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일전 1차전 당시 오심 이슈로 2루 베이스를 밟게 된 노무라 이사미
오심에 황당했던 한국 선수들이 모이면서 얼떨결에 그들의 수다에 참여하게 됐다.
짤이 돌던 당시에는 같이 심판의 판정에 어이 없어하는 줄 알았으나, 추후 노무라는 인터뷰에서 한국 선수들의 대화를 전혀 알아듣지 못했다고 한다.
그러니까 노무라 이사미는 오심의 수혜를 받고 진루한 이후에

무슨 뜻인지 모를 외국어를 내뱉고 있는, 울분에 찬 떡대 3명과 고릴라 1마리를 마주하고 있었다는 뜻이다.
ㅋㅋㅋㅋㅋ같이 말하는 줄 알았더니
왜 거기 몰려가서 그런 거냐ㅋㅋㅋㅋㅋㅋ
일본어 할줄 아는 이대호 덩치였으면 더 무서웠을 것
웃은건 '뭐라는지 존나 모르겠다. 웃자. 헤허헤...'였던거구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