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란 사람이요
지금 방에서 지엄마랑 3시간째 수다중이네요
그방에 뭐 가지러 갈거있어 열고 들어갔더니
버럭 화를내요 ㅡㅡ
말시킨것도 아니도 통화중에 둘어왔단 이유로요
짜증나서 술한잔먹고 자려고 누웠는데
울화가 치미네요
https://cohabe.com/sisa/51132
자기 엄마랑 지금 3시간째 통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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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자가 엄마랑? 그것도 무려 3시간을? 게다가 화도 내고?
아무리 생각해도 뭔가 이상한데요...
???????????
보증서거나 님부부네 집담보대출같은걸 받거나 그런건 아니겠죠???
엄마맞나요..;;
헐 ㅋㅋㅋㅋㅋ댓글쌔하다.....
한집에살면서 시엄니랑 통화하는데 들어온다고 화내는게 있을수가 있나요 ㅎㅎㅎㅎ내일 시엄니랑 통화해보세요~~
울 신랑은 자기 통화 누가 듣는거 별로 안좋아 해서 밖에서 통화하는데, 누가 들었다고 해서 화내진 않아요.
것도 그렇고 엄마랑 어떻게 3시간이나 통화를 하죠? 3분도 긴데..
전.. 저희 엄마랑 10분도 통화 못해요...
저라면 지금 당장 시어머니께 통화버튼 눌러볼것같아요
통화중이면 다행인거고(나중에 남편인거 통화중인거 몰랐냐고하면 잘못눌렸다고 하면되구 그러면서 크리스마스 인사드리구..)
전화받으시면 크리스마스 인사 드리구..음;;
뭐 안좋은 일이건 의견이 마찰생길수 있으면 그럴수 있죠.
저도 얼마전에 부모님 하고 한두시간동안 전화했어요.
친인척문제인데 그기에 부모님과 문제가 생겨서요.
문열고 들어가면 짜증이 날수도 있을껍니다.
민감하거든요.
이해하시길
어...음.... 저희 친구들 사이에선 여친을 엄마라고 부르는 은어(?)가 있는데
누구랑전화해? 야 엄마야엄마
이런식으로 써요
좀 위험한 발언이라 쓰면서도 죄송하네요;;;
위에 댓글 절반 이상이 외도를 의심하시네요 엄마와 전화를 길게 해서.
심지어 작성자님 글에 화가 나신 포인트는, 외도의심이 아니라 남편분이 화를 내셔서이구요(속사정은 모르지만요)
그리고 딸이라고 전화하고 아들이라고 전화안하는거 아니에요 저도 일년에 한번도 못보는 부모님 통화할때마다 한두시간씩은 하거든요
암만생각해도 이상한데..
인터넷에서 듣는 이야기를 곧이곧대로 받아들이시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편향된 정보로 편향된 관점에서 섣부르게 던져지는 의심과 조언으로 인해 부부관계는 모르겠지만 연인관계에서 괜한 오해와 분란이 생기는 경우를 더러 본 적 있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막상 문제가 발생하거나 커져도 그런 말들을 쉽게 했던 사람들은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올가미야 뭐야
집안이나 엄마한테 어떤 일이 생겨서 얘기하는데 그것때문에 이미 예민해져서 화냈을것같다는게 제가 제일 먼저 든 생각입니다. 속상하셨겠어요ㅠ
2-3일 뒤에 대화하셔요. 집에 뭔 문제 있냐고.
그러면 자연스레 풀릴 문제인거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