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회사의 전작인 이웃집 아내2가 유부녀 꼬시려고 아침 인사 하기, 마트에서 마주치기 등 밑작업만 몇시간 하고 겨우 손잡았다는 내용으로 나름 유명했는데 며칠 전 신작 나옴.
대강 내용은 회사에서 통크게 크루즈 대절 단체 여행 가던 도중 태풍을 만나 조난 당해서 주인공 + 유부녀 경리 (왼쪽) + 여선배 (중앙) + 여후배 (오른쪽)랑 무인도에 표류해서 살아남는 내용인데 시작부터 쉽지 않은게 날마다 여캐들 스트레스 게이지가 쌓이고 이게 일정 수치 넘긴채로 날짜 지나면 해당 여캐가 실종 됨. 나중에 탐색 커맨드로 섬 뒤지다 보면 절벽에서 뛰어내린 흔적을 발견 할 수 있음. 스트레스는 나중에 호감도 올려서 쎄...쎅쓰!를 할 수 있게 되면 다 해결 되지만 그 전엔 꾸준한 대화, 재료 모아서 간이 화장실 만들기, 음식 조리 시 바닷물 채취로 만들 수 있는 소금 추가하기 등등으로 빡세게 관리해야 함.
거기에 체력 외에 면역 / 위생 수치도 있는데 면역 떨어진 상태에서 고기 같은 거 먹으면 복통, 위생 떨어진 상태에서 잠자면 벌레 물림 등의 상태이상으로 또 스트레스 추가되는 스파이럴이 일어나서 진행이 안됨 (원성이 많았는지 현재는 패치가 몇 번 되서 많이 너그러워짐)
거기다 게임 시간 15일 이후부턴 일주일에 한번 씩 늑대가 거처를 습격하는 이벤트까지 발생 하기 때문에 관리해야 할게 한 두개가 아닌데...
이런 류의 게임에서 당연히 기대할만한 점인 하렘 쎄..쎅쓰...!는 손잡는데 8시간 걸렸던 전작보단 덜하지만 그래도 수고를 좀 해야 하는 부분이 섬 탐색은 4명 함께, 혹은 2인조로 나뉘어서 할 수 있는데 초반엔 아직 윤리와 상식이 남아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호감도를 일정수치 이상 올린 상태에서 2인조로 나섰을 때 손잡기 혹은 바디 터치 등으로 풍기 문란도를 조금씩 내릴 수 있고 이 상태에서 일정 이벤트를 계속 보다보면 쎄..쎅쓰!를 할 수 있게 됨
풍기문란도가 올라가면 위생을 회복할 수 있는 온천에서 맨날 주인공만 떨어져서 목욕 했지만 여캐들이 주인공이 제일 고생하는데 혼자 구석에서 목욕 하는게 안쓰러웠는지 그냥 다 같이 하자면서 눈앞에서 옷 하나 씩 벗는 장면은 이 게임의 하일라이트라 해도 과언이 아님
그런데 이게 마냥 좋은게 아닌게 호감도 및 풍기가 일정 수치가 되면 여캐 전부랑 쎄...쎅쓰! 했다는 걸 고백 할 수 있는데 여캐들은 분노 및 슬퍼 하면서도 상황이 이러니 어쩔 수 없다며 주인공을 용서 해주며 운리관의 리미트가 풀리고 이 때부터 공포 게임이 시작 됨. 주인공이 너무 한 명만 편애하면 그 캐릭터와 나머지 캐릭터들의 관계가 박살나는데 이 때 그 둘이 섬 탐색을 보내면 한 명만 돌아옴....나중에 다시 탐색을 하면 들짐승들한테 뜯겨서 머리 반 쪽만 남은 시체를 발견 할 수 있는데 나중에 섬 탈출해서 결혼하는 히든 엔딩에서 진상이 밝혀지기도 함
누구 하나 모나지 않도록 공평하게 여캐들을 돌보며 풍기문란도를 최저로 내리면 그 때부턴 모든 것을 내려놓은 여캐들이 서큐버스가 되서 2P, 3P, 4P, 주인공 잘 때 덮치기, 모닝 펠라 등으로 밤낮 가릴 것 없이 쪽쪽 빨리는 다른 의미의 공포게임이 되는데....
현재 dlsite에서 발매기념 할인가 18,000원에 구매 할 수 있으니 관심있는 유게이는 꼭 해보자!
엄청난 장문이군...
음..엄밀히 따지면 NTR물 아님?
진심이 느껴진다
갓... 갓겜이다!!
ㅅㅅ가 어색한 유게이
엄청난 추천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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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ㅅ가 어색한 유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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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태
퍼리겜추천좀
근데 베목이 없....
제목
그냥 색스 라고 해
방향성이 달라서 호불호 갈리긴 하더라 전작은 빌드업이 숨막히게 짜여져있어서 몰입감이 넘쳤는데
이런 한국어가 아니잖아
존나 독후감이 아니라 비평을 해놨네
게임 이름이 뭐야
이정도의 정성이라니 대체 무슨 작품인것이냐
하나씩 탈의하는거 개좋아해
한글인가요?
무섭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