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지역에서는 그렇게 쓴다는 게 전가의 보도가 아닌게 적어도 기본 문법체계는 공유하면서 변형이 있는거지 마음대로 바뀌는게 아님
경상도 사투리에서 나/노는 문법적으로 확실히 구분되고 사투리 화자들은 이걸 틀릴 수가 없음
-나 는 판정 의문문임. 예/아니오로 답해야 됨.
예시) 밥 먹었나?/응 먹었다
-노는 설명 의문문임. 설명으로 답해줘야함. 그래서 왜, 어떻게, 뭐 와 같은 의문사가 앞에 들어가게 되어 있음
예시) 뭐 먹었노?/라면 먹었다
안녕하세요? 는 판정 의문문이지. 너 안녕하니?란 뜻이잖아. 답하는 사람도 응 이라고 답하는 거임.
그런데 안녕하노? 안녕하냐를 설명 의문문으로 한다고?
이건 진짜로
'니가 왜 안녕하노 ㄱㅅㄲ야' 같은 상황 외에는 나올 수 없는 말임. 의문사 없이 단독으로 나올 수도 없음
왜 안녕하세요? 뭐가 안녕하세요? 가 쌍욕박으며 시비 거는게 아니면 뭐겠음
3줄요약
1) 안녕하노 쓰는 사람 없다
2) -노는 설명 의문문이기 때문
3) 니가 왜 안녕하노 ㄱㅅㄲ야 라면 될 수는 있다
이거 맞다 ㄹㅇ
ㅂㅅ년들
나 경북출신인데 저런거 한번도 안들어봄
안녕에 목격적 의문문이면 시비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
나 경북출신인데 저런거 한번도 안들어봄
이거 맞다 ㄹㅇ
ㅂㅅ년들
와(왜)가 생략되서 (와)안녕하노면 어느정도 맞아들어가지만
애초에 시비거는거잖아 ㅋㅋㅋㅋ
걍 그 친구라는애가 인방이나 커뮤 너무봐서 저런거쓰는거 맞는거같은데...
그럼 저 글에서 안녕하노 쓴다는 지인들은 다 ㅇㅂㅅㄲ들이였다는 소리네 ㅋㅋ
안녕에 목격적 의문문이면 시비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
내사촌 씀 > 벌레 사촌
우리동네에서는 씀 > 벌레 마을
니가 몰라서 그렇지 쓰는데 있음 > 내가 모르는 벌레 마을
우리 지역은 쓰는데??? <- 그래서 ㅆ발 어느 지역인지나 말해 ㅆ11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