했어요.
같은 일을...보는 시각에 따라서 다르게 느껴지는 것이죠.
다른 의견 감사합니다..물론 저는 인성 쓰레기로 봅니다.
인성이 쓰레기인데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그를 따르고 좋아할 수는 없습니다.
괴팍한 면이 있다고 할 수는 있어도 간단히 쓰레기라고 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닙니다.
큰 부자가 되고 나서도 담장도 없이 이웃들과 스스럼 없이 어울리고 그랬다는데요.
그의 어록이나 인터뷰 영상을 보면 상당한 고민과 성찰이 없고는 그런 말을 할 수 없다고 봅니다.
이런분 보면 좀 무섭..
왜 무섭다고 생각하는 지 모르겠으나 80년대 Apple II를 세운상가에서 구해 사용하면서 Apple Computer라는 잡지를 미국으로부터 구독했고 이후 맥킨토시를 80년대부터 사용해왔습니다.
그리고 잡스의 전성기와 몰락 그리고 Next 컴퓨터의 창업, 애플에의 복귀를 계속 관찰해왔습니다. 그에 관련된 책이나 인터뷰, 기사 등도 꾸준히 봐왔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누구를 평가할 때 남의 얘기를 듣고 판단하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사실 관계 이런 것은 중요하지 않아요.
그러나 사실관계 확인과 진실을 따라 가다 보면 상당히 왜곡되어 있는 모습을 보게 되죠.
그걸로 회사가 성공함... 직원들도 월급받고 그걸로 먹고 살고..
저도 그전에 생각하고 있던건데 스티브잡스는 그걸 실제로 실현해냈죠.
이거 하나만 존경스럽고 나머진 그냥 그래요.
세상의 트랜드를 이끌어간 엄청난 장사꾼이죠.
인간적으로 어땠냐를 떠나서, 대단한 장사꾼임에는 동의하지만
존경까지는 아니라고 봅니다.
성공한 장사꾼이 존경받을정도로 황금만능주의 세상이면 모를까요.
스티브 잡스가 꼰대질을 한다고요? 한국 기업에 다닌 사람들이 그렇게 얘기하면 웃어요.
워커발로 조인트 까고 지휘봉으로 가슴 쿡쿡 찌르고 안전모 사정없이 후려치던 회장님도 있는 곳이 한국이고요.
그 시절엔 회의실에서 욕설은 기본이고 재떨이 결재판 날아 다녔습니다.
스티브 잡스처럼 아침마다 손수운전하고 와서 주차장 자리 찾아 헤메는 꼰대도 있나요?
미국 기준으로 조금 괴팍하고 감정조절이 잘 안 되는 것은 맞지만 미국 안에서도 그 정도면 양반입니다.
잡스가 워크샵에 가서 회의하는 영상도 있는데 직원들 얘기 다 들어줍니다.
자기 고집이 강한 면은 있으나 우리 기업에서 경영자나 고위 관리자가 그 정도면 공자님이죠.
서구에서 잡스가 독재자라 그러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한국인이 그런 소리하면 직장 생활을 어디서 하기에 저런 소리하나 의아합니다.
일단 스티브 잡스 전기라든지 관련 책자 죽 읽어보면 왜 그가 많은 천재들을 끌어들이고 유지했는지 이해가 됩니다.
잡스가 엘레베이터 같은 곳에서...직원들에게 질문해서...대답 못하면...바로 잘랐다는 것은
알고 있나요?
그래서 직원들이 도망 다녔다고...
그리고 요즘 회의실에 재털이 있는 곳이 있나요?
그리고 결재판 날아가면 다음날 뉴스에 나옵니다.
그건 반드시 사실이라기 보다는 전설과 같이 회자되는 얘기이고요, 미국의 환경에서는 있을 수도 있는 얘깁니다.
워낙 해고가 자유로운 곳이니까요. 물론 미국도 부당해고는 법에 저촉됩니다만...
제 경험 상 우리나라에서도 회의 시간에 사장의 질문에 엉뚱한 소리했다가 밀려나서 결국 쫓겨나는 사례를 봤습니다.
그 자리를 지킬 수 없는 사람이면 다른 자리를 알아보는 게 맞죠.
과거 80년대 90년대에는 그랬습니다. 아직도 공장이나 건설 현장에서는 그런 곳이 있습니다.
참으로 훌륭한 답변입니다
팬덤을 만들어서 ㄷ ㄷ ㄷ
그의 제품에 사람들이 열광했자나여
팬이 많으니 ...
동업자의 사업 가로채고
기부에인색하고 임신한 에자친구의 애도 부정하고
결국 죽을때도 병마에 시달리다 죽고
인생 참쓰래기처럼 살긴했죠
그런데도 가진것의 거의 모두를 기부해나가고 있는 빌게이츠는 욕먹고 인색함의 끝을 달린 잡스는 존경받는게 참아이러니하죠
상당히 왜곡된 정보를 가지고 계시는군요.
