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아카 챈 완장 말마따 좀 두서 없이 적혀 있어서 맥락이 잘 안 맞는데,
앞뒤를 좀 더 이해하기 쉽게 짜맞춰보면 다음과 같은 내용임을 알 수 있음.


상황이 개판 난 것은 인지하고 있었으나 그 코는 계속 끌고 갈 생각이었음


다만 그 코의 과거 커뮤니티 활동 내역이 알음알음 퍼지고 있는 걸 파악하고
사안이 생각보다 심각함을 인지.

이 부분은 좀 애매하게 애둘러 말했는데,
대강 그 코의 처분을 두고 내부 회의를 거쳐야 할 듯하고
아까 유게에서도 다들 언급을 쉬쉬 했던 것처럼,
이게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이 될지 아니면
허위에 의한 명예훼손이 될지도 알 수 없는 사안이니
조금 언급을 자제해 달라는 표현으로 보임.

다만 그렇다고 이게 까일 거리가 아니냐면 그건 도 아니긴 함.
애초에 내부 부조리를 방기한 사실을 인정한 것은 사실이기도 하고.
애초에 저 직원분도 아카라이브라는 커뮤니티 특성상
가만 놔두면 일이 더 크게 터질 수 있겠다 싶어서 자제를 부탁한 거겠지만
애초에 공공연히 외부에 알릴만한 정보조차 아니었음.
덮덮이 아님 유엪임
근데 한가지 미심쩍은건 쟤가 직원을 "만났다"고 한다는 거임.
만났는데 인증은 못하겠다고.
아무리 사태가 사태라지만, 이걸 수습하겠답시고 누구 영향력 있는 사람도 아니고
아무리 커뮤가 크다지만, 일개 게시판 완장을 직접 만나서 해명하는 직원이 있다고?
적어도 우리 회사는 절대 그러지 않는데.
이제 그 코 라방 다시는 안할테고
손떼겠다는 반성문 500장 쓰고 좀 사라졌으면
? 회사는 무슨수로 고소를하려고...???
덮덮이 아님 유엪임
? 회사는 무슨수로 고소를하려고...???
지속적으로 뭐 제품이 구리고 회사가 구리고 뭐가 문제고 abcdefg가 문제다라는 글을 하루종일 써내리면 위험하다는거지
영업방해니까
지는싸움이라도 아무튼 고소 시전해서 부정적 여론 덮으려 시도하기는 예전부터 꾸준한 초식중 하나임
이제 그 코 라방 다시는 안할테고
손떼겠다는 반성문 500장 쓰고 좀 사라졌으면
근데 한가지 미심쩍은건 쟤가 직원을 "만났다"고 한다는 거임.
만났는데 인증은 못하겠다고.
아무리 사태가 사태라지만, 이걸 수습하겠답시고 누구 영향력 있는 사람도 아니고
아무리 커뮤가 크다지만, 일개 게시판 완장을 직접 만나서 해명하는 직원이 있다고?
적어도 우리 회사는 절대 그러지 않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