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 누가 꿀이라했냐?

= 저래서 공익간듯

그래서 새벽 근무 보내서 근무 서면서 자괴감에 빠지게 해주죠

훈련소는 그래도 같이있는 사람들이 동기라서 괜찮은데
자대가서는 ㅈ같은일 당하면 그걸 후임한테 푸는 ㅈ같은 선임 있어서 더짜증나더라

이래서 공익은..

근데 현역 병사라고 해서 병사의 임무만 하면 되는 게 아님 ㅋㅋㅋ
군대에서조차 사무실 시다는 뭐 기본이고 위관, 부사관급 일을 떠맡겨지는 게 현역 병사임.
소령,중령이 부르면 자다가도 일어나야하고 스타 뜨면 그 날은 그냥 지옥인 거여.
그냥 모든 일이 케바케고 다 똑같다고 쳐도 공익은 퇴근 한다는 것만으로
현역보다야훨씬 천국이라고 생각하면 됨.
현역은 주말에 그놈의 세 달에 한 번 외박 한 번 나가자고 출타율 때문에 부대원끼리 맨날 싸운다 진짜.

쇠고랑자랑배틀 할 생각은 아니지만
너같은 행정공익이 그딴식으로 쓴거보면 왜 공익인지 알만하다

거의 매달 있는 훈련에 30kg 넘는 군장이랑 짐 들고 산악행군 안 하고 유격, 혹한기 안 하고
여름에 겨울에 삽으로 땅, 눈 하루종일 안 푸고 돌덩이 안 나르고 일주일동안 밖에서 씻지도 화장실도 제대로 못 가면서 ㅈ만한 D형 텐트에 5명 붙어서 안 자고 20년 된 모포 안 덮고 30년된 수통으로 물 안 마시고 매일 삼시세끼 취사장 짬밥 안 먹고 지낸 걸 감사히 여겨라.

말주변이 없어서 얼마나 ㅈ같은지 정말 말로 표현도 잘 안 된다 ㅅㅂ..
봄여름가을엔 맨날 흙먼지 먹고 전투복은 다 땀에 절어서 기분 개같고 풀은 매일 자라고 배수로는 매일 막히고
겨울엔 군화발 얼어서 감각도 없고 옷을 6겹을 넘게 껴입어도 추운 ㅈ같은 옷때문에 더 춥고
밤에 풀잠좀 자고싶은데 야간근무가 일주일에 5번 이상이고 당직을 서도 이상하게 매일 퐁당퐁당퐁당이라 전나 피곤하고
일이 없으면 만들어내고 만들어 낼 일이 없으면 체력단련을 시키고 날도 안 좋으면 창고정리를 ㅈㄴ 시키고 어유 하튼 뭐 끝이 없어

공익이 꿀빨고 논다고 까는게 아닌데
공익도 힘든거 알지. 강제로 끌려와서 돈도 쥐꼬리만큼도 못받으면서 일하는데다가 주위 사람들은 노예처럼 부려먹을테니 힘들겠지 뭐 꿀빠는 공익도 있겠지만 꿀빤다고 욕하지는 않아
출퇴근 꿀 쪽쪽빨면서 이거 꿀 아니라고 현역이랑 다를거 없다고 우기는 놈들을 까는거지

왜 공익인지 알만 할거 같으면 왜 그런지 적어보지 그래?

그러니까 일 ㅈ같이 많아도 현역보단 낫다고 생각했다니까 나도

넌 뭐 독해력도 안 되면서 뭔 공익 탓을 하냐

근데 막줄은 왜쓴거야 ㅄ아.
막줄때문에 욕먹는거아냐 정신병공익아.

왜 사람들이 닐보고 까는지 잘봐봐
그리고 독해력 타령 재밌었다

정신병 공익 아니라고 말해봐야 믿지도 않겠지만서도 ㅋㅋㅋㅋ
공익들 다 꿀빠는거 아니라고 그만 까라는 말이 뭐가?

아니 그러니까 현역들 앞에서 일이 ㅈ같이 많다는 소리도 하지 마세요 제발.
일 ㅈ같이 많은 게 뭔지 허허벌판을 10명도 안 되는 인원으로 삽질로 갈아엎으라는 소리를 들어봐야 뭔지를 알지..
옛날 유머로 군대에서 언덕 하나 옮기라는 우스개소리가 군대 오면 정말 우스개소리가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음.

