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밌게봤고 Sf 팬이라면 충분히 만족할수있는 영화이며, 프레데터 세계관을 넓히고 흥미롭게 했고 미술이 매우 만족스럽지만 클래식 프레데터을 좋와하는 사람에게는 호불호가 가릴수있을거같다는 생각이 들었음.
제일 만족했던 부분은 미술쪽이고, 무기,생물,환경 디자인 그리고 특유의 에일러언 과 프레데터 미술 잘 보여줬음. 그리고 이런 요소들을 상호작용하는 연출들이 매우 재밌고 특유의 "사냥꾼"의 느낌을 잘살렸다. 특히 안드로이드 여주의 후반 전투는 매우 독보임.
이번 작품은 다른 작품과 다르게 프레데터가 주인공을 해서 프레데터의 캐릭터성을 더 보강해서 인간미가 생겨서인지, 흥미로웠음.
안드로이드 여주는 이 작품에서 대사가 제일 많고 캐릭터성이 주인공보다 더 독보이고 제일 마음에 드는 캐릭터였음. 배우가 발랄한 캐릭터을 매력적으로 잘 연기한거같음 그리고 "우끼끼끼"는 프레데터 작품에서 볼수없는 귀요미 역할을 했음. 퉷!!
단점은 장점을 보면 알수있지만 전작에 프레데터을 좋와하고 그 어둡고 공포스러운 분위기을 선호하는 팬들에게는 너무 가벼워지고 개그랑 귀요미 넣는부분 마음에 안들어하는 사람들도 분명히있다. * 오늘 영화보고나서 주변 관람한 사람 말에서 옜날이 너무 다르다라는 애기을 엿들었음.
그거는 호불호 영역이지만 내가 생각하는 단점은 그냥 단면적인 캐릭터와 스토리라고 볼수있음. 그냥 단순하게 만들었고 그 이상을 노리지않았다는게 느껴짐. 장점으로 말한 여주인공도 연기을 잘해서이지만 서사는 너무 약하고 주인공도 서사가 좀 억지스럽다고 느껴지는 부분있다고 개인적으로 느꼈음.
근데 이런류 작품에서는 뛰어난 스토리 기대안하지만 아쉽다는 수준으로 말하는 단점임.
차기작 떡밥을 남기는거보면 아마 프레데터 세계관을 넓히고 싶어하는 의도있는거같았음. 저는 재밌게 봤고 성공해서 이런 SF을 더 만들어져서 후에 색다른 AVP 기대해봄. 아마 차기 프레데터는 방향성을 보여준 영화라고 보임.

영화 보고나서 그린 그림 여배우가 너무 연기잘했음 가오겔 맨티스 느낌 ㅋㅋ
프레이보다는 덜 잔인하다던데. 보기 편한 액션 영화로 보면 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