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디 TS물이라는 것은
성별의 반전으로 인한 기존성별의 인물이 새로운 성별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느끼는 괴리감과 감정의 변화와 적응과정 같은게 중요한 법인데
대부분의 노벨피아 TS물은 그런 과정에는 집중하지 않고,
[남자의 사고방식을 가진 여자주인공]
이거 하나를 위해서 TS를 하는거임
사실 TS빼고 그냥 테토녀 스토리로 바꿔도 열에 아홉은 상관이 없음

본디 TS물이라는 것은
성별의 반전으로 인한 기존성별의 인물이 새로운 성별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느끼는 괴리감과 감정의 변화와 적응과정 같은게 중요한 법인데
대부분의 노벨피아 TS물은 그런 과정에는 집중하지 않고,
[남자의 사고방식을 가진 여자주인공]
이거 하나를 위해서 TS를 하는거임
사실 TS빼고 그냥 테토녀 스토리로 바꿔도 열에 아홉은 상관이 없음
그냥 ts했다 초반에 한마디 하고서는 뒤에는 딱히 의미가 없음.
뭐 그래서 걍 남성향 여주물로 봐도 무방하긴 해
그게 싫다는 건 아니긴 한데
문피아도 이혼 필요없는데 집어넣는게 아주 똑같음ㅋㅋㅋㅋ
실력부족이라기 보다는 이세계물에서 신의 실수로 죽었다, 트럭에 치어서 죽었다 처럼 미소녀 육체를 얻고 시작한다는 설정요소로 쓰고있을 뿐이니까 애초에 그렇게 깊게 다룰 생각이 없는거지
TS미소녀로 바뀌는 신분상승의 맛만 봐도 충분해
요샌 이세계든 대체역사든 가자마자 1화만에 적응하는게 트렌드라고
장르의 본질을 모르고 껍데기만 취하는 경우는 참 많지. 무협은 완전 배틀물 다됐고..판타지는 게임문법 그대로 쓰고 있고..
TS미소녀로 바뀌는 신분상승의 맛만 봐도 충분해
그냥 ts했다 초반에 한마디 하고서는 뒤에는 딱히 의미가 없음.
걍 뭐.. 거의 다 아마추어다보니 실력부족인거지...
실력부족이라기 보다는 이세계물에서 신의 실수로 죽었다, 트럭에 치어서 죽었다 처럼 미소녀 육체를 얻고 시작한다는 설정요소로 쓰고있을 뿐이니까 애초에 그렇게 깊게 다룰 생각이 없는거지
실력부족이 아니라 독자 수요자체가 고뇌나 적응을 원하지 않음
걍은 건담에 나오는 로?봇 이름이다
요샌 이세계든 대체역사든 가자마자 1화만에 적응하는게 트렌드라고
장르의 본질을 모르고 껍데기만 취하는 경우는 참 많지. 무협은 완전 배틀물 다됐고..판타지는 게임문법 그대로 쓰고 있고..
TS 태그 자체가 그냥 조회수 발사대임...
뭐 그래서 걍 남성향 여주물로 봐도 무방하긴 해
그게 싫다는 건 아니긴 한데
문피아도 이혼 필요없는데 집어넣는게 아주 똑같음ㅋㅋㅋㅋ
근데 그게 집필 동기가 된다니까
여주물보다 ts남주가 인기많으니 하는 거에 가까움
ㄹㅇ임
그래서 원하는 ts물 찾으려면 백합 태그 꼭 넣어야돼
ts에 nl 순애? 그딴건 없다
이게 1,2년전까지만해도 TS된 후에 고뇌가 들어가는 작품이 꽤 있었는데 어느 순간 멸종해버림
그래서 내가 암타물을 좋아해
ts 암타물이나 하나 추천해줘라...
