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몇주전 언론에 보도된 염전노예 사건
37년간 아이큐 45 정도의 지적 장애인 남성을 염전에 가둬 노동 착취와
인권 유린을 자행한 사건인데
해당 사건의 가해자인 염전 업주는 염전을 폐업 후 피해자 장모씨를
요양병원에 보냈고, 장모씨의 가족들은 죽은줄 알았던 남성을 만나게됨
해당 사건은 염전 업주가 집행유예 1년, 벌금 300만원을 받는 솜방망이 처벌을 받았다는게
드러나며 사람들에게 큰 비난을 받게됨
가해자 염전 업주는 2014년에도 같은 죄목으로 집행유예와 벌금형을 받은
동종전과자 였음

거기다 추가로 드러난 사실을 살펴보면 목포지검 검찰은
인지 능력이 떨어지는, 지적장애를 가진 피해자 장모씨를 보호자 대동없이
소환하여 가해자 염전 업주 윤모씨와 대면 시켜놓고 조사했다는게 드러나기도 함
검찰이 피해자 장모씨에게 질문을 여러차례 했지만 지적장애를 가지고 있던 피해자는
제대로된 답변을 하지 못했고, 황당하게도 가해자 염전업주가 대신 답변하는
촌극이 벌어지기도 함
경찰측이 피해자 장모씨에게 지급되어야할 임금을 빼돌린
염전업주에게 구속영장을 신청 했지만 검찰에서 기각시킴

논란이 되자 목포지검은 피해자의 장애 상태가 객관적으로 드러난 부분이 없던거 같다는
변명을 하며 급하게 조사하느라 그랬다는 답변을 내놓음
이렇게 흐지부지 끝나는가 싶었지만

지속된 비난과 국정감사 등에 의해
목포지검은 부랴부랴 시민위원회를 소집해서 의견을 청취한뒤
가해자 염전 업주를 구속 하기로 결정함
지금 저 염전노예 때문에
신안 소금이 미국 수출이 막힘
경찰은 윤씨가 장씨의 임금을 빼돌린 혐의(준사기)도 확인해 지난해 4월 윤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하지만 검찰은 이를 기각했다.
구속영장 기각은 뭐여 ㄷㄷ
구속영장 기각은 뭐여 ㄷㄷ
경찰은 윤씨가 장씨의 임금을 빼돌린 혐의(준사기)도 확인해 지난해 4월 윤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하지만 검찰은 이를 기각했다.
지금 저 염전노예 때문에
신안 소금이 미국 수출이 막힘
희소식이네
저거 가업으로 다 물려받을거고 저런 염전주 아들 딸들은 이나 저 카르텔은 저런걸 당연하게 여긴다는게 소름끼침
서울 바깥 나가면 상식이 좀 달라지는 부분이 종종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저런거지
검찰이 또 검찰했네
럭키 캄보디아
목포 검찰이 빌런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