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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투! 니 태도!!! 시x 그걸 꼭 말해줘야 알아?
개도 반복훈련하면 기다려 먹어 안돼 이런건 알아들음
햔국어 엄청 쉽다 그치?
바꿔말하면 코난을 보면 일본어를 배울수 있다는건가!?
ㅋㅋㅋ10년동안 덕질하며 봤으면 다른 나라 언어도 웬만한건 알아들음 ㅋ
애니말고 예능을 보며 덕질을 했으면 글도 읽을 수 있었을텐데... 아쉽
일본어는 반 이상이 한자라죠
원피스 정주행하고나니 알아듣고 말할수있는 일본어는(쓰고읽는건 못함) 오래와 카이조쿠 오니나루 오토코다 (나는 해적왕이될 사나이다) 이말은 루피뿐만아니라 듣보잡 엑스트라도 하구댕김
가끔 보쿠로 하기도하고
듣는거야 뭔 언어든 관심가지고 그만큼 들으면 뭐라도 들리는건 당연하고,
말하는거는 아무래도 일본어가 어순이 같으니 일반 회화 정도까지는 쉬운게 맞을 수도 있음
근데 쓰는거나 읽는거는 히라가나 가타카나 까지는 마찬가지로 어순이 같으니 아이구 쉽네 하다가,
한자 들어가는 순간부터, 쓰는것도 한자의 높은 벽에 턱 막히고
읽는것도 뭔 한자인지 모르는건 당연하고, 아는 한자도 읽는 방법도 여러가지라 쉬운게 아니죠.
근데 이 수준을 못넘기면 일본 초등학생보다 일본어를 못하는건데,
그나라 초등학생보다 언어를 못하는데 어디가서 일본어 한다고 말할수 있을지?
우리나라가 한자 병용을 중단하길 참 잘했다는걸
일본어를 배우면 느낄 수 있음
일어는 웃으며 들어가서 울면서 나오는 언어라고 하지요.
중어는 울면서 들어가서 웃으며 나오는 언어라고 하구요..
일어를 원문의 사례처럼 깨우쳐(?) 2012년 N1턱걸이로 취득후 바로 손 놓은 이유가... 이제 슬슬 곡소리 나겠구니 싶어서 였습니다. 반면에 전공인 중국어는..
...
계속 울고만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 근데 제가 본 애니로 일어 트인 애들은 표시가 나더라구요..... 애니 특유의 과장된 말투와 과한 악센트ㅠ 예능본 애들도 오사카 사투리 같은것만 배우고........... 제가 일본어 하시고 싶음 차라리 학원가라고 하는 이유입니다ㅠㅠ
그래서 소싯적에 일부러 일본원서를 들여다 보고 했었죠.
진~짜 진도 안 나갑디다.
다 읽을 수 있는 한자만 있는데도 한 페이지당 30분은 그냥 소비되는 느낌;;
일본어 원피스로 배워서, 지금은 일본에서 살고 있지만.... 처음에는 쉬운데..들어갈수록 어려워요...
그런 느낌이네요.
일본어강사하고 일본어만16년하고
7년째거주중인 나도 어렵고만...
일할려면 애네랑말로싸워서 이겨야되는데 외국어라그런게아니고 내 말빨이딸리는듯한느낌아닌느낌
일본어 전공자이자 영어 학습자로서의 개인적인 의견임(현재는 직장인). 영어는 잘하는 건 아니지만 토익 955까지 받아 봤었음. 일본어는 진입장벽이 낮고 다른 언어를 배우기전 훌륭한 디딤돌이나 지표가 될 수 있고 컨텐츠가 다양해서 꽤나 즐기면서 배워나갈 수 있음. 하지만 전공자로서 일정정도 수준을 달성 후에는 일본사정 등의 문화적 역사적인 배경의 이해라던가 표현의 다양성 바르고 정확한 표현이라는 요소 등에 의해 스스로의 일본어에 대해 자괴감을 느끼는 구간이 있음. 그런데 이게 영어도 마찬가지임. 단지 시작이 쉬울 뿐, 고급과정에서는 '턱'하고 자신의 외국어 실력의 한계점을 느끼고 벽이 느껴지는 순간이 도래함. 결론적으로 부심은 모르겠지만, 사실 이 벽을 뛰어넘고자 하는게 지나친 일본어 학습에 있어서의 야리코미인가 아닌가는 전공자들도 생각이 나뉘어 있는게 현실이고, 비전공자들이 말하는 '일본어를 한다'는 개념은 전공자들의 그것과 몇차원정도 다른 개념임.