현역 갔다온 사람들은 진짜 밖에서 사람들이 현역 ㅈ같다는 얘기 하면 싫어하니까 잘 안 하는 거지
현역들도 얌전히 사는데 공익이 징징대는 거 보면 진짜 화 안 나겠어?

진짜 니가 왜공익인지 알만하다.
사람들이 공익이 꿀빨아서 까냐?
위에 본문은 뭔데. 공익들이 공익이 현역만큼 힘들다고 ㅈㄹ하니깐 까는거아냐.
근데 너는 갑자기 왜 공익이 모두 꿀빠는건 아니다라고 난리치냐고.
더 간단하게 정리해줘?
본분:"공익도 현역만큼 힘들다." -> 댓글반응 "죠까고있네." -> 니얘기 " 모든공익이 꿀빠는건 아니다. 그러니깐 공익 그만 까라." -> 다른사람들"???뭐여 이 뿅뿅은?"
이런상황이라고.

공익도 힘든거 안다고.
근데 현역만큼 힘들다고 ㅈㄹ좀 하지말라고.
이말을 하는건데 넌 왜 니힘들었던 이야기 하고있냐.

나도 분명히 공익이 현역만큼 힘들다는 소리 아니었는데 대체 무슨;;;

루리웹에선 대세와 반대되는 얘기는 가급적 안하거나 비난하듯이 말해야함..
안그럼 일단 ㅈㄴ까임.
포병출신인데 공익도 공익나름대로 힘든거아는데 님이 현역보단 덜힘들다는식으로 말해도
그래도 답없음 여기ㅋㅋ
포병출신으로서 훈련전에 훈련준비.
훈련과정. 훈련후 재정비. 다힘든데
그것보단 내무생활이 가장힘들고
탈출구도없어 숨막힌거 아는데
이거머 그래도 소통도 못하게. 솔직한말도 못하게하는거보면 깝깝혀

본문이 공익이 현역만큼 힘들다인데
거기에 댓글로 공익도 빡셉니까 그만 까라는 글을 쓰면 자동으로
공익이 뭐가 현역만큼 힘드냐는 다른 댓글들에 반박글이 된 거야; 쉽게 말해서 분위기 파악 못 한 거지.

그거 어딜가든 그래. 당연한 거지. 그게 분위기를 파악한다는 거니까.
아니면 따로 게시글 작성하든지 다른 곳에서 의견 표출해도 되는데 꼭 굳이 욕먹을 거 알면서 싸움거리 만들고 싶나.

현역보단 공익이 덜 힘들지만 그래도 힘들긴 하다라는 글만 보면 문제될 게 없는데
공익이 개소리 싸지른 글이 본문이라 여기에다간 그런 댓글을 달면 안 됐던 거지.
그럼 그 개소리를 옹호하고 현역들 반박을 비판 하는 스탠스가 되니까.

저 본문 글이 좀 과장이긴 하지만 “조까고 있네”소리를 들을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해서 쓴 댓글이었고,
나도 공익때 트라우마가 십수년이 지나서도 남아있어서 말이 험하게 나간 것도 있는데
그렇다고 “그만 까라”는 말 자체만으로 이렇게 물어뜯길 줄은 몰랐네

공익인 이유가 있구나

아쉽지만 분위기 얘기 아니어도 현역 입장에서 저건 조까고 있네 소리 할 만큼 개소리라;
너는 잘 모르겠지만 현역 기준 매우 강력한 어그로임. 그만큼 현역 생활이 ㅈ같았다는 거야.

아 그러세요 정신병인거 같으세요 ㅎㅎ 사실 지금은 정신병 맞는데 갈땐 멀쩡했어요

댓글이 단순히. 공익도 빡세다였니?
땅개안가길 잘했다. 거긴더힘드니까.
그렇지만 공익도 힘든점있는거 알아달라.
이말이 그렇게 어렵고 이해하기힘들었니?
아마 내무생활 많이고달프게 했을거같은데.
열좀식히고와 고만씩씩거리고

분위기? 분위기맞춰서 땅개가 더힘들다면서 맞춰주고 자기할말 하는게 못맞추는거니?
이건싸움거리가 아니고. 이런일도있다는거지
말의 늬앙스가 시비조가 아니잔니..
참 힘들게사네

애초에 현역이 얼마나 ㅈ같은지 경험해보지 않아서 모르는 사람이
현역보다는 아니지만~이라는 발언이나 공익도 꽤 힘들어요~ 같은 발언 자체가 같잖게 보여.
예를 들어 네가 간호조무사인데
대학병원 응급실 외과의보단 아니지만 조무사도 힘들어요~
라는 발언을 응급실 외과의들이 보면 같잖게 느끼는 거랑 똑같을 거라고 비유해주면 좀 이해가 되겠니?