절대 꺾이지 않을거야
라이트한 TS물 수요 자체가 그럼
오히려 적응이나 괴리감같은건 옛날TS물에서나 나오는거고 요즘 쓰는족족 쪽박남
웹소설은 1%의 초인과 99%의 독자수요 맞춤형 소설으로 만들어지는 시장임
없던 장르를 만드는건 선구자격이나 가능한거고 대부분은 독자 수요대로 시장이 움직임
남성향 독자들은 여주물을 선호하지 않고, TS물 독자들도 고뇌 자체를 원하지 않음
하아그래서여주물태그를달고흥행할수있냐고
거기 주된 이용자들은 그걸 원하는데 뭐 문제랄 것이 있나...
평생을 남성으로, 그것도 이성애자인 주인공이
여성으로 성별이 바뀌자마자 어떤 고민이나 고난도 없이 바로 적응...
이건 뭐 원시인이 21세기 현대시대에 하루만에 적응하는 수준으로 이상함 ㅋㅋㅋ
그냥 TS 발사대수준
내가 ts 못먹어서 참 안타깝다.먹을게 별로 없어.
여주물이면 아무도 안 보니까.
노피아에서 TS물을 기존의 TS물이라 생각하면 곤란하지 오히려.
그렇게 된 지도 오래고.
ts물중에 그 힘쎈 여자로 환생해서 배우하는거 있는데
그건 여자로 환생했어도 남녀 응원하게 되던데 그게 진짜인거 같음
근데 원래 남성향 ts물이 대부분 그럼
그 RPG에서 직업 승급한다는 소리 딱 맞음
열등한 인간 아저씨에서 우월한 인외 여고생으로 진화한다 이런 느낌
노벨피아식 ts는 후피집물이랑 비슷한 것 같음.
후피집물이 현실에서의 어렵고 억울한 인간관계로 상처 받은 놈들의 심리를 충족시켜주는 장르라면,
노벨피아식 ts는 그냥 사랑받고 싶다는 애정결핍적인 심리를 충족시켜주는 장르가 아닌가 싶어.
성별이 바뀌어서 갈등을 빚는게 ts의 묘미인데 그게 사라지면 사실상 콩고기급 기만아닌가
개인적으로 느끼는거지만 "Ts된 이후의 바뀐 신체와 감정에 대한 변화" 가 Ts물의 국룰인건 맞긴한데 저기서 나올 수 있는 전개나 캐릭터의 반응 자체가 너무 정형화될수밖에 없다보니 작품마다 저게 꼬박꼬박 들어가는것도 지겹지 않을까 싶음
모든 Ts물이 그 국룰 지키고 초반에 죄다 생리나 바뀐 몸에 부적응하는거 상세히 넣으며 전개하면 오히려 몰개성이다 싶기도 하고, 애초에 ts가 어느정도 남성향 여주물의 도피처가 되기도 했고
애초에 Ts이후의 신체의 괴리와 감정에 대한 묘사를 중시한다는것 자체가 Ts물에서도 취향으로 갈리거나 장르로서 분류될정도로 작중 비중을 차지한다 생각해서 쳐낼수도 있는거다 싶어
쉽게 말해서 그냥 TS 태그는 미끼 상품임 ㅋㅋ
난 오히려 그게 좋음
그냥 사람의 수요와 시대에 따라 장르의 성격이 변하는 거지
옛날엔 이랬는데 요즘은 안 이러니 쓰레기다, 이런 식으로
비난할 할 거까진 없지 않을까?
약간 BL물이랑 맥락이 비슷한거같은데
BL에서는 히로인격인 수가 연애과정에서 여자가 하는 여자가봐도 이해안가는 히스테릭한 개짓을 안한다고 표현하던데
이게 TS여주물도 딱 그럼. 알맹이가 남자의 사고방식으로 돌아가니까 작가도 쓰기편하고 독자도 감정이입을 쉽게 하는데
좀 심하게 불량식품 맛이 나지 요즘은
난 걍ts빙의 19금물보려는데 이런장르는없다...
TS물이 씨가 말라서 죽어갈 때를 생각하면 참 배부른 투정이네.
쉬뻘… 라떼는…
하지만 여주인공 << 태그 붙는 순간 조회수 나락 가는 걸...
