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게 이념은 그저 철지난 냉전적 사고의 산물이나
볼썽사나운 진영싸움의 원인 정도로 비춰지겠지만
실상 넌 이념의 본질에 대한 이해가 전무해서
그저 이념 따로 현실 따로인 줄로 알지
그게 너의 현실을 어떻게 지배하고 있는지 감도 없을 거야.
그러니 공산주의라 하면 네게는
그저 용도폐기되어 북한의 거지들이나 부여잡고 있는 낡은 틀,
꼰대들의 종북놀이의 도구 정도로 보이겠지만
그게 어떤 경로를 통해 들어와 민족과 민주화란 이름으로 자신을 포장한 채
네 머릿 속에 또아리를 틀게 되었는지 전혀 알아채지 못하고 있지.
넌 우릴 그깟 북한의 돼지 따위에 넘어갈 거라 보냐는 자신감으로 가득차 있지만,
실상 자신은 영화나 다큐 몇 편에 울분을 터뜨리는 수준에 머물러 있는 줄은 모르지.
진실보다 더 진실같은 가공된 진실한테 굴복한 줄도 모르고 말이야.
과거를 지배하는 자는 미래를 지배하고,
현재를 지배하는 자는 과거를 지배한다는 말이 있지.
그래서 그들이 과거를 가공된 진실로 바꾸어 현재를 장악하는데 성공하고
그런 그들이 다시 과거를 재단하고 있음을 과연 너는 상상이라도 할까.
바보야, 무서운 건 북한의 돼지가 아니라
너도 모르게 너 안에 들어와 널 숙주로 삼은 그 이념이야.
그 이념이 네 영혼을 갉아먹고 너가 속한 사회와 너의 미래를 앗아갈거야.
네 스스로 너의 미래를 망치고 있었다는 걸 깨닫게 될 땐 이미 늦을거야.
지난 삼십여년 동안 우리 사회 각 분야에서
은밀하고도 집요하게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었는지
그게 어떻게 너의 머릿 속을 바꿔놓고 지배하게 되었는지 모른 채
떼로 몰려다니며 앵무새처럼 떠들고 있는 게 너의 민낯이라는 걸 알았으면 해.
https://cohabe.com/sisa/513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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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그래 아마추어처럼
돼지들은 이념따윈 관심엄써
돈에만 환장할뿐이지
윤서인 만화를 글버전으로 보는듯..
작성글을 보니 이승만 실드를 치고 있는 모습에서 아.. 거릅니다.
빨갱이란 말을 길게도 쓰셧네
민주주의에서 국민의 선택을 받은 이념은 정당하다.
이념이야.. 이런.. 머리숱검은.. 미국인.. 쪽바리야...
(민중은 개 돼지) 내부자들~~~~
나님은 졸라 현자이신데 어리석은 너희들에게 내 친히 지혜를 전해주시겠으니 알아서 받들어 뫼시거라.
똥꾸멍 찢어지게 가난한 북한이야.
이념같은소리하고있네.
정신차려, 응?
바보야, 무서운 건 북한의 돼지가 아니라 그냥 이런 글을 쓰며 눈에 보이는 것 조차도 부정하고 알고 없는 신념에 가득차 이런 글이 멋지다고 쓰는 사람들이야.
너도 모르게 너 안에 들어와 널 숙주로 삼은 그 신념이 다른이로 하여금 더더욱 더 너를 멀리하게 하루뿐이야.
단순히 김정은 개새끼 하면 너랑 같은 사람이고 알수 없는 가면을 김정은이라 인정하면 다더욱 너랑 같은 사람이라고 망각 하는 것이 큰 오류야.
빨갱이? 너에겐 어떤 의미의 단어일지는 모르나. 너가 빨갱이가 아니니 너와 동조하는 사람은 빨갱이가 아니고 너와 반대되는 사람은 빨갱이라는 이분법적 사고 방식이 너를 망치고 있는거라 생각해.
