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대학교도 학교장, 담임 추천서가 반 필수지만
미국 사관학교 임관하랴면
상원의원, 하원의원 혹은 대통령, 부통령 추천서 중 하나가 필수임
만약 국방부에서 오늘부터 사관학교 입학조건이
국회의원 추천서가 필수라고 발표하는 순간
다음 날 국방부 장관이 산채로 불타고 있음
https://cohabe.com/sisa/5096606
한국이라면 난리날 미국 추천서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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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유럽 사회는 쭉 저랬음
실력 우선주의인 동아시아가 상당히 특이한 사례
그 아무리 군대가 ㅈ이 되었다곤 해도
사관학교면 지금도 빡셈
대한민국이 아니라 조선에서도 조광조가 천거제 도입하자 했다 사림들 전멸 직전까지 갔었다고
딱히.. 저게 바로 꽌시가 아님 뭐겠어
인맥 맞음
미합'중국' 맞구나...
이름만 바꾼 꽌시.
국회의원 추천서있어야 갈수있게 바뀌면 과연그럴까? 다들가고싶어할듯ㅋㅋ
진짜 인맥인가
대통령상, 국회의장상 같은 일종의 스펙인가
인맥 맞음
군에 복무중인 군인 자녀들의 경우 추천서 없이 들어갈 수 있기는 한데, 대부분 번듯한 집안에서 온 사람들이 많아서 경쟁이 힘듬.
이나라는 군대 가고 싶어하는 사람이 없어서 그럴 일은 없을듯
국회의원 추천서가 있어야 공익 갈 수 있다고 해야 불타지
그 아무리 군대가 ㅈ이 되었다곤 해도
사관학교면 지금도 빡셈
국회의원 추천서있어야 갈수있게 바뀌면 과연그럴까? 다들가고싶어할듯ㅋㅋ
검증된 엘리트들만 받겠다는 거네
딱히.. 저게 바로 꽌시가 아님 뭐겠어
사실 유럽 사회는 쭉 저랬음
실력 우선주의인 동아시아가 상당히 특이한 사례
당장 저런 문화를 깨자며 중국의 과거 제도 영감을 받아서 만들어진게 미국식 공무원 시험제도 아닌지?
우린 특히 625 이후 사회가 한번 리셋되었다보니
저쪽사회보다 능력에 의한 공정함을 더 무겁게여기지
전후 모두다 빽없는상태에서 능력주의 기반으로 사회가 성장해왔으니...
예전부터 있던 추천제가 깊게 남은거
물론 전통적으로 동아시아권도 천거제가 있었지만
과거제가 들어오면서 과목이 어떻든, 준비과정이 어떻든 시험으로 뽑는 제도가 자리잡음
서구권은 그게 늦게들어와서 그런거 아니냐는 말이 있더라
정확히는 공무원 시험이라기보다는 과거제도 영감을 받아서 표준 능력 평가 모델을 만든거로 아는데
오히려 어떻게보면 저게 더 나은 검증주의라고도 볼수 있음
우리는 시험하나로 모든걸 땡치는거지만
저기는 수년동안 교수가 지켜보고 검증한 사람을 추천하는거라
꽌시는 조직 내부에서 자기 지역이나 학연을 밀어주는거라 저 추천문화는 꽌시와 정반대에 있는거임
대한민국이 아니라 조선에서도 조광조가 천거제 도입하자 했다 사림들 전멸 직전까지 갔었다고
분명 한국사 제대로 배우고 그랬는데
왜 이런게 바로바로 생각안나지 난 ㅋㅋ
미합'중국' 맞구나...
이름만 바꾼 꽌시.
애초에 우리나라가 특이한거지 전세계 평균이 저거임
쟤낸 애초에 일반 회사 취직도 공채가 없고 전부 추천임.
우리나라도 그렇게 바뀌고 있고.
이제는 사람을 볼 때 장기적으로 검증 된 태도를 우선시 하는 시대가 와서 그런다고 보여짐
사관학교뿐 아니라 취업이직을 비롯해서 거의 모든 사회생활이 인맥으로 돌아가지...
한국은 상상도 못할일ㅋㅋ
나라마다 문화가 다른거지뭐.
사실 우리나라처럼 기업 공채하는나라가 드뭄
검증된 직원 지인 부르면 된다 식이라...
그리고 저렇게 하면 간첩 위험성이 상당히 줄어든다는 장점도 있긴 하고
서양이야 장교는 죄다 귀족들이었으니 미국이 어디서 배웠겠음 ㅋㅋ
으마으마한 상위인맥사회
그래도 저렇게 하는게 무한 경쟁하는 것 보단 좀 더 편하긴 할 듯
그리고 저 추천서 문화는 국내에 입학사정관제 도입되면서 높으신분들 사이에서도 전부 난리 났지
사실 군대가 어느정도 엘리트도 들어가고, 지원제형식으로 이루어질려면 인구 2억쯤은 되어야지. 그래야 30~60만 군대 제대로 굴릴수 있지. 한국 지금 애들 너무 안낳고 인구도 없어
유럽쪽도 저렇게 돌아간다는거 보면 양놈들이 옛날에 과거제 없었어서 그런것같음
몇 년전에 안건데 영국이 시험으로 관료 뽑은게 빅토리아 여왕 치세 이후더라고 ㅋㅋㅋㅋ
저거 은근 자기 신용 보증 서주고 하는거라 공채보다 더 낫다고 하더라
담임추천서.... 가끔 생각하지만 나도 담임 추천서 덕분에 능력에 비해 좋은 대학교 간것 같기도함...
신분빨 받는 과거 음서 제도 특:
음서빨로 관직 받아도 알게 모르게 무시당하고
높은 자리엔 못 올라가서 음서 출신도 결국엔
과거 급제해야 함
우리나라 사관학교=어쨌든 공부는 기본으로 해야하고 체력도 필요함. 학비는 공짜라서 옛날에 공부머리 되는데 돈 없으면 가는 선택지 중 하나가 사관학교였음
미국 사관학교=공부고 하고 체력도 되어야 하는데 모든 조건을 만족해도 추천서 없으면 못감
반대로 추천서만 있으면 문 부수고 들어가도 합격 땅땅땅 해주는 ㅁㅊ동네가 미국임
저거 예외조항이 하나 있기는 한데...
부모님중 한분이상 메달오브 아너 수훈자
검은 머리 미국 대원수에서도
의원 추천 받아서 사관학교 들어갔지
영국은 장교직을 돈주고 사는게 상식이던 곳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