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오~
국제결혼 존버 한달차 해바라기입니다^^
아직까지는 아내랑 큰 트러블 없이 잘 지냅니다.
아내가 한국어 공부를 열심히 해 주네요.
지금은 베트남도 설날(텟)이라서
한국어 공부는 잠시 접어두고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국제결혼이 매우 짧은 시간동안에 이뤄지다 보니
중간에 파혼나는 커플도 있고 아내가 바람피는 경우도 있고 역으로 신랑이 연락 안되는 경우도 있고 그런 케바케가 있는 듯 합니다.
아내가 아무래도 학교에 다니다 보니 그런 소식들을 좀 접하는 것 같더라고요.
저는 아내랑 하루에 두세시간씩은 저녁에 화상통화 하면서
저는 다이어트 하며 운동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아내는 한국어를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주니
서로 목표를 향해 더욱 열심히 하게되나봅니다.
저는 91kg이던 체중이 한달동안 86kg으로 5kg 감량을 했고
아내는 시험문제 40%정도 풀던것을 이제는 60%정도는 풀게 되었습니다.
3월 중순에 아내가 한국어 시험을 보고
저는 3월 말에 베트남을 방문합니다.
막상 시간이 정지된듯이 안흐르다가도 뒤돌아보니
벌써 한달이 흘러가네요.
아내가 보고 싶어서 빨리 3월이 왔으면 좋겠습니다ㅎㅎ
아내가 제 페이스북 사진 보더니 이때만큼 살빼라고 달달 볶네요.. 쩝..ㅋ
그럼 아직도 10kg 더 빼야하는데ㄷㄷㄷ
https://cohabe.com/sisa/51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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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 본인사진 내려주세요. 아내분사진으로
ㄷㄷㄷㄷ
이렇게 생기셨습니다^^
ㄷㄷㄷ 전에 올리신 사진 봤었습니다. 농담한건데요. ㄷㄷㄷ 행복하세여.
농담을 다큐로 받아들였네요ㄷㄷㄷ
감사합니다~ 행복하게 살겠습니다ㅎㅎ
전에 글로 뵈었던 분이군요 ㅎㅎ 행복하세요 ㅎ
해바리기님도 베트남어를 공부하심 서로 더 좋을겁니다. 한번식 베트남어로 사랑한다 뭐 이런식으로 ^^;
앗 반갑습니다ㅎㅎ
간단한 회화 정도는 외우고있어요.
거기다 페이스북 메신저로 아내는 베트남어, 저는 한국어로 서로 채팅하니 간단한 단어들은 번역기 안거쳐도 눈에 서서히 들어오네요^^
좋게 생기셨내요 잘 사실 겁니다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베트남 아내분은 어떻게 만나게 되셨나요??ㄷㄷ
국제결혼 중매업체 통하여 베트남에 갔습니다.
검색하면 제 글중에 국제결혼 후기있어요^^
혼인신고를 하신 건가요? 언제부터 함께 사시는 건가요? 부럽기도 하고,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아직 혼인신고는 안했어요.
만약 아내가 3월 중순에 보는 한국어 시험에 합격하면
제가 기존에 받은 국제결혼 이수 프로그램 수강증을 보내 아내가 한국 방문할 수 있는 비자가 나온다는군요.
그 후에야 오겠죠^^
아직 저도 진행형이라 자세한건 매니저님에게 설명 받아야해요^^
네 ㅠㅠ
요즘 그래서 저녁마다 한시간씩 운동하고 있어요ㄷㄷㄷ
아내분 궁금해서 끝까지 읽었는데 사진의배신 ㅠㅠ
리플에 아내 사진이ㄷㄷㄷ
앗 그러네요 ㅎㅎ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세요 ^^
국방부 시계보다 더 안갈듯..
네ㄷㄷㄷ
시간이 엄청 느리게 흘러갑니다.
ㅠㅠ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이 낳고 나면 다시 10 kg 가 찌는 마법이..
남자가 살이 찌나요?ㄷㄷㄷ
아내가 너무 말라서 10kg 찌면 좋겠네요..ㄷㄷㄷ
지금 160에 43kg이라서..
아기한테 신경쓰느라 방심한 사이 남편이 디룩 ㄷㄷ
ㄷㄷㄷㄷㄷㄷ
부디 행복한 가정 이루시길 바랍니다.
