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을은 참 볼만했었고, 이쁘고 단풍다운 계절을 만끽 한 듯 합니다.
억새, 단풍잎,가을 하늘 그리고 노란 길.
왜 올해의 좋고 이뻤는가? 생각해 보니, 여름 내내 많은 비가 촉촉 하게 젖어있어서 단풍이 오래 갔고,
또 하나는 가을 태풍이 없었네요. 그래서 긴 단풍의 계절이 됐던 거 같습니다.
갑짜기, 날씨가 급하강하면서 바람이 부니, 은행잎이 우수수 떨어집니다.
레드 카펫은 유명한 특정인만 밟고 지나가지만, 엘로우 카펫은 내 앞에 펼쳐 졌습니다.
참으로 올랫 만에 걷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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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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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낙엽이 화(꽃)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길로 출근했습니다.....^^
노란길 대박!! 입니다!! ㄷㄷㄷㄷㄷ
이 길로 출근하는데, 노란 카펫이 깔려 있었지요.....^^
3년전부터 6월지나면 1년이 끝난거 처럼느껴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