그리고 여담이지만 어렵게 높은 수준의 일본어능력을 달성하고서도 일본회사 쪽으로의 취업의 문도 좁아진 상태이고 이렇게 '일본어 쉽지않냐?'처럼 쉽게 여겨지면 공부하면서 힘이 빠지는게 사실임.
영어나 기타 외국어에 비해서 일본어가 배우기 쉽다는 말에는 극히 동의함.
근데 애니만 보고 청해가 뚤렸다는 분들은 너문 날로먹고 싶은 본인들의 착각일확률이 큽니다. "공부"를 하지 않으면 절대로 될 수가 없음..
어느나라말이든 기초는 쉽죠. 깊이들어가면 어려운거고.
그나마 일본어가 영어보다 시작하기 쉬운거는 쉬운거는 어순이 비슷하고, 한자세대같은경우는 어느정도 뜻을 알아들을수 있어서 그런거지.
애니나 드라마로 배운 일어로 비지니스 일어가 될거라고 생각하는 분들은 주의하셔야되요.
처음에야 귀엽게 봐주지만, 오래갈수록 초딩급일본어인거 티납니다.ㅋㅋㅋ 거래처한테 무시당해요.
왜 김상은 계속 여고생말투만 쓰나요?? 오타쿠인가요? 이렇게 생각함.
막상 한국어도 다들 모국어라 쉽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막상 한국어 능력 시험 보면 급수 따는 것도 힘듬 ㅋㅋㅋㅋㅋ
그래서 生은 뭐라고 읽는건가여?
한글을 알지만 법관련 책을 읽어도 이해를 못하는것과 같은 말일까
중국인들이 상대적으로 일본어 공부하기 편한게 한자때문이라는게 사실인가요
훈독 개념조차 모르고 그냥 듣기(사실상 화면에 의존한 대사 유추)만 깔짝 하면서 무슨 자신감으로 좆밥 운운하는건지ㅋㅋㅋ 전공 불문하고 깊게 배운 사람 앞에서 어줍잖은 지식으로 아는척하면 얼마나 무식해보이고 같잖아 보이는지 모르나봄
국어도 많이 어렵다...
죠또 못하는것들이 말은.
일예로 친구들중 운전 면허를 많이 빠르게 땃는데
면허도 없는 새끼들이 면허 따는 기간이 얼마다
가면허 받고 혼자 바로 운전 해도 된다 말도 안되는 소리 하길레 면허 없으면 싸물어라 서울 안가본 것들이 서울을 더 잘아는 격이다 한마디 했었네요
꼭 죠또 모르는것들이 저 지랄
10여년 전쯤에 N2봐서 합격했는데요
전역하고 10여년 넘게 일본쇼프로하고 드라마 보면서 그냥 편하게 봤었는데, 문법 어휘는 겨우 합격하고
청해쪽에선 점수 잘나왔었습니다
N2 쉽게 합격해서 N1도 볼까 했었는데, N1은 난이도가 아예 다르더군요
한자를 배웠던 새대라서 N2한자까지는 아는게 많아서 괜찮았는데, N1은 천자문하고 국,중,고 에서 배웠던 한자따위로는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N1은 포기했었죠
내 돈쓸때 사용하는 외국어는 쉬운데
상대방이 잘 알아들어 줌
돈 벌때 사용하는 외국어는 어려움
상대방이 알아듣게 말해야 함
배우기 쉬운 외국어란 없는듯....
어렸을 때 누가 스페인어 영어랑 어순 비슷하고 쉽다고 하고 뭔가 스페인어에 대한 로망을 키워오다가 대학와서 공부했는데...... 살려줍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중고딩때는 일본어 배웠는데 어순도 그렇고 조사가 있어서 익숙하니까 진입장벽은 낮지만 한자 들어가고 조금만 난이도 올라가면 헬이더라구여....
