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 비비 놀리는건가 싶으면서도 은근 도와줬어

이가람?
응 사실 살려줬어

그리고 이 앞 섬은 많이 위험하니까
다른 섬 가렴(거절하면 어쩔 수 없지만)

페루?
너도 죽인 척만 하고 실은 살려주마

이 목소리는 밀짚모자 일당의 요리사 목소리고
크로커다일은 그걸 모르지만
난 아무 말 안해줄게

결과적으로 크로커다일이 요리사의 존재를 몰라서 이렇게 됐지만
그래도 난 아무 말 안 해줄게


일당 대부분이 크로커다일 해루석 감옥에 갖혔네?
이번에도 모른 척 해주고
요리사가 너희 일당을 구해주도록 방치할게

니들 선장도 구해줄꺼고

그리고 크로커다일 계획도 통수칠꺼야

그리고 밀짚모자 선장 안 죽게 해독제도 줄게

"날 동료로 받아줄래?"
하지만 내란수괴의 오른팔
의심의 얼룩은 사라지지않는다
근데 또 그런식으로 따지면 사실 봉쿠레가 더....
늦게(?)나온편인 프랑키랑 갭차이가 꽤 커서 로빈은 벌써 동료된지 25년이 넘었더라
너무 유능해서 안 받아줄 수가 없던 경력직 신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