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들이 익히 아는 내용
- 한고조가 중원을 통일하고 난뒤 공신들을 시기해 숙청했다.

실제로 한신이 한것들
-유방이 도움핑 찍는거 무시하고 꿀잠이나 떄리다가 찾아온 유방에게 군권 뺏기기
-전쟁중에 또 유방이 도움핑 찍는데 제나라 왕시켜달라 뻗대기
-역이기가 설득으로 무혈입성하려하다
역이기의 공로를 시기해 공격하는바람에 기름솥에 튀겨죽게 만듬.
-초나라 장수 종리말을 숨겨줌, 자신까지 ㅈ될뻔하자 종리말에게 네가 안죽으면 내가 죽는데 괜찮음? 했다가 종리말에게도 욕먹음

-다다익선으로 한고제 꼽줌
- 나정도 되는 공신이 번쾌 따위랑 같다고? 라고 대놓고 말하고다님

심지어 토사구팽을 한신이 처음말한것도 아님
그리고 한신 조진 건 유방이 아니라 여후였다
보다못한 여후와 소하가 한신을 숙청한거. 는 아님
유방이 한신을 냅두진 않았고 권력 다 뺏은다음에 사실상 집에 감금시켜서 야인으로 만들어서
근데 그것도 불안하다고 여후가 팔다리 다 잘린 한신을 죽인거. 그래서 나중에 한신에게 동정여론 생긴거임.
아니 저걸 계속 살려줘?
토사구팽이라고 얘기하지만 주원장에 비해 공신숙청을 그렇게 많이 안했고
숙청한 애들도 보면 합리적인 이유가 있었음
하지만 유방쿤...팽월은 걍 죽였자너...
아니 저걸 계속 살려줘?
유방이 탱킹할 동안 뒷공간을 털 장수가 필요한데 그게 한신말고는 딱히 적임자가 없었음 그래도 이후 대비책으로 조참이나 관영같이 유방의 충신들을 한신 주위에 배치해서 목줄은 계속 쥐기는 했다만
저 당시에는 거지같아도 한신이 필요했으니까
토사구팽이라고 얘기하지만 주원장에 비해 공신숙청을 그렇게 많이 안했고
숙청한 애들도 보면 합리적인 이유가 있었음
당나라 군대 라는 말이 약해빠진 군대처럼 묘사되지만
당나라군은 당대 최강의 군대였고
당나라군대 라는 말에 잘 어울리는건
송나라군대였다지
그리고 한신 조진 건 유방이 아니라 여후였다
근데 팽월은 유방 토사구팽 맞다ㅋㅋㅋ
여후가 실행자이긴 했는데 유방의 오른팔이던 소하도 같이 한 거라 사실 눈가리고 아웅임
한신이 저런 인간임에도 불구하고
저런 고사성어가 생겼다는건....
한신에 대한 여론이 무지막지하게 좋았나보네
유방에 대한 여론은 나빴고
전혀.. 당대 한신은 유방 빼고 싹다 죽여야 한다고 할 정도로 인심이 안 좋았음.
그냥 시대가 흐르니 대충 예시로 넣은 거지 파면 팔수록 한신은 욕 먹기 좋은 케이스임
솔직히 한신 저 놈은 죽을만 했음...오히려 유방이 대인배라서 그나마 오래 버틴거지...
한신이 씹새끼였네 ㄷㄷ
사실 토사구팽으로 억울할건 팽월이지 한신은 배경 알면 토사구팽 소리 못 나옴ㅋㅋ
보다못한 여후와 소하가 한신을 숙청한거. 는 아님
유방이 한신을 냅두진 않았고 권력 다 뺏은다음에 사실상 집에 감금시켜서 야인으로 만들어서
근데 그것도 불안하다고 여후가 팔다리 다 잘린 한신을 죽인거. 그래서 나중에 한신에게 동정여론 생긴거임.
하지만 유방쿤...팽월은 걍 죽였자너...
반역은 계포처럼
성공한 스타트업에 흔히 있는 개꼰대새끼같네
그냥 한신 이쉑 독립할거면 하던가, 아님 끝까지 충성하던가. 애매하게 굴다가 허무하게 뒤짐...독립했어도 볼만했을 것 같은데.
독립?
타이밍에 따라선 하는 순간 유방 항우 둘 상대해야했고 유방천하 이후면 해봤자 아군은 한줌임 ㅋㅋㅋ
어릴 적 - 그렇게 잘 싸우고 충성한 한신을 내치다니 유방 진짜 너무하다... ㅠ,.ㅜ
지금 - 와...유방 형... 어케 참았어?
죽여달라고 브레이크 댄스를 추고서 죽인다고 징징대는 놀라운 녀석
전쟁 이기는것만 잘하지 인성 포함 나머지는 개차반인,
지력이냐 무력이냐 차이지 항우랑 다를게 없던 인간.
팽월 경솔하게 숙청해버리고 팽월사태를 본 영포는 팽월꼴날까 선빵반란을 쳐버리고..
처세술이 JOAT
아 그래서 한신이 올해 일본시리즈에서 망했구나(아님)
사실 토사구팽은 범려가 월왕 구천이 공신 탄압할거라는 걸 알고 도와준 친구라도 살리려고 도망가면서 말한게 시초라... 친구는 정작 안 듣다가 숙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