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패
도시의 치안을 감시하던 감찰관 같은 일을 하던 사람이며
조조의 전폭적인 지지아래 그 누구도 양패를 거스를 수 없었는데

어느 정도냐면 그 조홍조차 양패가 감찰할 때는 가족들이나 부하들에게 제발 사고치지 말고 조용히 있어달라고 할 정도로
그 위세는 압도적이었다

그러나 조조 사후 새로운 주인이 된 조비는 양패를 싫어했는지
양패를 좌천시켰고
평소 재산을 모으지 않았던 양패는 밥사먹을 돈도 없어서 굶어죽었다고 하며
그의 친구들이 돈을 모아 양패의 무덤을 만들었다고 한다
생각해보니 조비면 납득이 간다
그새끼라면 그럴수 있어
소신 있는 위나라 관리들 보면 조조 때는 나름 잘 나가다가 조비 때문에 인생 망하는 느낌
조비한테 찍힐까봐 일단 거리를 둔듯?
조조 내정의 칼날이였던거지 저정도 청렴함이면 고이 품고 들고가도 되는데 조비도 뭐 걸린거 있는지 앙심품고 좌천시켜버렸다는게 웃김
단순히 쬬가 신임해서만은 아니라 털어서 먼지안나는 청백리였으니까 조홍도 얌전히 몸사린건가
감찰관이 돈이 없어서 굶어 죽었다는건 엄청 청렴하고 제대로 일했다는 거네
조비는 그래도 조조가 미래로 봤던거같은데 어쩔 수 없이 줬던건지 다른애들이 조비보다 못했던건지 ㅋㅋ
친구들이 밥은 안사줬던 건가
조비한테 찍힐까봐 일단 거리를 둔듯?
생각해보니 조비면 납득이 간다
그새끼라면 그럴수 있어
그래도 장사는 지내줬네
아무리 조비라도 관혼상제는 뭐라고 안했나?
소신 있는 위나라 관리들 보면 조조 때는 나름 잘 나가다가 조비 때문에 인생 망하는 느낌
조비는 그래도 조조가 미래로 봤던거같은데 어쩔 수 없이 줬던건지 다른애들이 조비보다 못했던건지 ㅋㅋ
조비만 멀쩡했으면 위나라가 삼국 통일했다 레알
???:나한테 돈을 안빌려줬었지 조홍삼촌
감찰관이 돈이 없어서 굶어 죽었다는건 엄청 청렴하고 제대로 일했다는 거네
조조 내정의 칼날이였던거지 저정도 청렴함이면 고이 품고 들고가도 되는데 조비도 뭐 걸린거 있는지 앙심품고 좌천시켜버렸다는게 웃김
단순히 쬬가 신임해서만은 아니라 털어서 먼지안나는 청백리였으니까 조홍도 얌전히 몸사린건가
조홍이 그런거로 몸사릴 인간이었으면 빈객들이 사고치는거 방치하지는 않았을듯
실제로 양패는 조홍 빈객이 법을 어기자 그 빈객을 죽였는데 조조가 양패를 비호했다고 함
조조때도 저렇게 몸사리던 조홍을 거의 보낼뻔한 조비ㅋㅋㅋㅋ
조비는 사이코패스 새끼라...
오죽 사이코면 조홍이 돈 안 빌려준 거 기억하고 황제되자마자 친척 어르신인데 죽이려고 함 ㅋㅋㅋ
세계사 다뒤져도 조카(황제)랑 채권채무가지고 갈등빚다 처형당할뻔한 장군은 조홍밖에 없겠다
조홍은..좀이슈가많음.
조인 하후돈 이런애들에 비하면 진짜 트러블메이커여서 사린걸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