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 김혜성 선수 김선생 사건

일단 알려진건

김혜성 선수 부친이 파산신청해서

일명 김선생이 KBO 시절 부터

꾸준히 현수막을 들고 경기장에 나타남.

처음에는 눈쌀 찌푸리던 팬들도

어느 순간부터 승리 요정? 처럼 변해서

논란으로 크게 안 번지고 그냥 웃긴 헤프닝 정도로 지나가는가 싶었음.

일단 김선생은 명예훼손으로 두 번이나 벌금을 문 상황.

그런데 김선생이 승리 요정화 되고

김혜성이 돈 갚는다고 했는데 김선생이 부친에게 꼭 받아야 겠다며 거절했다는 등의 이야기가 떠돌며

재미있는 헤프닝화가 되며 크게 논란이 안되는 일이 지속 됨.

일단 김혜성은 부친이랑 의절했다는 말이 돌았지만

메이저 진출 당시 부친에게 축하도 받았다는 인터뷰도 하는 등.

완전히 관계가 끊긴 건 아닌 것 같은 정황이 보임.

그러는 와중에도 김혜성 선수는 빚투 관련해서 크게 입장을 낸 적이 없는데

이번 귀국 당시

기자들 다 보는 앞에서 피켓을 든 김선생을 지목하여 언급하면서

논란이 타오르기 시작함.

법적으로는 변제 의무가 없기는 해서 기자들은 김혜성 선수에게 호의적인 기사를 써주고 있지만

꽤 많은 여론이 도의적인 책임을 져야 하지 않나? 라고 의견이 나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