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오글도 결국 정떡이랑 연관되어 있는 경우가 태반임

특히 위화감 느낄 정도로 갑자기 부상하는 혐오 키워드는

보통은 주인님 행보에 태클을 걸었다 내지는 

주인님의 반대 세력의 주요 일원이다가 이유인 경우가 많아

근데 반대로 주인님 행보에 동참하거나 주인님이 손을 잡으면 

분명 혐오의 대상이었던 게 순식간에 실드글로 도배되기도 함

누구누구 몰살을 외치던 애들이 주인님 말 한마디 

주인님이 악수하는 한컷에 갑자기 실드를 치기도 하지

유독 양대 정치관련 게시판에서 혐오글 수위가 높은것도

이거랑 상관이 없지는 않을 거임 

정치의 광기가 혐오랑 만나니 유게에서도 기겁하는 주장이 지지를 받고 유게에서 나가리된 혐오빌런들이 거기서는 우쭈쭈하는 일도 많은 게 우연은 아니지

혹시나 해서 말하자면 이짓거리는 모든 계파와 성향 세대가 저지르는 일임

서로 손가락질할 필요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