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겜 하다 보면 메인스에 유독 상황묘사 나 행동지문이 없는데
그 이유가 ......
원작가의 이런 상황묘사나 행동지문을 도저히 소화 못하기 때문임
솔직히 저것도 원작가가 맞는지 의심되는데
진짜 원작가로 추정되는 글의 상황묘사나 행동지문은 그야말로 입이 떡 벌어지는 수준임
" 무지개를 담아 아름다운 실로 짜인듯한 고치가 지금도 나를 부르는것 같다"
" 고치가 세상을 덮는다. 세상은 누에의 잎사귀가 되어 검은 안식을 찬양한다.
송시를 외치고
공허에 바치고
요람에 투신하며 춤추면
우리는 허무 속에 용해 되어 함께한다.
" 공허에 식탁에 바쳐진 인간의 사랑을
존재의 인식이 기아를 축복하라. "
.........
저런 문장을 누가 쓸수 있을까 ㄷㄷㄷ
저런 문장으로 상황묘사 행동지문 넣던 스토리가 원작가가 빠지니 전혀 묘사가 되지 않고
오직 대화문 만으로 스토리는 거의 없다 시피 된것임
두번째의 글도 첫번째의 똥글과 비교하면 좋다고 할수 있지만
세번째의 글은 그야말로 그 두번째의 글과 비교해도 비교불가 수준임
현재 게임에 상황묘사나 행동지문이 없는건 원작가의 필력을 도저히 흉내낼수가 없기 때문임
참 안타깝다
오즉반 같은거나 쓰는데 상황묘사를 어캐넣음 ㅋㅋ
아니 완전히는 못 따라가더라도 대략적으론 설명해줘야하는 거 아님? 막말로 누구누구가 의자에 앉아 피곤한듯 하품을 내쉬었다 정도는 할 수 있잖아?
아니 완전히는 못 따라가더라도 대략적으론 설명해줘야하는 거 아님? 막말로 누구누구가 의자에 앉아 피곤한듯 하품을 내쉬었다 정도는 할 수 있잖아?
나도 그게 참 이해가 안되는데
에픽세븐에서 유키인가? 그 하아아아아 하고 갑자기 뻘건 유키로 변하고 "피의불꼿을 어쩌구 " 하는거에서
아 얘네들은 원래 이런 애들이구나 파악했음 에픽에서도 스토리는 카제나 같은 식이라며?
오즉반 같은거나 쓰는데 상황묘사를 어캐넣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