나도 처음엔 그랬는데 주인공 정신병 걸리고 그걸 계속 딥하게 우울하고 피폐하게 몰아가는 것들 몇몇개 보고 나니까 오히려 그냥 지금처럼 라이트한 게 좋아졌음
이걸 문제라고 느낄수도 있긴한데, 난 하나의 장점이라 생각함
애초에 노벨피아 밖. 그러니까 거의 모든 웹소설 시장에선 TS 자체가 안 보이다시피하니까.
(극소수 몇몇 작품 제외)
여주물은 잘안본대
그렇긴 해. 왜 넣었을지 모를 정도로 활용 못하는게 많아서...
"집필동기" <- 이거에서 진짜 중요함
그냥 남자가 여주 쓰고싶은데 여자마음을 몰라서 걍 TS 한거 아냐?
모른다 X 싫어한다 O
여성스러운 성격은 남성향 웹소설에서 마이너스 요소임
말이 TS지 그냥 뇌가 남자인 여주물
남자처럼 사고하는 여자 스킨이 보고싶은거라고
그런 걸 고민했다간 하루 한 편 연재를 하지 못한다!는 농담이고
아무래도 검증되지 않은 작가가 많은 플랫폼이고 작가 입장에서도 일단 쓰면 사람들이 읽어주는 플랫폼이니까
원래 분명 작가가 쓰고 싶어서 쓴 글일텐데 읽는 입장에서도 자기 원하는 바를 15화 정도에서 다 소모해버리는 경우가 종종 보임
이런 경우 연중이 꼭 의지 부족만이 아니고 상황이 그런 걸 어쩔 수 있나 싶음
어디로 가는가가 중요한 게 아니라 어떻게 가는가가 중요한데 그걸 빠르게 달려버렸으니
보통 연중 or 사족 겸 후일담 or 1부 끝, 새로운 전개로 2부 시작!인듯
테토녀로 쓰기에는 필력이안됨
솔직히 그냥 여주물 쓰면 인기없으니 쓰는 겁쟁이들의 쉼터임
그냥 향만 첨가된 수준이니까 볼만한거지 찐 TS물이면 안 본다고
찐 TS글은 완결 이전에 읽기 두렵다고 어지간해선 완결 이후에 읽으라는 글을 본 적이 있다
현명한 자의 선택이라고 하는게?
장르드리프트는 현명한게 아님
ntr 인기 없으니 순애물 붙여야지 하는게 현명한건 아니듯이
이게 장르드리프트임? 이걸 장르드리프트라고 하는 사람이 어딨음
솔직히 다를바 없지?
순애물이라고 써있는데 순애요소 별로 안나오면 왜 순애물 붙이냐고 할텐데 ts물이 그냥 수요 적어서 일단 퍼먹느랴 관대한거뿐임
그건 드리프트가 아니라 굳이 따지면 태그사기쪽이죠.
드리프트를 너무 가볍게 보시네...
드리프트는 왜 순애요소 별로 안나오냐 정도가 아니라 이 ㅅㅂㄴ아 같은 욕부터 나와야 드리프트임
내가 가볍게 보겠다는데 뭐 문제 있나?
그럼 님 생각과 내 생각이 다른거뿐이지
단어를 이상하게 쓰니까 그렇죠
태그사기를 드리프트라고 얘기하고 있으면 말이 안통하잖아
난 드리프트라 봄
님 생각과 내 생각이 다른데 뭐 더 할 이야기도 없을듯
나만 그렇게 생각하나 싶어서 글 하나 써서 물어봤는데 다른사람들도 그건 다르다는데 뭐 님혼자 그렇게 생각하시는거긴해요
뭐 그런거치고는 나랑 비슷한 의견도 있는데?
다수가 그렇다는거엔 동의하겠다만 내 생각을 꼭 다수에 맞출 필요는 없지
단어를 다수가 사용하는 게 아니라 자기 맘대로 사용하겠다는게 좀 특이하시네요...
