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부 지니어스 클럽 기싸움은 매우 재밌음
황후 어셈블은 저번 버젼이 훠어어얼씬 좋음
이번에는 리소스만 떡칠한 느낌
보스전은 솔직히 규모만 큼
함대전 조금 나오고 행성 부수는 연출 나쁘지 않다
근데 근본적인 뽕이 안 참
야릴로에서 들불 나올때나
페나코니에서 로빈이 나올 때
그 감성적인 부분에서 뽕이 하나도 없음
그리고 쟈지 예술병이 도졌다
결국 붕삼 레퍼런스 우려먹기면서
대사는 한없이 현학적임
그래그래 시작과 끝 알겠다고
뇌절칠 정도로 시작과 끝을 계속 보여줌
우리 키레네 불쌍하죠?를 버전 내내 함
자아를 찾는 이야기인거 알겠는데
그걸 미친듯이 꼬아 놓은 대사로 떡칠함
개인적으로 기대 엄청 해서 실망도 엄청 큰 버전임
엠포리어스 현실화 안 한거도 뭐 좋다
근데 걍 연출이랑 내용의 전달을 못함
그러면 엠포리어스 현실화 해서 뽕이라도 채우던가
너무 지루하고 현학적인 부분이 많았음
후일담 보면 헤르타가 빠르면 1,2년 이랬음
앰포 현실화는 되고 있는 중인 거임...
그건 아무도 모름... 쟈지의 대가리 속에 달렸음
뭔 소리야 메인 스토리 끝나고 후속 이야기로 행성 만들어지고 있다고 언급 다 됐는데...
후일담 보면 헤르타가 빠르면 1,2년 이랬음
서브퀘 쪽에서 헤르타가 언급한 것도 있고 은하열차 안에 있는 스타피스 컴퍼니 방송에서도 제대로 언급됨...
어짜피 책팔이 나온이상 한참걸리는건 확정아님?
섭종까지도 복구 안될수도 있는데 이걸로 만족하라는게 좀 이상한데
너무 지루하고 현학적인 부분이 많았음
현실화 했는데
붕3 했거나 들어본사람들은 아는
샤오지 그 특유의 스토리 전개방식이랑 문체가 있는데
페나코니때 안하고 엠포때도 잘안느껴지길래
이야 샤오지가 드디어!!! 이랬는데 갑자기 3.7에서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