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성론은 전부 부정하겠습니다.
케냐인 런너는 컨디션에 맞춰 연습을 도중에 멈춥니다.
몸이 안좋으면 연습하지 않습니다.
오늘은 이가 아프니까 쉰다, 이게 보통입니다.
일본식으로 말하자면 근성이 없습니다.
하지만 근성 있는 일본인은 요 수십년간 케냐 대표에게 한 번도 제대로 이긴 적이 없습니다.
현실을 봐라 일본인.
https://cohabe.com/sisa/513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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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모: 근성은 영원한 것. 대류... 폭룡이 최고다...
우선 피지컬이.....
가버렷!!!
근성도 필요하긴 한데... 하필비교대상이 케냐면
피지컬 클라스 오져버렸죠?
우리나라나 일본이나 일하는건 비슷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네요.
안 되는 걸 근성으로 극복하려니 간간히 성공도 하겠지만 사람이 죽어남ㅋㅋ
맞는 말임. 특히 운동 같은 경우에는 몸이 휴식할 수 있는 에너지나 시간이 필요한데 근성만 가지고 몰아세우면 상대적으로 효율이 떨어짐.
스포츠에 근성론은 좀 문제가 있죠..
특히 야구에서 투수라던가. 근성론으로 팔 여러명 갈려나간거 생각하면 참..
맞는말이긴 한데 육상은 재능이 노력을 다 씹어먹는 종목이라....
2차대전 일본군: 군기와 근성으론 세계최고급.
사병들은 내무반에서 매일같이 맞는게 일이었음
2차대전 미군: 미군은 유럽군대에서도 ‘군기빠진 놈들’이란 소리 많이 들음
결과는 뭐...
간혹 미군은 ‘물자로 이긴거다’ 라는 말을 하며 미군을 폄하하는 사람들도 있긴 하지만. 전쟁은 정신력을 겨루는 스포츠가 아니라 물자든 뭐든 동원해서 이기면 됨. 일본군의 경우 물자가 충분해도 괜히 똥군기 잡고 물자를 아끼다 지거나, 전술이 잘못된걸 근성이 부족하다는 식으로 사병들을 몰아가서 진 경우도 허다합니다.
반면 미군같은 경우는 실전에서 오히려 정신력을 발휘한 경우가 더 많죠. 미군이 ‘선임한테 매를 맞는 걸 참는 정신력’은 아마 약하겠지만 그런데 쓸데없이 정신력을 낭비하지 않아서인지 극한상황에서 용기와 투혼과 희생정신을 발휘한 예는 일본군보다 더 많습니다.
환경 70% 재능 20% 노력10%으로 봐야 되지 않을까 싶어요. 일단 돈 많으면 유리합니다. 남보다 먼저 시작하고 남들보다 더 하고 남들보다 더 많은 사람들을 알면 더 빨리 갈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재능은 타고나는 거라 재능이 환경을 이겨버리는 경우도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런데 노력으로 환경과 재능을 이긴다? 그건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노력은 노력일뿐이죠. 남들 다하는 노력 . 아파도 한다? 매일같이 노는거 같은 애들이 책상에서 앉아서 보여주는 집중력 인내력을 보면 그런 소리 안나옵니다. 그런애들은 할때 열심히하고 놀때 놀죠. 보통 자질의 차이는 돈으로 메꾸어야 하는데 그 돈을 메꿀 만한 재력은 충분하지 않죠. 정말 돈 아니면 재능 아니면 노력은 그냥 보통 사람들이 다하는 거에요.
근성은 개인이 개인의 목표를 위해 추가로 발휘되어야 근성이죠.
집단에서의 근성은 '싸게 때운다'의 다른 말에 지나지 않습니다.
저 일본인은 자신의 나약함을 인정치 못하고 근성론을 부정하려 들다니...
저 케냐인에게 근성이 있었다면 마라톤 기록은 1시간대에 진입하였을 것이다!!
내가 70 이고
천재가 100일때
근성은 30이라는 차이를 좁혀 줄수 있지만
천재가 1의 근성만 보여도
결국 나는 진다는걸...
뭐 체육인들의 노력을 전부 재능으로 말하면 문제겠지만 사실 재능이 씹어먹는이유는
천재고 둔재고 노력안하는사람이 없어요 체육계는
노력안하는 척은 있겠죠
케냐사람들이 달리기연습을 우리보다 덜했다해서 달리기 자체를 한시간이 적은건 아닐거예요
단지 신체적 능력이 우리보다 좋은데 이쪽도 저쪽도 노력을 했다면 당연히 재능있는쪽이 이길수 밖에없죠
단지 그노력을 넘어서는 노력이 있을경우 기적이 일어나겠죠!
괜찮아 니들은 야한거에는 천부적 재능이 있잖아
사람마다 자기가 잘하는 능력이 다른것뿐이야
노력하면 천재를 이긴다지만
어느수준 올라가면 노력하는 천재들과 경쟁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