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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애도 하러 가기보단
다른 고향 친구들이랑 육개장 먹으며 뭔일이 있나 썰 들으러 가야하는거 아니냐
조의금 넣고 인사만 하고 와야지 뭐....
저건 뉴스에 나올정도인거같은데 시발 어케 죽어도 저렇게...
이건 저승사자도 사자밥 먹으러 가기 애매해서 안갈듯
본인 죽으면 먼저죽은 고향친구는 못옴.
막역한 사이 아니면 안가도 됨
가서 만날 친구들 있으면 가는거고 아니면 안감
조의금 넣고 인사만 하고 와야지 뭐....
이건 애도 하러 가기보단
다른 고향 친구들이랑 육개장 먹으며 뭔일이 있나 썰 들으러 가야하는거 아니냐
이게 맞다 저런 썰들을수 있는거 몇안되는데
그러네 살면서 저런 개꿀잼썰을 라이브로 들을 수 있는 기회 몇 번 된다고
꿀잼이네 ㅋㅋㅋㅋ
그냥 조의금 넣고 절만 하고 퇴장하거나 아니면 가지 않던가의 선택임
저건 뉴스에 나올정도인거같은데 시발 어케 죽어도 저렇게...
건너건너 사람이 불륜은 아니고 몰카같은거 찍다가 저렇게 비슷하게 죽은 이야기 들은적 있음. 생각보다 흔해서 저정도로 굳이 뉴스까지는 안나올듯
가서 나쁠 것 도 없고, 안가서 나쁠것 도 없다.
간다면 일단 애도를 표한 뒤 밥을 먹으며 조용히 눈치보며 관람각을 재는거고, 안간다면 안가는대로 무난한 일상을 보낼 수 있음.
가도 그만, 안 가도 그만 같은데? 조사는 꼭 가야 한다지만 이건 뭐 ㅋㅋㅋ
고향친구면 가긴 가야지...
가서 만날 친구들 있으면 가는거고 아니면 안감
궁금해서 감ㅋㅋㅋㅋㅋ
이건 저승사자도 사자밥 먹으러 가기 애매해서 안갈듯
본인 죽으면 먼저죽은 고향친구는 못옴.
막역한 사이 아니면 안가도 됨
헐 귀신으로 탈바꿈해서 너 왜 안왔어? 하고 들러붙을 수도 있지
이렇게따지면 모든 조문안가도되겠네 ㄷㄷ
친한 사이 아니면 가도 그만 안가도 그만
근데 가는 게 낫지
어차피 친한 사이 아니라서 나한테 피해 입힐 것도 없었는데 적개심 생길 것도 없고
불륜으로 트라우마가 있다면 이야기가 다르겠지만 그런 것 같아보이진 않음
상심이 크시겠습니다(영혼없음)
친구라고 생각하면 가는거지뭐.
가는건 ㅄ같이 갔을지라도 친구는 친구인데.....
이건 사자보이즈도 어떤 인간인지 궁금해서 보러 온다
만나면 인사하는 사이인데 일부러 만나는 관계도 아닌거 같고 하니 안가도 될듯
다른건 몰라도 상주가 누군지는 궁금하네
애도 보단 궁금해서 갈거 같은 ㅋㅋㅋ
친구가 맞나
망자를 만나러 가는 것보다는
유가족 위로하러 가는 거라....
X를 눌러 JOY를 표한다는 말은 이럴 때 쓰는 말이지
이건 제수씨랑 친분이 있으면
제수씨 도와주러 가는개념 아니면 뭐...
난 굳이 안갈듯함
장례식은 죽은사람 조의 하는것도 있지만 남은 사람에게 저금이나마 위로가 되는 것도 있어서 가보긴 하는게 맞을거 같긴 한데
솔직히 돌아가신 분에게 진심으로 조의 올리긴 힘들거 같아요
그 장례식에 가는 친한 친구 있으면 계좌이체 하면서 조의금 대신 부탁하고
나중에 갔다온 친구랑 밥이나 술한잔 할 때 얘기 듣는 방법도 있고
부고장 받았으면 가는게 맞음
가서 그냥 인사만 하고 오는게 맞음
장례식에 어떤 아사리판이 벌어질지 궁금해서라도 가야지
이런 케이스면
그냥 저거 핑계대고 고향 친구들끼리 동창회 한 번 하는 핑계로 쓰는거임
친한 친구였으면 어쨌든 가는거고 아니면 굳이
그리 친한 사이도 아니고 죽은 사유도 좀.... 그래서 안가도 뭐라 하기 힘든 상황이군
고인은 상관 없는데
장례식 참여 하는 사람중에 지인 많으면 일단 가는게 좋음.
장례식은 산 사람들을 위한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