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 요새 머하고 다니노? 이런식으로 씁니다.
Wh 의문문에 노? Yes or No이면 나?
어느 교회 다니노?
니 교회 다니나?
노와 나는 완전 달라요.
부럴큰타이거2018/02/13 07:51
그때 어떤분이 잘 정리해놓으셨던데
겅상도 사투리에서 의문문중에 YES or NO로 대답이 가능한 문장의 답변에는 나??로 보통 많이 끝나고
다른 상세한 답변이 필요한 문장에는 노??로 끝납니다 고로 '밥은 먹고 다니노??'라는 말은 최소한 제가 사는 대구 경북에서는 안 씁니다
하니보이2018/02/13 08:48
금괴 200톤은 가지고 싶은 능력 ㅜㅜ
그런데 삼합회한테 잡혀서 황금알 낳는 거위 신세되지 싶음 ㅜㅜ
간장게장2018/02/13 09:08
새로운 화폐단위 1두환은 29만원의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제피르2018/02/13 09:44
전두환의 통장과 명왕의 금괴상자중 뭐가 나을라나-
GO.B2018/02/13 09:45
아니 ㅆㅂ 옛날에 사투리 따라한다고 끝에 유~만 붙이고 노~만 붙이고 그랬었는데 이젠 그런거 쓰면 일베취급부터하니 문제가 잘못되도 크게 잘못 된거같다 ㅆㅂ
첼로2018/02/13 10:13
DJDJ PUMP THIS PARTY!
사용 시 당을 이끌 수 있다.
외면당한손길2018/02/13 10:24
이거 실제 경상도 사람들도 실수 하시는걸 봤는데, 쉬운 구별법 알려 드릴께요..
'노'자를 '는데?'로 바꿔서 자연스러운 문장이 되면 맞고, '~나?' 혹은 '~냐?'가 자연스럽다면 잘 못 쓴 경우입니다.
예를 들어,
니 학원 어디 다니노? → 니 학원 어디 다니는데?
와 그라노? → 왜 그러는데?
반면, 본문에 밥은 먹고 다니노?는..
밥은 먹고 다니는데? 보다 밥은 먹고 다니나? 혹은, 다니냐?가 더 자연스럽기 때문에 잘 못 사용한 경우입니다.
뵤기2018/02/13 10:39
피닉제의 깃털 왤케 읏기짘ㅋㅋㅋㅋㅋㅋㅋ 진짜판타지에 나올것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
달려라고구마2018/02/13 11:33
경상도에서만 40년 넘게 살아온 입장에서 밥은 먹고 다니노 라는 말은 그 벌레같은 놈들외에는 들어본적이 없습니다.
십암밤바2018/02/13 12:04
파닉제 아이템이 은근 좋네요 ㅋㅋ
Lucia♥2018/02/13 12:17
어디서 일베냄새가....
부산출신에 경남지역만 30년 넘게 살면서 저런 ~노 사용은 벌레ㅅㄲ들 빼고는 처음 보네요.
리플보면 볼 수록 대단하긴 대단하다.
이렇게 지역감정을 떠나서 언어감정을 만든 녀석들이.
자한당 사라지면 별에별 이상한 현상이 사라질지 아니면 다시 돌아오기 위해서, 녀석들이 발악한다고 감정싸움을 더 이용할지 미래가 걱정이네요.
일베냄새나는 것은 절대 반대 한다는것 입장으로 우선적으로 말하고 다시 말하지만, 영국에서 귀족의 말과 하층민의 말이 나누어서 만들어서 그들만의 리그로 언어를 이용하는 것을 생각해 보세요.
언어가 지역감정이나, 분란조장 뿐만아니라 차별도 만듭니다. 일베 나름대로 누군가를 차별 하는 심정으로 말하는 것인지도 모르겠네요.
요술통장, 보물상자, 깃털 갖겠습니다.
다니노?
무슨 게임같네
부루마블이냐
저토록 판타지컬한 것들이 현실이라뇨...
경상도 사투리 다니노 안씁니다~
다니나? 라고 묻지 다니노는 안쓰는데
아예 안 쓰지는 않아요. 쓰는 사람도 있습니다.
니 요새 머하고 다니노? 이런식으로 씁니다.
Wh 의문문에 노? Yes or No이면 나?
어느 교회 다니노?
니 교회 다니나?
노와 나는 완전 달라요.
그때 어떤분이 잘 정리해놓으셨던데
겅상도 사투리에서 의문문중에 YES or NO로 대답이 가능한 문장의 답변에는 나??로 보통 많이 끝나고
다른 상세한 답변이 필요한 문장에는 노??로 끝납니다 고로 '밥은 먹고 다니노??'라는 말은 최소한 제가 사는 대구 경북에서는 안 씁니다
금괴 200톤은 가지고 싶은 능력 ㅜㅜ
그런데 삼합회한테 잡혀서 황금알 낳는 거위 신세되지 싶음 ㅜㅜ
새로운 화폐단위 1두환은 29만원의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전두환의 통장과 명왕의 금괴상자중 뭐가 나을라나-
아니 ㅆㅂ 옛날에 사투리 따라한다고 끝에 유~만 붙이고 노~만 붙이고 그랬었는데 이젠 그런거 쓰면 일베취급부터하니 문제가 잘못되도 크게 잘못 된거같다 ㅆㅂ
DJDJ PUMP THIS PARTY!
사용 시 당을 이끌 수 있다.
이거 실제 경상도 사람들도 실수 하시는걸 봤는데, 쉬운 구별법 알려 드릴께요..
'노'자를 '는데?'로 바꿔서 자연스러운 문장이 되면 맞고, '~나?' 혹은 '~냐?'가 자연스럽다면 잘 못 쓴 경우입니다.
예를 들어,
니 학원 어디 다니노? → 니 학원 어디 다니는데?
와 그라노? → 왜 그러는데?
반면, 본문에 밥은 먹고 다니노?는..
밥은 먹고 다니는데? 보다 밥은 먹고 다니나? 혹은, 다니냐?가 더 자연스럽기 때문에 잘 못 사용한 경우입니다.
피닉제의 깃털 왤케 읏기짘ㅋㅋㅋㅋㅋㅋㅋ 진짜판타지에 나올것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
경상도에서만 40년 넘게 살아온 입장에서 밥은 먹고 다니노 라는 말은 그 벌레같은 놈들외에는 들어본적이 없습니다.
파닉제 아이템이 은근 좋네요 ㅋㅋ
어디서 일베냄새가....
부산출신에 경남지역만 30년 넘게 살면서 저런 ~노 사용은 벌레ㅅㄲ들 빼고는 처음 보네요.
이북리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book reader
이북 Leader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플보면 볼 수록 대단하긴 대단하다.
이렇게 지역감정을 떠나서 언어감정을 만든 녀석들이.
자한당 사라지면 별에별 이상한 현상이 사라질지 아니면 다시 돌아오기 위해서, 녀석들이 발악한다고 감정싸움을 더 이용할지 미래가 걱정이네요.
일베냄새나는 것은 절대 반대 한다는것 입장으로 우선적으로 말하고 다시 말하지만, 영국에서 귀족의 말과 하층민의 말이 나누어서 만들어서 그들만의 리그로 언어를 이용하는 것을 생각해 보세요.
언어가 지역감정이나, 분란조장 뿐만아니라 차별도 만듭니다. 일베 나름대로 누군가를 차별 하는 심정으로 말하는 것인지도 모르겠네요.
뭐뭐~~ 하노~~ 안하노~~ 이런말은 해요~~(경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