함부로 남이 공부하는거 쉽다거나 별거 아니라거나 하면서 폄하하면 맴매해야져.....
그래도 외국어 배우는거 참 매력있고 재미있음 ㅋㅋㅋ
본인이 생각한대로 본인이 경솔한 거 맞네.
이건 일본어가 쉽다, 어렵다를 논하기 전에 예의가 있는지 없는지를 먼저 논해야 하지 않을까요.
솔직히 일본어가 가장 쉬운거는 사실이죠 ㅋㅋㅋㅋ 같은 한자문화권이라 한자부분은 어느정도 익숙하고 그리고 우리말에 일본식어휘도 상당히 남아있는것도 있고 어순이 거의 동일하니 단어만 바꿔도 어느정도 뜻이 통할수준이니까요.
번역기만 봐도 가장 쉬운게 일본어라는게 나옵니다. 어느나라말이 번역기로 가장 쉽게 번역이 되던가요? 일본어입니다.
그만큼 한국어랑 가장 비슷하다는거죠. 물론 우리보다 더 비슷한 유럽애들도 스페인-포르투갈 이나 프랑스-이탈리아 이런애들도 말 배우기는 쉽지만 안배우고 100%이해하지 못하죠.
한국어랑 일본어도 비슷한 관계입니다. 일본어는 한국인 가장 배우기 쉬운언어라는거는 팩트에요. 일본어는 뭐 처음에는 쉽지만 나중에는 어렵다?
나중에는 당연히 어렵죠. 어느나라건 고급으로가면 어렵죠. 하지만 다른나라언어는 일본어보다 더어려운거는 사실입니다.
일본어가 다른나라말보다 배우기 어렵다는 소리는 스페인사람이 한국어가 포르투갈어보다 쉽다고 하는거나 마찬가지의 소리입니다.
나도 프렌즈만 십년 봐서 프렌즈는 자막 없이 볼 수 있다 이놈들아
이따이 데스와
야매때요
고맨나사이
모 유르시테 구다사이
소코와 다매
이짜응
이런단어는 잘알아요 져 글로 쓰진 못하지만 의미만 알아요.. 아... 일본격투기에서 나왔어요.. 거긴 공격 허용범위 아니가 코코와 ㄷㅏ매!! 야매때!!
일본어는 외국어 중에서 비교적 어려운 축에 낍니다.
믿거나 말거나 중국어가 훨씬 쉬워요.
알아듣기>커뮤니케이션>대화>토론
일본어는 후반이 어렵죠.
사람들이 일본어는 한국어와 어순이 같아서 배우기 쉽다는 말을 많이 하는데 외국어에서 어순. 그까짓거는 아무 것도 아니에요.
어느 나라 말이거나 정말 사람 잡는 게 변화형이라는 건데 일본어는 우리말처럼 형태가 변화무쌍하게 변해서 배우기가 까다롭습니다.
애니 보고 대충 들리기는 하겠지만 일본어가 제일 쉽다는 말에는... 글쎄요ㅎㅎㅎ
다르게 생각하면 니가 업무 겁나 열심히 하면서 바빠 죽겠어 그래서 다른 직원한테 도와달라고 한다음 가장 쉬운걸 시켰어 근데 그직원이 그걸 하더니 "이정도 난이도면 좆밥 아닌가요? 음악 들으면서 해도 금방 끝나겠구만 " 핶다고 생각해봐 아주아주 기초적이거나 단순한거 해놓고 그걸로 얇은 자부심 아니 자만심 느껴서 정작 조금만 난이도 높아지거나 약간 응용하거나 하면 못하는거지 인간아 라고 하규싶다
고노방구미와고란노스폰서데데교데오쿠리시마스...
빈 수레가 요란하다
일본어는 입문부터 중급까지는 한국인에게 비교적 쉽습니다.
어순도 같고 문화도 비슷한 구석이 있으니 비교적 배우기는쉽습니다.
하지만 고급으로 넘어가면 곡소리가 나기 시작해요.
일본의 가장 큰 문제는 한자에 대한 의존도가 너무 높다는 점입니다.