애초에 드리프트라는 단어 자체는 장르에 쓰던 단어가 아니고 사람들이 그냥 그렇게 쓰기 시작한 유행어에 가까운데
사전적인 의미도 아닌걸 다른 사람에게도 적용하라 라는거 자체는 다른 문제지?
근데 왜 그렇게까지 바꾸기 싫어하는거에요? 드리프트가 아니라 태그사기나 장르사기쪽이 좀더 맞는말인게 맞지않나요?
여기에 동의 안하시는건가요?
걍 뭐 단어하나 좀 잘못 쓸수도 있는거지 걍 바꿔 쓰면 되는걸 왜 난 안틀렸다 난 이런식으로 쓴다고하는거?
반대로 내 생각을 왜 그렇게까지 바꿔야하는거지?
바꾸기 싫어하는게 아닌 난 그렇게 생각한다는거임
타인을 바꿀려는건 님인데 왜 안바뀌냐를 말하면 내가 뭐라 답해야할지 모르겠군
ㅇㅎ...자기 생각이 굉장히 확고하신분이군요...
TS되어서 남자의 생각과 마음으로 남자랑 엮이는 거 보면 도저히 못보겠더라
그래서 TS태그 차단하니까 작품 3분의 1이 차단됨 ㅋㅋ
클리셰화, 장르의 발전이라고 생각해요. 어머 나 여자가 됐어 너무 달라는 이미 명작도 많고 우울한 이야기가 되기 쉬우니까
노벨TS물은 하도 여주물 억까가 심하다보니 고육지책으로 나온 설정빌려쓰기임
찐 TS거의 멸종이라서 옜날작품이나 찾아봐야됨
Ts된 이후의 바뀐 신체와 감정에 대한 변화.. 라는건 사실 딱히 국룰인적이 없고 한 번도 전통인 적이 없음.
이거 걍 그래도 설원이나 레오나 비롯한 암타 피폐물이 취향인 사람들이 주장하는 건데, 문제가 암타물은 요즘같은 때는 쓰다가 대부분 폐사함
지금 노피아빨 ts의 오리지널 형태가 ㅁㅊㄴ은 아니야하고, 더 이전의 장르소설 독자들의 비웃음거리에 지나지않았던 그래도 살아간다에 있는거(나데나데)라서 암타단 님들이 보고싶고 바라던거하고 노피아(라기보단 장갤) 메인스트림에서 바라는게 다른거임.
그리고 결정적으로 이 독자층은 테토녀를 보고싶은게 아님. 여자주인공, 테토녀가 아예없었던것도 아닌데 왜 인기가 없었는가부터 봐야하는데, 여자로 출발했단것부터 남자독자들은 공감대를 느끼는데 거부감을 느낀단것임.
남자였단 공감대에서 예쁜스킨을 얻은 남자에 공감대를 느끼는것에 가까움. 1세대 판타지 소설에서 중성적 외형의 여자같이 생긴 남자들(드래곤)이 주인공으로 나온적이 상당히 많은데 거기에 가까운거라서, 님들이 바라는 암타 ts가 아니라 종족적인 의미의 짤방으로도 자주도는 상위종족으로의 진화라는 의미로 봐야함 ㅋㅋㅋ
보면 이세계물 유행이랑 똑같네. 사실 유행이란게 대부분 그렇게 플롯은 날리고 레퍼런스로 정착되는게 국룰이거든요
메이저에선 보일 일이 거의 없으니 노벨피아에서 더 도드라져보이는듯
개인적으로 노벨피아 상위에 보이는 TS에 대한 느낌은 나는 마스터다 느낌의 과거 회귀 후 업계 제패+ 이세계 전생물급 특전 + 엄.. 엄청난 미인!
사람들이 하도 먹어서 그런지 무협 마냥 설정에 대한 설명도 크게 필요 없고 적당히 보여주고 싶은 장면, 보여주고 싶은 전개 보여주고 사람들도 거기서 도파민 느끼는듯
뭐가 시작인지는 몰라도 이쯤 오면 히트작 -> 아류작 범람 -> 그중에서 히트작 -> 아류작 범람 -> (반복)을 꽤 많이 거친 상황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