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웹소설은 관심 없어서
아예 하나도 모르는 수준인데
이거 스토리 파먹는 사람들 미치게 만드는 내용인데?
유저층 콘크리트만 생기면
스토리 나올때마다 중계 달리면서 떡밥 분석 오지게 돌렸겠다
신규 스토리만 파먹는게 아니라
예전것도 다시 꺼내서 보고 또 봤어야 했다고...?


내가 웹소설은 관심 없어서
아예 하나도 모르는 수준인데
이거 스토리 파먹는 사람들 미치게 만드는 내용인데?
유저층 콘크리트만 생기면
스토리 나올때마다 중계 달리면서 떡밥 분석 오지게 돌렸겠다
신규 스토리만 파먹는게 아니라
예전것도 다시 꺼내서 보고 또 봤어야 했다고...?
미친 엄청 재밌겠네
웹소설이 가벼워서 좋은것도 있지만
일회용으로 버려지는게 꽤나 아쉽기도 했는데
그걸 본인 재량으로 살린다는게
미쳤구만
이 소설 개쩔어요 츄라이
실시간으로 챙겨보는 팬들만 느낄수있는 감정이 있지 ㅇ
장갤 최전성기시절 갤떡밥 지배했던작품임
저거 실시간이 더 레전드였음
최신회차에서 주인공이 미쳐서 한 단어 밖에 생각 못하게 되면, 작중 독자들이 주인공의 뇌내망상 이라는 설정에 따라 그 때까지 공개된 모든 회차의 제목이 다 그 한 단어로 바뀜
쉽게 비유로 설명하자면, 주인공이 할로윈? 이라는 단어 밖에 생각못하게 정신공격 당하면 멀쩡하던 미지와의 조우 였던 1화 제목이 할로윈? 이 되고 2화 제목도 할로윈?이 되고 모든 회차 제목이 할로윈? 이 됨 이걸 실시간으로 봤다고 해보셈ㅋㅋ
이 소설 개쩔어요 츄라이
실시간으로 챙겨보는 팬들만 느낄수있는 감정이 있지 ㅇ
미친 엄청 재밌겠네
웹소설이 가벼워서 좋은것도 있지만
일회용으로 버려지는게 꽤나 아쉽기도 했는데
그걸 본인 재량으로 살린다는게
미쳤구만
장갤 최전성기시절 갤떡밥 지배했던작품임
저거 실시간이 더 레전드였음
최신회차에서 주인공이 미쳐서 한 단어 밖에 생각 못하게 되면, 작중 독자들이 주인공의 뇌내망상 이라는 설정에 따라 그 때까지 공개된 모든 회차의 제목이 다 그 한 단어로 바뀜
쉽게 비유로 설명하자면, 주인공이 할로윈? 이라는 단어 밖에 생각못하게 정신공격 당하면 멀쩡하던 미지와의 조우 였던 1화 제목이 할로윈? 이 되고 2화 제목도 할로윈?이 되고 모든 회차 제목이 할로윈? 이 됨 이걸 실시간으로 봤다고 해보셈ㅋㅋ
웹소나 게임 아니면 할 수 없는 전개방식이네 ㅁㅊ..
메타픽션도 잘쓰고
코스믹호러라는 개념 자체를 잘 다뤘음
그동안 국내에서 좀 쎈 크리처로 사용되던 크툴루 신화를 본체를 들이밀지 않고 형이상학적 개념의 미메시스로만 취급해서 신비함과 역겨움, 그리고 몰이해에서 오는 공포도 잘 다뤘고
그렇기 때문에 호불호가 많이 갈리긴하지만 불호란 사람들도 글 못썼단 소리는 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