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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사랑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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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눈물난다...
모마워에서 왜이리 가슴이 미워지지
눈물이 그렁거려 오타조차 캐치 못했나
가난이 대문으로 찾아오면 사랑이 창밖으로 나간다던데
도대체 왜,,
읽는데 정말 마음이 아프다..ㅜㅠ
눈물이 차오르네요
만나면서 행복한데 힘든거 놓치기 싫은데ㅈ놓아줘야 하는거
부디 돈때문에 지치지않고 행복한 삶을 살았으면 좋겠어요
음.. 10여년 전에 만나던분 기억이 나네요..
그분도 집이어려워서 끼니를 자주 거르길래
제가 학비벌려고 공장알바 하던때라 주6일 근무에 잔업을 뛰면서도, 주말 아침 일찍 일어나서 그분 집으로 마중가고 하루종일 데이트 하면서 세끼를 사주는게 목표였었던..
공장에서 첫월급 받아서 고기집데려갔더니 조금만 먹어도 된다면서 딱 2인분만 시키던..
아.... 진심 저 사람 잘 되셨으면 하는 마음이 ...............본지 좀 되긴했었는데...........
저분이 앞으로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sxEneJ-CeEQ
https://youtu.be/8OfZotgNOCs
UMC - 가난한 사랑 노래
본문과 잘어울리는 노래라 링크겁니다.
경제적 격차가 있는 결혼이나 연애는 없는 돈을 깎아먹어가며 고통스러운게 아니라, 어떤 순간이든 돈에 연연하고 거기에 집착할 밖에 없는 자신에 대한 존재의 상실이 더 아프지요 마음을 점점 깎아나가야하니깡ㅅ
아.. 맘 아프다. 모두가 잘 살 수는 없어도 모두가 기본적인 것은 누리고 살 수 있는 곳이 됬으면..
https://www.youtube.com/watch?v=El5a88CVGuc
옥슨 80 (Oxen 80) - 가난한 연인들의 기도 (1984)
눈물 쫙쫙나오네요 ㅜㅜ
사회나가서 좋은직장잡고 여유있는 생활하길 바래요
아씨ㅜㅜ
남이야기 같지 않네
끝부분이ㅡ참 마음이 많이 아프다 ㅜ
마지막 말에서 울컥하네요.
물질의 이유로 겪는 이별이란게 참 서럽고 슬프죠.
잘 이겨내시길... 좋은 짝 만나시길...
제 20대 시절이 생각나 울컥하네요.
지금은 따뜻하시길....에잇...로또나 맞아라
음.... 아름답지많은 않네요
여자도 안타깝고
남자도 많이 힘들었을듯
생활이 나아져야 할텐데
돈 때문에 헤어지는 거면 헤어지지마라. 그게 사랑을 힘들게 한다고 생각하겠지만 사랑은 돈과 상관없다.
.
토닥토닥..
하........이거에 대해선 할말 진짜 많은데 비공 폭탄 받을꺼같아서 차마 말은 못하겠습니다....뭐 글만 보면 감동적이긴 하네요
돈이 정말 너무 없던 그런날.
써야할 돈과 그 사람을 저울질 하던 내가 너무나도 싫었다.
이별의 페달에 발을 올린 날은 아마 그때였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