사고 싶은건 많고 돈은 부족하고~
그래도 열심히 살아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베트남 언제 들어가나요?
저도 3월말에 하노이로 베트남 여행 일주일 가는데요.
같은 날짜면 좋겠네요.^^
저는 아내가 하이퐁 출신이라 인천에서 비엣젯 항공 타고서 갑니다. 새벽 비행기라 아마도 같은 비행기는 아닐꺼에요ㄷㄷㄷ 회사에 자리를 길게 못비워서 2박3일 다녀오는 조낸 피곤한 일정^^;;
소식 반갑습니다.
잘 진행되고있다니 제 맘도 므흣합니다~
잘 지내겠다는 다짐으로 에세랄에다가 후기까지 남겼는데 중간에 어긋나는 모습 보이면 안되겠죠^^
저희 커플은 앞으로도 잘 지낼꺼에요.
그런데 아내 통해서 들은 한국인 학교에 신부들의 소식들을 들어보니 불행한 결말을 맺는 커플들도 종종 있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ㅠㅠ
이제 40대 중반 다 되가는터라...국제결혼도 이젠 늦었다 생각중입니다만...
주위 보면 잘 사시는 분들도 많아서 귀가 좀 팔랑거리긴하더라구요.
특히 최근 수술 앞두고 혼자 있다보니 더 그렇네요. 응급실갈때랑 수술날짜 받을때
저 혼자 갔다오는데 많이 아플텐데 어찌 혼자 오셨냐는 말에 울컥거리기도..ㅠ.ㅜ..
좋은 신부감만 있는게 아니다보니 저도 뭐라고 말을 못드리겠네요ㅠㅠ
다만, 중매보다는 연예를 통해(그러니깐 한국에 입국한 베트남 지인 통해서 소개받음) 쪽이 결혼생활에 문제가 없다고 들었습니다.
사랑은 국경이 없다는 말을 마음에 품고 여성을 인격적으로 대한다면 아내도 마음을 제게 열어주더라고요^^
누구를 만나던 좋은 베필을 만나셨우면 합니다^^
축하드립니다
만남은 연애&단체 인지 모르지만 단체일텐 결혼후 관리 철저히 하셔야 됩니다
노파심에서 하는 말이지만 단체를 통화하는 결혼 있으면 뒤에 브로커들이 많이 있어서 안 좋은 경우가 엄청 많습니다 특히 결혼 후재산 이라든가 대출받기 동네 사람한테 돈 빌리기 후 잠적&본국귀국 엄청 많습니다
저도 그런 경우를 많이 걱정했죠.
그래서 얼굴이 이쁘고 젊은 여성보다는
아내 기준을 대학 졸업에 겉모습 꾸밈이 없는 여성으로 골랐습니다.
아무래도 날라리(?)는 외모 치장하는걸 좋아할 것 같아서..^^;
다행이도 저는 처가에 방문해서 가족 구성원을 쭉 보니깐
걱정하시는 그런 문제있는 집안이 아니였어요.
작은아버지 쪽은 저희집보다 잘 살고요.
처가집은 허름하긴하지만 군 장교출신 장인어른이라
가정교육도 바르게 받았을 것 같고 무엇보다 집안 가족이 화목한 모습을 보았습니다.
3월 말에 방문하면 장인어르신이 뱀술 담궈놓은거 한잔 따라준다고 하셔서 그것 먹을 생각에 지금도 침이 고이네요^^
cố ln.
Thời gian khng đủ để yu
Hy hạnh phc nh
ok, thank you
씬자오..
축하드립니다.
빨이 오셔서 행복하게 사시길..
감사합니다~
아내가 한국에 오면 장농에서 카메라 다시 꺼낼 생각입니다ㄷㄷㄷ
장농에서 5년정도 묵힌 d40 다시 바람 좀 쐬어줘야지ㄷㄷㄷ
정말 저도 노총각에 진입중이라 님 응원하는데...
너무 설레지 말고 냉철하게 생각하세요
국제 결혼회사가 아닌 개인적으로 외국 여자들이랑도 연애해봤고
갓 20초반 동남아 여자들 다 결혼합니다
저는 좀 의심갑니다
초치는건 아닌데 무작정 행복회로 돌리지 마세요
저도 재혼이든 애가 있든 상관안하지만....
형님 예전 글부터 잘 읽고 있습니다.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