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6 MARK3 와 MARK2 예판 출시 비교.

R6 MARK3와 R6 MARK2와 비교해봤습니다.
예판 시기가 참 비슷합니다.
예판 때 배터리 주는 건 그때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가격도 나름 선방했구요. 마크2에 비해 30만원 오른 가격이니까요.
MARK3

MARK2

MARK2 때는 렌즈킷이 있었는데, 이번 MARK3에는 렌즈킷이 없나 봅니다.
24-105 STM이 고장나서 이거 필요한데, 아쉽네요.
렌즈킷 있으면, 그걸 사든가 아니면, 렌즈만 따로 내놓는 분들 많아,
중고 매물로 괜찮은 가격 있으면 집을까 했는데... 좀 더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MARK3

MARK2

예약 참여 이벤트 선물도 차이가 좀 있습니다.
이번 MARK3가 더 실속 있어 보입니다. 배터리, 메모리, 상품권 이게 확실히 실리가 있죠.
MARK2 때는 상품권 기대했는데, 없어서, 2번사은품 인스픽 선택했거든요.
문제는 딱 한번 열어보고 지금 어디있는지도 모른다는....
쓸 일 있겠지 있겠지 했는데... 아직까지...
예판으로 사면 최소 6 ~ 8개월까지는 이만한 가격이 없죠.
미개봉 급매물로 내놓는 거 빼곤요.
다만 딱 한가지 위험 부담은 베타 테스터가 될 수 있다는 겁니다.
저도 MARK2 사고 이상 오류로 인해 1회 교체를 받았거든요.
이래저래 귀찮더라구요.
이번에도 단차, 유격 얘기는 지나치지 않을 겁니다. 저는 이젠 그냥 무시하고 있습니다.
처음 사시는 분들은 흔들면 이상한 소리 난다는 소리도 할거구요.
어쨌든 화면 꺼짐이나 에러 발생만 없다면, 이번 R6 MARK3는 대성공일 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R6 MARK3 화소도 높아지고, 동영상 기능도 빵빵해지긴 했는데, 제가 영상쪽은 크게 관심 없다보니,
임팩트가 아주 크진 못하네요.
화소커지면서 최대ISO는 어쩔 수 없이 줄어들었고, 기대했던 액정이나 뷰파인더 개선도 없어서...
그리고 카메라 크기나 버튼도 MAKR2와 MARK3가 같아서 그전에 쓰던 MARK2 실리콘 케이스 MARK3에 그대로
써도 될 거 같아 보입니다.
저는 온라인은 미리 포기합니다. 너무 빡세서요.
총판이나 백화점 알아보려고 합니다. 카드 신공이나 노려보려고요.
전에 MARK2 때 보면, 총판에 예약금 걸기도 하고, 일렉트로마트에선 가방이나 메모리카드 더 주곤 했는데,
이번에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좋은 구매처 있으면 정보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