모두 사실이죠
편법을 좋아해서 자기 차에 번호판도 안달고 다녔고요
그가 번호판 다는 것을 싫어한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아마도 디자인에 대한 집착때문일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캘리포니아에서는 신차를 구입하면 6개월 까지 번호판 부착을 유예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잡스는 6개월 마다 신차를 리스해서 타고 다녔다고 합니다.
법의 맹점을 이용한 것인데... 하여간 위법은 아니라고 합니다.
잡스가 없었으면 우리는 옴니아를 최고의 스마트폰으로 기억하고 있을 겁니다.
존경이라는 말은 업적이 아닌 인성에 쓰여야 어울리는 말이죠
고로 잡스는 존경이 아닌 대단한 사람정도
여러분은 지금 쓰레기를 만들고 있습니다와 같은 방식으로 변화관리한 경영자는 스티브잡스만이 아닙니다.
컴퓨터 스토리지로 유명한 회사의 회장도 새로 부임하자 마자 구토봉투를 들고 회사 현관에 서서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우리 제품의 품질에 구역질이 난다'고 해서 획기적인 전기를 만들어 대성공을 거두었지요.
삼성의 이건희 회장은 휴대폰 불량이 나자 모두 수거해서 다 태워서 그 이후 애니콜 신화를 만들었고요.
포철의 박태준 회장은 수틀리면 공사현장에서 조인트까고 지휘봉으로 때린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부실공사를 발견하자 다 완성된 건물을 폭파시키고 재공사하도록 했죠.
그래서 포항 지진에도 포스코와 포항공대 건물만은 문제가 없었습니다.
잡스가 복귀했을 때 애플은 파산직전이었고 안 만드는 제품이 없을 정도로 백화점이 되어 있었습니다. 반면 쓸만한 제품도 제대로된 품질도 유지하지 못했지요.
그래서 과감히 구조조정할 수밖에 없었던 겁니다. 컴퓨터 외 주변기기는 모두 버린 다음, 4가지 카테고리의 컴퓨터 라인업으로 재구성했죠. 그래서 기사회생한 겁니다.
상품기획, 마케팅, 생산관리, 재무 등에 모두 능통한 사람이었습니다.
잡스 덕분에 세상이 점점 개판이 되어가죠. 뭐 잡스가 아니었어도 누군가는 했겠지만. 스마트폰의 출현으로 세상이 어마어마하게 바꼈는데 긍정적인 부분 보다는 부정적인 부분이 압도적으로 많은 것 같습니다.
긍정적인 부분이 더 많지 않나요?
좋은 기술을 제대로 쓰지 않는 사람들이 문제가 아닐까합니다...
긍정적인 부분이 많은 것 같은데요. 당장 민주주의가 발달하는 것도 스마트폰 덕이 큽니다.
해외 어디를 가도 스마트폰 하나면 길 다 찾을 수 있고 숙소 예약, 택시 호출 등등 다 되고 얼마나 바뀌었습니까?
꼰대는 잘 알지도 못하면서 아는척한거고 스티브잡스는 잘 해서 인정받은거고..
"성공해라 그럼 니가 똥을 금이라해도 대중들은 금이라 말 할 것이다"
잡스 엉아 처럼 성공 하면 그 과정들은 전부 포장 되는것이죠
안목은 천재 인성은 쓰레기라 생각합니다.
에반젤리즘 마케팅이 성공한거죠
잡스가 만든것도 아닌데 무작정 잡스를 추종하게 된 것임
천재론에 해당하지요.
꼰대니 뭐니 해도 그게 누구도 생각할수 없는 혁신이고 그게 세상을 바꾸면 그게 답인거죠.
이중성이죠
댓글보니 존경할만한 사람은 성인군자네 ㅋㅋㅋ
다들 스티브잡스 친구인가요, 아니면 직장동료인가요? 아니면 가족?
영화나 다큐멘터리에 나온 이미지만으로 왈가왈부하는것 만큼 어리석은 짓도 없다고 봐요.
그와 함께 일했고 함께 동고동락했던 사람들이 박수치며 그를 환호하고
진심으로 추모한개 사실이라면 이러한 것이 그를 판단하는 근거는 될수 있을듯 합니다.
진심으로 그를 존경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겁니다 ㄷㄷㄷ 잡스에 대한 혹평은 너무나도 잘 알려져 있어서... 다만 인정하는거죠 스마트폰의 시대를 열었잖아요 모바일의 시대를 ㄷㄷㄷ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죠. 부모한테 버림받고 입양된 사람에게 인성쓰레기라니 정말 그 사람의 이야기 몇 주워들은거가지고 그렇게 얘기하는 게 ㅋㅋㄴㅋ
이상한 선비질 엄청 많네. 꼰대가 넘쳐...
