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오에 카네츠구라는 사무라이가 있었습니다.
그의 부하 하나가 농민을 죽여버린 일이 았었습니다.
피해자 유가족들은 이를 탄원하여 카네츠구를 찾아왔습니다.
그러자 카네츠구는 미안하다고 하며 부하를 죽인 후 피해자 유가족에게 금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유가족들은 '금은 필요없으니 죽은 사람을 살려내라. 못하겠으면 최종 책임권자인 당신이 직접 목숨으로 갚으라'며 카네츠구에게 계속 항의합니다.
이에 카네츠구는 '그럼 염라대왕에게 소송을 걸어 살려내주겠다. 대신 염마대왕에게 문서를 전달할 사람이 필요하다.'라며 이들을 죽여버립니다.
이후 성앞 거리에 그들의 목과 함께 '염마대왕에게 고함, 실수로 죽인 사람이 있으니 살려내 주기 바람'라는 문서를 걸어두었다고 합니다.
이후 그에게 항의하는 백성들이 없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일화가 전해지면서 그는 전국 3군략, 즉 일본 3대 전략가라는 명성을 얻었죠.
시대상을 생각하면 할만큼 해준건데 뻣댄 농민이 잘못한거 아닌지...
사무라이가 활개치는 시대에서 저정도 깡을 보였으면 죽어야지
적당히 합의하자고 할 때 합의해야하는 이유.
기회 생겼다고 한탕 쳐보려고 하다가 ㅈ됨.
??? : 소 돼지가 사람에게 화를 내내?
시대적으로 생각하면 금 준 정도면 꽤 후하게 쳐준 거긴 할 거 같은데
'줘도 지랄이네? 킹 받네?' 루트 타나 보네...ㅋㅋ
이건 중세 유럽에서도 귀족한테 농노가 그러면 이러지않을까..
??? : 소 돼지가 사람에게 화를 내내?
사무라이가 활개치는 시대에서 저정도 깡을 보였으면 죽어야지
적당히 합의하자고 할 때 합의해야하는 이유.
기회 생겼다고 한탕 쳐보려고 하다가 ㅈ됨.
시대상을 생각하면 할만큼 해준건데 뻣댄 농민이 잘못한거 아닌지...
시대적으로 생각하면 금 준 정도면 꽤 후하게 쳐준 거긴 할 거 같은데
'줘도 지랄이네? 킹 받네?' 루트 타나 보네...ㅋㅋ
이건 중세 유럽에서도 귀족한테 농노가 그러면 이러지않을까..
저기 농민이 진짜 분노조절장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