“김일성 개새끼 해봐” 로 사람을 판가름 할 수 있다 생각 하지 말고. 그렇게 하지 말하지 않는다고 하여 빨갱이라 말할 수 없는 거야. 왜냐고~. 왜 니가 시키는걸 해야 하고 왜 너한테 검증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지?
너 스스로에게 물어봐 너는 누구인지. 북한을 싫어 한다고 하면서 모든것을 북한과 연관지으려 하는지. 그게 너의 신념이고 너의 살아온 길 이라면 아주 조금은 이해 할수 있을 지도 몰라 하지만 눈에 보이는 이런 글과 지나온 너의 글들을 보면 신념이나 그런것 보다는 왠지 알수없는 광신도 적인 누군가를 신봉하고 절대적인 믿음으로 움직이거나. 아니면 뭔가 너에게 이익이 생길 수도 있다는 생각이 움직이는거 같아.
내가 너보단 어리겠지만. 잘 들어봐~ 세상은 말야 ~~~~ 아주 상식적인 것 그리고 아름다운 것으로 만들어 져야해. 싫어할 수도 좋아할 수도 맛있을 수도 맛없을 수도 그럭저럭 일 수도 등등 ~ 아주 다양한 것들이 어울어지고 이 모든 사람들의 각자의 생각이 옳은 방향으로 계속 이어져 갈때 ~~ 우리는 모두 행복 할 수 있다고 생각해.
쉅게 말하서. 다양성을 알고 틀린게 아닌 다름을 알게 될 때 조금은 성숙한 모습이 될 될수 있지 않을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여기서 너 바보 등등은 주어가 없음 ....
새벽에 헛 걸음 하고 와서 기분도 꾸리한데 알 수 없는 글이 게시판에 적혀 있어서
나두 함 뻘소리 길 게 적어보아요~~~~~
북한이 무서우세요? 너무 공포 스럽나요??
들어오면 그냥 깨 부셔버리면 되는거자나요 ~~~ 앞에 나가 나라를 지키기 위해 싸울거지나요-~. 동맹국들 찬구들은 우리의 싸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역활을 하는거지 대신 싸워 주는거 아니자나요.
술도 안마시고 이런 뻘 소리를 그럴싸? 하게 쓰는 내 자신이 ㅂㅅ 같음 ㅡㅡ;;
택시비만 겁나 날리고 돌아온 어느날 밤임 .......
ㅡㅡㅡㅡㅡㅡ
쉬세요. 내일 출근 안하시나?????
고생이 많다. 문제는 그냥 너인 것 같네...
삭제된 댓글입니다
그렇게 잘아시는분이 가면 놀이나 하시고 너무 하십니다
그러니 내입에서 아르바이트가 나오지 ㅠ
바보야! 우리가 당면한 문제는 이념이 아니라 옳고 그름의 문제란다!
그 이념의 차이를 빌미로 조작사건까지 만들고 군대까지 동원해서 많은 국민을 죽인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을 보자면 니가 말하는 이념이란게 누가 어디에 어떻게 적용하느냐에 따라 미래와 현재, 심지어는 과거까지도 진실과 부합되지 않은 왜곡된 모습을 보여준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 자신의 오류는 눈에 보이지 않겠지.
오직 극단적인 두가지 이념만이 세상에 존재한다고 믿는 19세기적 대뇌활동을 한탄해 보기를 바라.
그리고 돼지새끼가 무서운게 아니라면서 가면만 보고도 김일성을 떠올리는 본인의 모습은 얼마나 이율배반적인가, 또 이념을 왜곡한 매카시즘에 젖어서 빠르게 진화하는 21세기에도 여전히 서북청년단 같이 완장두르고 빨갱이 찾으러 다니는 본인의 모습이 타인이 볼때는 얼마나 구태하고 치졸하며 한심한 모습으로 비칠지 한번이라도 조용히 자신을 돌아볼것을 권해. 니가 진짜 합리적이고 존엄을 가진 인간이라면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