한자를 알지 못하면 해석 불가능한 게 너무 많아요.
게다가 같은 한자라도 앞뒤 맥락에 따라 발음도 달라지고 뜻도 이상해지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또 게다가 니미럴....외래어...영어나 독일어 불어 등등을 자기들 발음식으로다가 가타카나로 표기하는 겁니다. 그게 제일 엿같아요.
일본어 전공 서적 읽다가 책 내던 진 적이 억번은 더 됩니다.
차라리 알파벳으로 표기하면 이해가 되는데 꼭 끝까지 자기들 발음으로 가타카나로 표기해요...씨벌놈들...
그리고 위에서 언급했듯이 한자가 가장 큰 복병입니다.
일본은 백제로부터 한자를 받아들이기도 하고 당나라로부터 받아들이기도 하고 명나라와 조선<이건 조선 유학자를 임란을 통해 납치하거나 통신사등을 통해 습득하기도 하면서>에게서 받아들이기도 해서 시대와 국가에 따라 발음이 천차만별로 존재합니다.
그냥 예로 들자면 아들 자(죄송합니다. 외국이라서 한자키를 못찾겠네요.)로 이야기 하자면 어떨 때는 코로읽고 어떨 때는 쟈로 읽고 그럽니다. 미쳐 버려요.
그래서 일본애들도 자기들이 보기에도 생소한 한자 위에는 히라가나로 발음을 표기해 줍니다.
심지어 이름이 생소한 한자면 어떻게 읽나고 물어봐도 크게 실례가 아닙니다.
일본 우익들은 한국이 한자를 버린 것은 멍청하고 게을러서 한자를 외우지 못해서 ..즉 학습능력이 전반적으로 떨어진 열등 민족이라서 그런다고 까대는데...
한자를 버리고 싶어도 실제로는 자기들 문자체계가 한자가 없으면 유지가 불가능해서 그런 것이고 아마 자기들도 한자 버리고 싶어서 환장할 겁니다.
중국조차 20세기 초 공화국을 세우면서 한자를 버리자고 식자층에서 거론이 있었다고 합니다만... 알파벳으로 할지 한글로 할지 논란이 있었다고 하는데 사실관계는 잘 모르겠습니다. 알파벳(키릴문자 포함)은 서구에 종속되는 기분이 들고 한글은 어쩐지 지들 눈에 속국으로 보인 조선글이라서 자존심 상해서 못쓰겠고..
다만 일본 한자 문제는 일본 관료 사회의 경직성과 특권 계층의 의도가 자리잡고 있어서 더더욱 골치가 아픕니다.
한때 한국에서도 비슷한 문제가 있었죠.
일부러 공무원들이 어려운 한자를 문서에 남발해서 일반 서민들은 공문서을 거의 외국어 수준으로 어려워했었습니다.
동사무소 앞에는 공문서 빈칸을 대신 한자로써주고 공문서를 해석해주는 대서소까지 있었습니다.
이게 문민정부 들어서고 하면서 서서히 사라진 겁니다.
뭐 아직도 법원이라든지 기관에서는 꼬장꼬장하게 어려운 한자 법률 단어들을 사용하지만 제가 봤을 때는 많이 나아지고 있습니다.
어? 일본어 어려운 수준 이야기하다 별 이상한 이야기까지 다 하네요...나이를 먹으니 말만 늙어서 큰일입니다.
주변에 애니로 일본어 독학 성공한 케이스 딱 한 명 봤음...
이누야샤로 배우기 시작해서 10년 지난 지금은 원어민과 원활하게 대화하고, 전문 서적 무리 없이 읽는 수준. 가끔 생소한 단어에서 버벅거림.
근데 이 사람 하는 일이 대학 교수..
뭐 교수라고 다 그렇진 않지만, 이 분은 제법 머리가 좋은 편에 속하심. 일본 전문서적도 자기가 필요하니까 더듬더듬 사전 뒤져가며 읽기 시작해서 번역함. 사실상 다른 일본어 공부하는 사람들 만큼 한 셈임. 기초단계를 좀 많이, 빠르게 건너뛰었을 뿐 고급 어휘나 한자에서 어려운건 똑같음.
