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세기 프랑스 포병대의 연간 화약 소비량 9000kg
15세기 조선의 연간 훈련용 화약 소비량 2400kg
16세기 프랑스 포병대의 연간 화약 소비량 220000kg
16세기 조선 훈련도감의 연간 화약 생산량 2000kg
17세기 스페인의 화약공장 한곳에 연간 생산하는 화약의 양 120000kg
17세기 조선 강화도에 비축된 화약의 양 25000kg
안그래도 부족한 머릿수 화력이 답이지만
정작 화력을 뒷받침 해줄 화약의 양이 절대적으로 부족한지라
어떻게든 쥐어 짜내서 이것저것 시도해보다가
결국 더 큰 구경의 천자총통보다 더 화약을 적게 먹는 현자총통이 대세가 되고
후에는 소형 불랑기포가 주력이 되는 아 화약만 많았어도!의 미련이 남은 민족이 되고 만것이다.
그래서 그 미련을 해소한 현대엔 마구마구 포들을 찍어내고 있다.
화약 치트키 쓰는 나라들에 비하면 아쉽긴하네
크레모아 포탄 (비격진천뢰)
대들보 미사일 (대장군전)
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