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지박약 인생들 특징.jpg

날씨좋네요 2018/02/12 15:04

악! 아오~ 명치 때리면 어떻해요...

풀뜯는소 2018/02/12 17:41

무한 긍정회로 풀가동!

신들의황혼 2018/02/12 17:44

이 정도면 도촬급 아니냐?

달과육십원 2018/02/12 18:27

아씨 갈비뼈 맞았다ㅠㅠ

철전열함 2018/02/12 18:30

난 매일 밤 이러고 있음ㅋ

제브라얼룩말 2018/02/12 18:36

나네... ㅠㅠ

초왕사자 2018/02/12 18:37

민간인 사찰 무엇?

OUIN 2018/02/12 18:48

아~!! 나같은 사람을 의지박약이라고 하는거구나~

전설의까만콩 2018/02/12 18:52

저도 평소 휴일이면 정말 본문 그대로의 패턴이었지만~!!
오늘(일요일 일하고 월요일 쉼)은 아침 일찍 일어나 아침 딱 먹고 카센타가서
전부터 '갈아야지 갈아야지' 하던 앞타이어 2개 딱 갈고~
그간 좋아하지만 춥고 귀찮아서 못가던 산에 가서 정상찍고 중턱에 있는 운동기구 앞에서
팔굽혀펴기 100개, 턱걸이 10개 3세트,
허리까지 오는 봉에 ㄴ자로 매달려 거꾸로 팔굽혀펴기 80개,
윗몸 일으키기 50개(200개 가능한데, 디스크 통증땜에 통증없는 갯수까지 줄여보니 그게 50개였음~)
하고 마무리 턱걸이 친업자세로 매달린채로 다리 v자로 들기 10회 딱하고
내려오며 약수 한바가지 딱 마셔주고~~
집에 와서 밀린 빨래 정리해서 세탁기 돌리고~ 샤워 딱~ 해주고~
약간 늦은 점심 딱 먹고~~
세탁기 빨래 빼와서 옷걸이에 다 걸어서 빨랫대에 널어주고~
차몰고 식육도매점가서 롤삼겹살 3만원치 잘라달라고 주문해놓고(시간걸림)
마트로 이동해서 쌈야채랑 소주, 음료수등을 사서 들어가는 길에 롤삼겹살 캣치~따악~
사온 것들 냉장고에 착착 짱박아 놓고~
또 혼자 룰루랄라 차몰고 헤어진 여친이랑 자주 가던 호숫가에 차대놓고~
편의점 커피 사서 청승도 떨며 담배도 한대 피워주고~
이러고 이제 집에 와서 컴터 앞에 앉았더니 너무 너무 쁘듯하군요~!!!! 음하하!!
집청소 한가지 남긴 했네요~! 인터넷 쪼금만 하다가 청소 다해놓고 밥먹어야지~!!
넘나 쁘듯한 이 기분~~!

1_2_3_4!! 2018/02/12 18:57

핵탄두 이상의 팩폭 자제효

스피릿 2018/02/12 18:58

노오오력이 부족함

귀차느님 2018/02/12 19:03

나만 그런게 아니였어 .. 다들 그런거였군아.
이제 앞으로... 당당히 박약해져야징.

알래스카수협 2018/02/12 19:10

직장생활도 비슷합니다.
해야하고 막막한 일들이 눈앞에 쌓여있지요.
학창시절 공부할때와 다른점이라면
지금은 생존이 걸린 일이니 무조건 해야한다는거죠.
팁이라면 그냥 무조건 시작하면 됩니다.
막막하고 어려운일은 잘게 쪼개보면 할수 있는 것들의 집합이 되니 한개씩 해나가면 됩니다.
그래서 어른들이 공부가 젤 쉽고 맘편한거라고 했나봐요.
깨달음은 늘 늦다는게 문제죠.

유아더버디즈 2018/02/12 19:22

의지 박약이 아니라 이건 상사가 잘못하는것.
부하가 갈피를 못잡고 있는거 같으면 목표를 다시 알려주던가해야데는데 안함.
공부의지가 있는데 저런다면 목표를 다시 잡아줄 부모나 선배가 없었던것.

REDANG 2018/02/12 19:35

위에 나오는 사람이 저에요 ~~
ㅋㅋㅋ
책상에 붙여 넣구 ..정신차리지 못할때마다 봐야겠어여..

오마이걸Arin 2018/02/12 19:40

명치폭-행

낭만코치 2018/02/12 19:42

의지 박약인 분이 아니고
보통사람이잖수

인어 2018/02/12 19:45

머야 딱 난데..
울집에 CCTV 거둬가세요.

왕대괄장군 2018/02/12 19:45

와 내가 젤좋아하는거 걍 몇시간 휙 ㅎ

뿌잉부잉 2018/02/12 19:46

아씨 뼈맞았네 ㅜ ㅜ

댓글다는고양 2018/02/12 19:57

뭐야..나 트루먼 쇼 주인공인 건가...?

Lucia♥ 2018/02/12 20:06

뭐야...내 얘긴가??

moulin 2018/02/12 20:26

민간인 사찰 이대로 괜찮은가 ㄷㄷㄷ

마데온 2018/02/12 21:07

라쿤맨은 워낙 할줄아는게 없어서 아무도 뭘시키지않으니 의지박약이 될수도없다구!

고만해^현띠가 2018/02/12 21:47

발끈

우중낭만 2018/02/12 21:54

정권바뀐지가 언젠데 아직도 민간인 사찰입니까ㅜㅜ 정확히도 적어놨네 ㅜㅠㅠㅠ

연금수령 2018/02/12 22:00

진짜 한심하네 하고 절망에 빠졌다가..댓글 보고 나만 그런거 아니네? 하며 다시 저짓을 반복..

뜨끔 2018/02/12 22:08

할일을 하는것보다 할일목록으로 쌓아놓는게 더 좋음 ㅋㅋ

세노르말 2018/02/12 22:10

아 찔려

음...탕! 2018/02/12 22:48

팍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