그리고 지금이야 문맹이 거의 없지만 문맹자가 많던 시절이면 일본애니를 오래본사람이나 아니면 일본에서 오래 산사람이나 뭐 비슷하지 않았을까요? 물론 후자가 더 자연스럽겠지만 결국 둘다 글을 못읽는것은 마찬가지니까요.
일어,영어,러시아어,폴란드어(뒤에 두개는 조금만..) 공부해봤는디
일본어가 쉬운건 맞는가같은데 언어자체가 드럽게 어려운거라서..
그 드럽게 어려운것들중 그나마 쉬운정도?
본 글에서는 마스터를 운운하는 글쓴이나 그걸 깔아뭉개려는 친구나 또이또이해보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잘한다라는 기준이 너무 높은 것 같아요. 외국인이 우리나라 와서 한글 잘 못읽고 그래도 안부묻고쇼핑할 정도만 우리말 해도 "너 우리말 잘하네~"라고 하는데 왜 우리나라 사람이 외국어를 배운 정도를 평가할 때에는 왜이렇게 인색한걸까요? 일상생활에서 대화 가능하면 외국어 잘하는거에요. (글고 오징어들은 여자 만나면 5분도 대화 못하자나요 한국말로도)
일본어가 진입장벽이 낮은 건 맞지만 어느 언어든 고급 과정 가면 어려워요. 시작부터 어렵냐 시작은 쉽냐 정도 차이겠죠ㅠㅋㅋ 그것과는 별개로 원문 글쓴이는...모를 수야 있는데 자신이 모르는 분야에
대한 존중이 없네요ㅡㅡa 저렇게 말하면 친구가 기분 나쁠 만도 하지ㅎ;
일본어에서 한자가 한 글자에 소리가 제각각인 것은, 유래 시기(당나라 때, 송나라 때 이런 식)나 지역이 다르기에(중국 북부나 남부 등) 같은 글자라도 달리 읽힌다고 들었어요. 거기다 원래 있는 토착어에 한자를 붙이기도 해서라나요. 본문에 나온 날 생자로 예를 들면, 아마 일본 고유어로 '나마'란 말이 있다면 생자가 도입되면서 '쇼-'나 '세이' 같은 원래 소리도 있고 나마도 뜻이 같으니까 생으로 적고 나마로 읽기도 하면서 지금처럼 됐을 거예요. 뜻으로 읽기도 하고 소리로 읽기도 해서 생맥주는 나마비-루고 (탄)생일은 탄죠-비고...뭐 이런 식이더이다ㅠ
코난 어휘가 고급이었다니0ㅇ0 코난은 만화책으로도 봐서 그런지 어려운 표현이 나온단 생각은 안 해봤는데, 범죄 관련 용어가 주로 나온다고만 생각했지(살인범이니 유괴범이니, 강도니 혈흔이니ㅡㅡㅋ). 저는 오히려 빙과가 어려웠어요. 고등학생이면 원래 저렇게 어려운 말을 구사하나 울며 봤는데ㅠㅠ 일상물로 시작하면 생활용어를 익히기 용이할 거고 시대물로 시작하면 고급용어를 수이 익힐 수도 있겠다 생각해봅니다.
1년정도 학원 대충 다닌덕에
일상회화나 게임정도는 그냥 읽기는 하는데
일본어 할 줄 아느냐 물으면 못한다고 해요ㅎㅎ
일본 거래처에 전화가 왔는데
당시 담당자가 없어서 대신 받게 되서
실시간으로 단어 검색해가며 얘기하는데
상대쪽에서 제 발음도 못알아들어서 몇번씩 물어보는데
진땀나 죽는줄 알았습니다
그 뒤로는 어디가서 일본어 할 줄 안다고 안합니다ㅋㅋㅋ
작성자가 잘못 했네..
한국어가 제일 쉬운데..
일단 애니가 효과는 있는게 저같은 경우 애니만 보다 회화도 잘되고 해서 학원 4주정도 다니고 바로 시험봐서 n1 합격했거든요 물론 독해 과락 간신히 면하고 청해 만점 받고 다른거 잘맞아서 합격한거긴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건 그냥 글쓴분이 하필 그 얘기를 일본어 전공하는 친구한테 했다는게 잘못한점
표의문자가 잘못했네
일본어 쉽죠.ㅋ
처음에만....-_-
어순 같지...문화 비슷하지...접해본 컨텐츠도 많지...공부하는 여건 좋지...