주위에 잡스 존경하는사람 1도없음
IT업계에서는 전설과 같은 인물입니다. 특히 국내 IT 태동기부터 활동을 했던 분들에게는 더욱 그렇습니다.
능력이야 엄청나다는건 다알죠
조금만 더 잡스에 대해 써 봅니다.
흔히 잡스가 기부도 하지 않는 인색한 사람이라는 평이 있습니다.
그가 공식적으로 그의 이름으로 기부를 한 기록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뉴욕타임스 등의 기사에 의하면 그가 생전에 익명으로 암센터에 1500만 달러를 기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이는 잡스가 사생활을 상당히 중요시 하였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반면 그의 부인은 오래 전부터 기부활동에 상당히 적극적으로 일을 하여 왔습니다.
잡스는 인터뷰에서 왜 그가 기부활동을 하지 않는가 하는데 대하여 생각을 밝힌 적이 있습니다.
소위 자선단체라고 하는 곳이 너무 비효율적이라서 그곳에 기부하기 보다는 자신이 직접 자선단체를 운영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자신은 적당히 하는 것이 싫기 때문에 애플의 자리를 내려 놓은 후 제대로 해보겠다고 했었지요.
우리나라의 자선단체를 보더라도 기부금의 대부분을 자체 운영비로 쓰고 쥐꼬리만큼 자선사업에 사용하는 경우가 있기는 하지요.
그리고 카네기나 버핏과 같은 인물도 70세 이후에 자선활동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글래스 도어닷컴에서 조사한 CEO에 대한 지지도에서 압도적인 97%의 지지도로 실리콘밸리 1위 CEO가 스티브잡스입니다.
또한 잡스가 살아있을 때 애플은 몇 년 연속 미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1위를 계속 차지합니다.
미국 CEO가 투표한 가장 채용하고 싶은 CEO 1위도 잡스고요.
곁에서 함께 지켜본 직원이 존경하고, 함께 일하고 싶은 CEO로 미국에서 1위를 달리고,
그가 만든 기업이 미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이고,
다른 경영자들이 가장 존경하는 CEO가 잡스입니다.
그런데 스티브 잡스 얼굴 한 번 본 적 없고, 잡스와 말 한 마디 안 해본 사람들이...
인터넷 소문만 듣고 왜 존경받아야 하냐고 의문을 제기하죠.
직원 지지율 97%인 CEO를 존경하지 않으면, 어떤 CEO를 존경해야 하죠?
미국내 존경하는 기업 1위를 몇 년 째 차지하는 기업을 만든 CEO를 존경하지 않으면
누가 존경받을 CEO인가요?
동의합니다.
그와 일해본 사람들, 그에 대해 많이 아는 사람들은 대부분 그를 모두 존경하고 좋아하는데 정작 별로 관련도 없고 확인되지 않은 소문만 들은 사람들이 욕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더군요.
참고로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 몇 년 연속 선정되는 유한양행의
회장님이 유일한 회장님입니다.
아마 대한민국 경제 역사상 존경받는 기업인 1위일 겁니다.
경영자의 철학이 훌륭해야 존경받는 기업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존경받는 기업과 존경받는 기업의 CEO가 대충 일치하는 법이죠.
그냥반 아니었음 갤럭시 안나왔을듯...
인성은 좀 심각하지만 잡스가 기획했던 제품의 방향성이 너무나 잘 먹혀들어갔음.
결국 잡스 고집불통으로 민 덕분에 그러한 개발자 의견에 반하는 결과물이 나올 수 있었으니 '자신감'으로 좋게 포장가능하죠
세상에 법없이 사시고 좋은일만 열심히 하시는 부모님은 가족에게 존경 받는일이 더물지요
왜냐면 가정에 소흘해지고 가족에게 오는 과실이 적어 지겠지요
근데 님이 말하는 인성이 사업과 연결되면 직원에게 휘둘리고 아픔만 같이 나누면 회사가 성장할까요
사업주는 소비우선의 경영이어야 성과가 있습니다 절약 해야할곳은 잠그고 원칙주의 포상이 필요합니다
경영주가 사람좋다는 말만 듣기를 원하면 내일 직원월급도 걱정해야할지 모릅니다
꼰대라는 말은 존재하지만 아무곳에나 그리 표현 하지마세요 님도 나이 먹어요 일반화가 나쁜겁니다
소비------소비자 오타 죄송합니다
훌 스티브잡스를 정신병자라고 이야기하면 고개를 끄덕일텐데 꼰대라하니 영 듣기 싫구만.
이런글 자체가 꼰대스러움
제가 볼 땐 그냥 그러는 것 같아요.
그래야 좀 앞서가는 듯한 느낌을 받는가 봐요.
도대체 그가 뭔 세상을 얼마나 바꿨다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