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게이들이 베글에 보내기 좋아하는 주제 Feat. 전명운 의사

바로 독립운동가 애국지사 주제글.

유게이들은 사실 독립운동가 영웅을 사랑하는게 분명해.

사실 오늘 11월 18일은 일뽕 더럼 스티븐스를 단죄하신 전명운 의사의 기일임.

전명운 의사는 1903년 하와이로 이민을 가시고 샌프란시스코로 이주하여 어장과 철도공사에서 일하셨는데 안창호 선생이 꾸린 공립협회 회원으로 활동하시기도함.

이때 일본의 앞잪이 더럼 스티븐스이 한국은 일본의 지배덕에 더 잘살게 될 것이라며 어그로를 끌고다녔는데 이에 전명운 의사는 그를 단죄하기로함.

의사께선 1908년 3월 23일 더럼 스티븐스를 샌프란시스코 기차역에서 권총으로 쏘아 단죄하려했지만 오발이나버렸고 이에 그에게 달려들어 권총으로 마구 가격함.

근데 우연스럽게도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스티븐스를 죽이겠다고 다짐한 장인환의사가 이 소란에 그가 목표임을 깨닫고 3발을 발사함.

이중 한 발은 전명운의 팔, 두 발은 스티븐스를 맞추며 스티븐스는 일뽕의 댓가를 거하게 치름.

이후 장인환 의사와 함께 체포되지만 25년형을 선고받은 장인환 의사와는 다르게 장인환과 공모한 것도 없고 직접적으로 살해한것도 아니라 증거불충분으로 석방됨.

이후 전명운 의사는 연해주에서 독립운동을 펼치고 1930년 미국에 귀화하여 세탁소를 운영함. 그리고 생활고로 광복을 성취한 조국의 땅을 밟아보지 못한 채 1947년 11월 18일 향년 63세로 작고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