화가 나지만 강점기 시절 거치면서 유사하게 녹아든 단어같은 것도 많지...
1급도 바라지 않고, 당장 3급에서 2급정도만 공부해 보세요.
왜 일본어를 아리가또랑 스미마셍밖에 못하는 인간이 천지에 널렸는지 알겁니다.
겸양어 물어보면 피똥 쌀 것들이...
일본어고 아니고를 떠나서 어떤 분야의 전공자에게 니가 전공하는거 좆밥아니냐? 그렇게 말하면 저렇게 욕먹을만하지 않나요.
일본에서 11년째 회사다니는데요.
전 왜 하면 할수록 어렵죠? ㅡㅡㅋ
모든 언어는 어렵다. 그냥 쉬운 놈한테 쉬운거다.
일어통번역가려다가 한자에막혀서 법학과갔는데...
법학과도 일어보단 덜하지만 한자투성이라서 전필에서 한자시험칠때마다 울엇네요.....
저도 듣는건 아주조금하는데 쓰기나 읽기는 너무어렵......
근데 일드나 버라이어티프러그램이 도움이되긴해요. 전 일본에 8년정도 살며 일본회사에서도 일했었는데 한국인특유의 억양이 거의 없다시피한 일본어가 있어요. 주로 문법위주로 먼저 배우고 회화배운 케이스인데 전 사정이 여의치 않아서 어학원을 안다녔거든요... 드라마 쇼프로그램 주구장창보고 야키니쿠집에서 1년일하니까 문법은 몰라도 발음이나 인토네이션은 확실히 우위에 있더라구요. 어학원 다니는 애들이 저랑 다니면 저보고 말하라고 뒤에 숨음 ㅋㅋㅋ 하지만 참고서로 문법 독학할 때 정말 힘들었어요. 일본회사(2곳)에 5년쯤 다닌것같은데 회사다니면서 문섭보니까 또 맨날 가라오케 놀러다니며 일본애들 노래부르는거 가사보고 있으니 (가라오케는 가사에 웬만하면 요미가 써있어요) 한자가 읽히더라구요...
하지만 볼펜주고 쓰라고하면 읽을수 있는 한자의 절반도 못써요. 컴퓨터 필수입니다. 컴터로는 읽을 수 있으니 변환 골라서 잘 할 수 있는데 직접쓰는건 다르거든요. 초중급까진 일어가 쉬워도 고급수준에선 더 어렵습니다.
근대 저 생 짜는 일본어 못하는 나도 아는데.
나마비루 언제어디서든 나오는데
일본과 관련된 회사예요- 사장님은 일본 유학 다녀오셨어요. 심지어 사모님도 일본어 선생님이셨고, 회장님, 前 사장님께서도 일본어 잘 하세요.
더군다나, 회사 자체가 일본에서 투자를 받아서 42년 된 회사예요...그런 회장님의 아들인 사장님께서는 일찍이 일본어를 공부하셨다 들었고 60을
바라보시니...정말 일본어가 일상 생활이신 분이예요. 그런분인데도 ㄷㄷ 사장님 책상에는 옥편과 한자 관련 서류가 꼭 있습니다;;;;;;;;;;;;;;;;;;;;;;;;;;;;;;;;;;;;;;;;;;;;
납득해버렸습니다; 저도 한때 일본어 배우려고 했다가 단번에 포기해버렸죠 -_-;;;; ...
전공에 자부심이 없으면 어떡해요?
야.....야메떼..
나도 AV는 자막없이 본다!
텐키가 이이까라 산뽀시마쇼
저도 애니 + 일본어 라디오 등등으로 듣기 말하기만 한 10년 조졌는데 작년에 홋카이도 혼자갔을때 현지인이랑 대화 어느정도 되더라구요 그래도 일본어 쉽다는 생각은 안들어요ㅋㅋㅋ 한자읽기가 안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