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노블레이드도 재밌게 하고 조언도 하고
국내 인디게임 펀딩 활성화된다니까 좋은 글이라고 루리웹에서 기사로 내주면 좋겠다고 하고

에픽세븐 개발때 유저들 불안에 침착하게 답글 달면서 진정성 어필하고
말하는 것만 보면 진짜 진심 게임업계를 사랑하는 씹덕인데
능력 딸리고 최신 메타 업데이트 안되는데 자기 어릴때 씹덕질했던 작품이 최고라고 생각하고
그러면서 결국에는 정치질만 늘어버린 것 같음
이게 진짜 무서운 지점임
코형석이 씹덕을 배신하고 돈맛보면서 타락하고 그런게 아니고
지금까지도 자기는 진심이고 게임개발을 사랑하고 있을거 같음
한편으로 씹덕겜은 씹덕이 개발해야 한다의 완벽한 반례도 됨
좋아하는거랑 만드는건 완전히 다른거니까
거기다 말이 씹덕이지 같은 장르 안에서도 취향 문제로 박터지게 싸우는걸
말이 씹덕이란 카테고리로 묶이는 거지
씹적씹이란 말이 왜 나왔겠어
지금도 진성 덕후일거라고 생각함 근데 자기 좋아하던 작품에서 업데이트가 하나도 안된 유형의 덕후 ㅋㅋ
20 30 대는 진성 덕후엿으면서
어떻게 그렇게되셧냐 하고 한탄글도 올라왓잖아 ㅋㅋㅋㅋㅌ
뭐 현실성도 있긴하니까
김용하도 가챠는 싫어한다고 하지만 가챠게임 개발하니.
솔직히 싫긴하면
그냥 은퇴 해도 평생 먹고 살 돈은 있을거 같긴한데
게임 좋고 개발 좋고 하지만 방향성이 뭔가....
자기만의 세상에 갇혀서 허우적 거리는 십덕도 많잖어
원래 종합씹덕이 어려운 것이긴 함.
자기 취향이 명확하지 않거나, 아니면 관심사가 넓어서 많은 덕후파트를 최대한 많이 찍먹해야 하는건데 그러는 십덕은 찾기가 참 어렵지.
사람도 업무에는 악귀나찰이 되는데 취미할때는 그렇게 좋은 사람없는 경우도 있잖냐. 뭐 그런거겠지.
좋아하는거랑 만드는건 완전히 다른거니까
거기다 말이 씹덕이지 같은 장르 안에서도 취향 문제로 박터지게 싸우는걸
심연의 뒤틀린 씹덕..?
추가로 권력맛까지 본것도 한목 했을듯
20 30 대는 진성 덕후엿으면서
어떻게 그렇게되셧냐 하고 한탄글도 올라왓잖아 ㅋㅋㅋㅋㅌ
지금도 진성 덕후일거라고 생각함 근데 자기 좋아하던 작품에서 업데이트가 하나도 안된 유형의 덕후 ㅋㅋ
그글이서 대구서 막내로 착취당한양반이
이런걸 하냐고 욕도하고 웃기더만 ㅋㅋㅋㅋㅋㅋㅋ
말이 씹덕이란 카테고리로 묶이는 거지
씹적씹이란 말이 왜 나왔겠어
루리웹 회원이였다고..?
한때는 날리던 사이트라
지금은 유게 원툴에
콘솔 산업이 사양화 되어가니 그렇지
김형태랑 김용하도 루리웹 회원임
본인이 에픽세븐 개발하고 있다고 직접 모정게에 글도 올렸다는거 같더라
원래 종합씹덕이 어려운 것이긴 함.
자기 취향이 명확하지 않거나, 아니면 관심사가 넓어서 많은 덕후파트를 최대한 많이 찍먹해야 하는건데 그러는 십덕은 찾기가 참 어렵지.
그래서 종합십덕이 되려면 주변에 다양한 십덕들이 모여서 서로 자기의 덕질을 이야기하면서 서로 배우는 문화가 있어야 쉽게 종합덕후가 됨.
근데 권력 맛을 봤다면 아마 그런 친구같은 덕후들은 옆에 없고, 대신 룸에서 조니워커 블루를 같이 깔 사람들이 늘었을테니 십덕지식을 업데이트할 수가 없겟지.
자기만의 세상에 갇혀서 허우적 거리는 십덕도 많잖어
착한사람이 어쩌다가
지 빠는 것만 좋아하는 씸덕 많잖음. 미소녀 동물원 표현부터 딱 동족혐오계지 뭐
뭐 현실성도 있긴하니까
김용하도 가챠는 싫어한다고 하지만 가챠게임 개발하니.
솔직히 싫긴하면
그냥 은퇴 해도 평생 먹고 살 돈은 있을거 같긴한데
게임 좋고 개발 좋고 하지만 방향성이 뭔가....
글쎄. 이미 사스때부터 윗선이랑 관계 조지고 확률조작 터졌던걸 보면 딱히 게임 제작을 좋아한다기보다는 완장질이 하고 싶은 인간 같은데
제작을 좋아하는 거랑 정직한 건 완전히 다른 영역임. 그림 그리는걸 진심으로 좋아하는 일러레도 표절 도용 무단트레이싱 사고가 허구한날 터지잖아
그렇다기엔 논란된 댓글파묘는 2009년 댓글이었는데...
지금도 씹덕은 맞겠지
진성똘갱이오떡후가 아니라면 팔려는 게임의 메인 히로인을 자기가 만든 메리수 자캐랑 이어주고 싶다고 권력으로 게임을 박살내냐고.
이거 씹덕으로서도 제일 저질스런 부류잖아
'양복쟁이가 열정적인 개발자들 무시하고 자기들 입맛대로 조종하다 망친다'는 믿음은 버릴 때도 됐지
오히려 이 경우에는 열정적인 씹덕이 양복쟁이를 속여서 자캐딸 칠려고 했다니깐....
씹덕은 맞는데 뭘 만들 능력이 없는거지 씹덕에 자격이 필요한 건 아니잖아
씹덕끼리 싸우는거 일상인데 뭔
진심으로 자기 취향을 믿고 있으니까 자기가 쓴 게 재밌단 주장도 가능했겠지
주장이 너무 강하면 이게 문제임
자기가 하는 것만 좋아하고 최고라 생각하는 .... 이야 어디서 많이 봤는데? ㅋㅋㅋ
카제나 바로 이전에 한참동안 오르내리는 누군가가 생각나는데?
스토리 꼬라지 인지는 하고 있었는데
일단 발매일 지키고 그뒤에 고쳐나가자고 생각했다나
뭐 경영자니 그런판단 하는게 당연하겠지마
그러기에는 이미 홍보한 내용과 차이가 너무컸어
만화가도 만화 좋아하는 사람라고 다 잘하는거 아닌 그런거지 뭐
그게 다 만들어진 작품이 뒤엎어져야할 이유는 못 됨.
자신의 세계를 그렇게 펼치고 싶고 자기 팀으로 그걸 하고 싶었다면 다른 디렉터가 지휘하며 힘내는 작품에 그럴 것이 아니라 스마게한테 말하든 자기 팀으로 온전히 도전하면 됐음.
그럼 실패해도 그냥 그러려니 대부분 넘어갈 거임.
이번 사건은 창작자들이 보기에도, 사회인들이 보기에도, 고객이 보기에도 용서하기 어려운 사건이라 이렇게 사람들이 화내는 거임.
사고쳐도 더 잘할 수 있었어도 매출만 나오면 얻는 상부의 인정
그리고 내가 더 잘 안다는 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