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외로 영화의 중반까진
소위 말하는 히어로 장르적 쾌감,
간지! 액션성이나 화려함, 웅장함을 잘 살렸다는거임.
갤럭투스와의 첫 조우와 이어지는
실버서퍼와 블랙홀을 누비는 추격전은
여전히 생각날정도로 인상적임.
중반 이후엔
좀 더 인류애와 가족적인 가치를 강조하는 씬이 이어져서
중후반까진
판타스틱4의 심볼인 가족애와
히어로 장르적 쾌감을 모두 잡은 영화였음.
그런데....

토니스타크는 따위로 만드는
세계 최고의 지성의
대-기술력과 지성은 인류를 뛰어넘는 우주적존재-에 대한
임기응변 전술 「토끼잡이」
+
역대 판타스틱4 실사화 영화중
가장 요가와 필라테스가 필요해보이는,
거의 창고에 20년정도 방치해둔듯한 고무줄 같은,
한심한 인장강도를 자랑하는
미스터 판타스틱.

기승전 수

너네 둘은 죄가 없다.

이게...우주적 존재?
하필....
히어로 영화의 꽃이자 케이크 위 딸기,
최종전이 진짜 mcu 중 아래에서 세는게 빠를정도로
구렸다는거임...
사실, 이마저도 참작여지가 있긴 함.
갤럭투스 >> 이새끼 존나 씹허접련임.
코믹스에서 보면 허구한날 털려.
코믹스 생각하면 이런 대접이 이상한건 아님.
그런데 mcu는 코믹스에 근본을 두지만
소비자층은 영화 유입이 많으니까
이런 최종전은 납득하기 힘들지....
판4 팬들에겐 가족애 만으로도 어필이 될지언정,
아무래도 그외 mcu, 히어로 무비팬들에겐
가족애 만으로는 부족함이 느껴질 수 밖에 없음.
05년판 리드는 이런짓도 하는데
꼴랑 저만큼 늘어났다고 찢겨죽을뻔 하는건 어이가 없어가지고;;
지성인과 근심 많은 초보 아빠의 모습은 잘 살렸는데 무력 너무 너프먹음
어차피 마지막에 허접같이 당하는게 똑같다면 지구침공임팩트만큼은 GOAT였던 구작 갤럭투스가 더 나았음
진짜 개인적으론 구 판4 2탄의 갤럭투스 디자인을 좋아함
코믹스야 뭐 워낙에 옛날 디자인이니까 그려러니 하는데 영화에서 형체없는 코스믹 호러 분위기는 역대 갤럭투스중 가장 잘 살렸다 생각함
예전 mcu장점은 영화에 맞게 조금은 유치하거나 비현실적인 디자인을 리파인 해서 나와줘서 정말 좋았는데
장난감 팔이 맛 처 들은 뒤로는 디자인이 오히려 뒤로 후퇴 존나한거같음...
어차피 마지막에 허접같이 당하는게 똑같다면 지구침공임팩트만큼은 GOAT였던 구작 갤럭투스가 더 나았음
05년판 리드는 이런짓도 하는데
꼴랑 저만큼 늘어났다고 찢겨죽을뻔 하는건 어이가 없어가지고;;
지성인과 근심 많은 초보 아빠의 모습은 잘 살렸는데 무력 너무 너프먹음
진짜 개인적으론 구 판4 2탄의 갤럭투스 디자인을 좋아함
코믹스야 뭐 워낙에 옛날 디자인이니까 그려러니 하는데 영화에서 형체없는 코스믹 호러 분위기는 역대 갤럭투스중 가장 잘 살렸다 생각함
예전 mcu장점은 영화에 맞게 조금은 유치하거나 비현실적인 디자인을 리파인 해서 나와줘서 정말 좋았는데
장난감 팔이 맛 처 들은 뒤로는 디자인이 오히려 뒤로 후퇴 존나한거같음...
갤럭투스가 아무리 그래도 우주적 존재이니만큼 기믹보스라
근데 판4 캐릭터들은 2005년판이 더 좋았어
근데 캘럭투스 뭐 못하고 나가리되는건
코믹스 팬들은 뭐라안할듯
단지 영화팬들만 문제라
갤럭투스 정준하씨 닮았다는게 계속 안 잊혀짐ㅋㅋㅋㅋ
왕꿈틀이 씬이 좀 그렇긴 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