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야후
올해 세계 주요 증시 중 가장 강한 코스피가 11월 5일 장중 6%까지 빠지다가 장 마감은 4004.42라는 의미 심장하게 4000은 지키고 마감하였습니다.
어제 급락 이유는 첫째 미국 증시에서 인공지능 거품론이 나오면서 마이클 버리가 엔비디아 팰런티어에 숏을 쳤다는 이야기 둘째 미국 정부 셧다운이 길어지면서 미국 정부가 사장에 자금을 푸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돈을 흡수하는 것이 원인입니다.
다만 급격한 조정으로 뒷 늦게 포모로 고점에서 뛰어든 투자자중 하락장으로 돌아설 것을 우려하여 손절한 사람들이 있었을 것입니다

출처 한경마킷
어제 흐름을 보면 하이닉스는 장중 6% 넘게 하락하다가 약보함으로 마감하여 아직도 개인, 기관 수급이 강한 것을 보여 주었습니다. 네이버는3분기 좋은 실적을 보여 주면서 4% 오르고 삼성생명, KB금융 등 금융주도 강보함 마감하였습니다. 대덕전자가 3분기 좋은 실적을 보여 주면서 장중 12%까지 오르다가 9% 넘게 마감하였습니다.

출처 핀비즈
그러나 11월 5일 미국 주식시장 반등하고 있습니다. 민간업체에서 발표한 고용 수치가 생각보다 좋았고 버지니아 주지사 , 뉴욕시장 등 지방 선거에서 공화당이 참패하여 트럼프가 셧다운에 대해 유연한 방향으로 바꿀 수 밖에 없다는 기대가 생긴 것입니다. 그리고 인공지능에 대한 거품론은 과다하다는 의견이 다시 나옵니다.
아직 장 마감 전이지만 반도체, 구를, 메타, 테슬라 등 빅테크 및 얼라이릴리 등 바이오 기업도 반등합니다. 특히 인공지능 수혜주인 전력 관련 GEV,ETN 도 반등하고 있습니다. 특히 마이크론은 9% 반등합니다.
정리하면 11월 5일 한국 주식시장 추락은 10월 한국 주식시장이 한달 20% 오른 반작용이라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오늘 한국 주식시장은 반등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주간 옵션만기로 인하여 반등이 장 마감까기 유지될 지는 불확실합니다.
그리고 10월 코스피의 지나친 상승으로 추가 지수 조정은 아니더라도 2주에서 길면 12월 미국 연준 FOMC 전까지 횡보하는 기간 조정이 있을 수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과거 상승장에서 W자로 기간 조정이 일어난 후 재차 상승한 적이 많았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11월 미국 대법원이 트럼프 상호관세 위헌 여부를 심사하면서 변수가 나올 수 있습니다.
지수 정확한 예측은 불가능합니다. 다만 이번 상승장이 끝난 것은 아니고 어느 정도 기간 조정 후 12월에는 다시 불장으로 갈 것으로 기대합니다. 개인적인 예상은 아직도 연말 코스피 4500 이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버슈팅하면 5000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내년 6월말 코스피는 5500에서 6000도 갈 수 있습니다. 그 중요한 이유는 하이닉스, 삼성전자 등 대형 반도체 업체의 내년 실적 예상이 올라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조방원. 전력기기 분야도 내년 실적이 올해보다 더 나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2차전지 분야도 전기차 기대는 적지만 ESS기대가 있어 주도주는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는 상승할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오늘 어느 정도 반등은 일어날 수 있지만 11월은 10월처럼 직선으로 오르는 시장은 이나고 변동성이 심한 시장이 될 가능성이 많다는 의견이 있으니 적절히 위험 관리하면서 조정시 분할 매수하는 전략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적절히 위험 관리하면서 성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