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위에서 공개한 개회식 방한용품 6종세트 핫팩, 방풍우의, 담요, 방석, 털모자 . . . . . 소고........? 이 위원장은 방한을 위한 소고 사용법을 설명했다. “개회식 행사 때 날씨가 추워서 관객들이 장갑을 벗고 박수를 치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조직위가 관객들이 장갑을 낀 채로 박수를 칠 수 있도록 소고를 드릴 예정입니다.” 기발하고 좋은 듯ㅋㅋ
꽹가리만 아님되여..
꽹가리 소리는 정말이지...
아후...
외양간잃고 소고치겟네
애초에 경기장을 잘만들생각하지 이런거 받고 좋아하니까 개돼지라고 그러지요..
zz
동계올림픽은 추워야지!
캐나다나 러시아는 너무 따뜻했다!
음?
소고 포함시킨 넘....
잔머리 대마왕이네....
사계절용 아이템....
실내장식용 아이템 또는 아웃도어 아이템....
센스 개쩌는거 같은데
추위극복과 동시에 전통 악기 홍보로 박수를 대체하다니
어쩜 이번 올림픽은 아이디어가 이리 좋은게 많을까..
큰똥싸논거 수습하느라 고생했을텐데
작은 소품들에 엄청 신경쓴게 여기저기 많이보이네요
예를들어서 각 나라별 침소에 자기네 나라 상징 이거저거 센스껏 넣어주는 거라던지....
방한용품에 귀엽게 하회탈모자를 만든거라던지
귀여운 센스가 자주보여요
소고라니 ㅋㅋㅋ 우리나라 특색이 보이면서도 안추우니까 실용적이네요 아 진짜 누군지 일잘한다 ㅋㅋㅋ
소고는 초딩 때 이후로 처음이다 ㅎ
저도 소고 보고 이렇게 전통악기 홍보 하다니 쩌네 이생각했는뎈ㅋㅋㅋㅋㅋ
부부젤라를 이어 소고유행할듯ㅋㅋㅋㅋㅋ
88올림픽때도 소고 뿌렸음.
이름도 소리도 귀여운 소고
심지어 개회식 때 관중들이 소고로 참여했음
아이디어 좋내요
2002년 월드컵 개막식때도 자리에 소고 하나씩 있었어요. 중간에 관객들이 믿고 소고 치면서 같이 하는 프로그램이 있었지요 ㅎ
암튼 개막식, 날씨가 도와줬음. 며칠 전이었음 다 같이 죽었음. 이런 건 또 하늘이 시원하게 밀어주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