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켄 레드를 맡은 마츠자카 토리는
현재 일본 1군배우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주연 위주 탄탄한 커리어를 쌓고 있는데
오래간만에 신켄 레드로 복귀하는게 논의됐다가 취소됐다고 한다
그 이유는

올해 전대인 고쥬저의 고쥬 블랙 배우(19세)와 고쥬 레드 슈트액터의 불륜 보도를 보고
아이들에게 꿈을 주는 작품을 더렵혔다고 아주 분노했다고 한다
참고로 영화 크랭크인 직전에 엎어졌다고 하며
소속사도 '협상 사인 전 엎은거라 취소가 아님'이란 사실상 인정하는 해명을 함
그리고 이 블랙을 맡은 여배우는

미성년 음주(19세)가 걸려서 최종화를 얼마 안남겨두고 하차가 결정됐다(...)
이래저래 메이저 배우로의 길은 다 끊긴듯
보편 도덕의 히어로를 연기하는 배우가 범죄나 부도덕 행위를 하면 그만큼 그 히어로 캐릭터와 작품에 큰 이미지 손상을 입히게 되니까. 악역 연기 주로 하던 사람보다 선역 연기 하는 사람이 사고 치면 더 욕먹는거랑 같은 거지
유난히 진짜 전대물 라이더물 출연한 배우들이 저런 특출난 책임의식 자주 어필되더라
신켄저 20주년 날아갔네
아이고;
그래서 신켄레드 배우분 트위터에 분노 게시물이 올라왔던거구나;
신켄저 20주년 날아갔네
신켄저 완구가 갑자기 올해 재판 많이 했는데 정황상 이 이벤트 노리고 만들었다가 날라가서
토에이 입장에선 진짜 저 배우 밥줄 다 끊어버리고 싶을듯
유난히 진짜 전대물 라이더물 출연한 배우들이 저런 특출난 책임의식 자주 어필되더라
그거 못지킨 사례가 한두명이여야 말이지. 가면라이더 블랙이라던가, 가면라이더 슈퍼 1이라던가...
보편 도덕의 히어로를 연기하는 배우가 범죄나 부도덕 행위를 하면 그만큼 그 히어로 캐릭터와 작품에 큰 이미지 손상을 입히게 되니까. 악역 연기 주로 하던 사람보다 선역 연기 하는 사람이 사고 치면 더 욕먹는거랑 같은 거지
그렇다고 해서 안지켜도 된다는건 아니잖아
배우 스스로 어필이 강하단 얘기
제작사 쪽의 마케팅이 아니라
그래서 보기좋고도 존경스러움
그 이야긴데... 책임의식 못지킨 사례가 저 둘이잖아...
그러니까 더더욱 엄격하게 계속 지켜나가야 된다 이거지. 저 둘이 사고 쳤다고 해서 틀렸으니 놓아도 되는게 아니잖아
그렇지... 특촬배우건 아니건 지켜야 할 건 지켜야지.
근데 왜 안지킬까...
아니 뭐 이 세상 70억 이상 인구 중에서 사고 치는 사람이 안나올수는 없으니까
...그렇지... 그래도 말이지... 그 사고 안치는 사람이 되려고 해야지 왜...
직업윤리는 중대사안이다
그것이 멋짐이니까
고쥬 바이콘...
골빈년 하나 때문에 여러사람 피곤해지네...
진짜로 여러사람 피곤해짐.
당장이고 토에이만 해도 신켄쟈 20주년 날려먹고
방송 다시 편집해야하고
각본가는 자기 아버지 불러야 하는 상황이고
고쥬 블랙을 이어서할 배우가 있을 지도 의문이고.
애초에 이어서 할 이유 조차도 의문이고.
이거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