현역생활 덜힘들게 한사람들도많아.
나 파주에서 복무하고 내무생활 힘들게 하긴했지만 그렇게 군생활 힘들다는걸로
자부심느끼지마라 작년동원끝났는데
그런애들보면 개민망하거든
무슨 군대 지혼자나오고 지혼자 제일힘든줄알어?

말의 뉘앙스가 시비조가 아닌데 그 말을 쓸 장소와 타이밍이 아니라고 양반아.. 이해 불가?
네가 밖에서 동물보호운동을 하는 건 상관 없는데 고기가게에서 사람들 맛있게 고기 먹고 있는데 동물보호 얘기 지껄이는 건 ㅄ라고.

그럼 반대로 당신들도 내가 한 공익 생활이 얼마나 ㅈ같은지 경험해보지 않고 그렇게 단정할 수 있습니까? 그 논리대로라면 공익 그냥 편하다 편하다 얘기만 들어봤지 직접 안 해봤으니 모르는거 아닌가?

그건 현역끼리 비교할 일이지 공익이랑은 관계 없는 얘기고.

출퇴근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 비교 할 게 없는데.
그리고 공익은 군부대 훈련소 이후로 자대 갈 일이 없어서 뭐 하는지 모르지만
공익은 관공서, 지하철, 복지시설등등 어디에나 있는 사람들이라 뭐 하는지 뻔히 다 알거든.

힘든 일 한거가지고 징징되지말고 현역가서 죽거나 병/신되서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힘든거 가지고 비교하는건 아니지 않나 싶네요.

쓸장소와 타이밍? 인터넷이라는 공간에서
그런걸 신경써야할정도로 루리웹이
엄숙하고 내인생에 중요한곳인가?
동물보호니머니고 자시고 두가지만 물어볼게
1. 고문관이었지?
2. 던파하니?
고문관이라고 물어보는이유는
화안내도 되는일에 죽■■자 달려드는거보니까 왠지 궁금해져서말야

공익 생활 운운은 출퇴근 한마디에 상황끝인데 뭔 ㅋㅋㅋㅋ

1.아니
2.안 함
장소와 타이밍이라는 건 ㅈ대로 쓰든 말든 상관은 없는데
지가 어그로 끈 거에 대해서 까이고 싶지 않으면 장소와 타이밍을 고르라는 거야.
막상 써놓고는 지가 분위기 파악 못 해 어그로 끈 건 신경 안 쓰고 자기가 왜 까여야만 하냐고 되묻고 있잖아.
이해 불가함?

출퇴근만 하면 행복한 삶인 부분인가 엌ㅋㅋㅋㅋㅋ

누가 뭐 여기는 그런 곳 아닙니다라고 엄근진 빨았음?
어그로 끈 것에 대해 까이는 게 기분이 나쁘면 분위기 파악하고 쓰라는 거다.
그리고 그러는 넌 나한테 왜 죽자고 달려드냐.

못 하면 불행한 건 확실한데. 그래서 비교가 불가하다는 얘기가 나오는 거지.

ㅋㅋㅋ 그걸 그렇게 받아들이네 ㅋㅋㅋ
출퇴근 못 한다는거에서 비교불가하게 ㅈ같다는거지 그걸 행복하다고 받아들이면 어쩜 ㅋㅋㅋㅋㅋ

못하면 불행하다는 걸 부정한 것도 아니고,
현역이 ㅈ같다는걸 부정한 것도 아님.
그것과 별개로 공익이 ㅈ같을 수 있다는 취지이고
나도 비교를 하려고 한건 아니지만 굳이 비교하면 아무리 ㅈ같은 공익이라도 공익하겠다고 쓴거고.

아니 ㅈ같을 수 있는데 그걸 굳이 여기다 왜 쓰냐고. 그걸 생각하지 않고 쓰면 그게 어그로인 거야.
본문 글이 뭔지 안 보여? 뭔지 알겠는데도 쓴 거면 그냥 까이는 걸 감수하든지.

니가 별개라고 굳이 말하고 싶으면 그냥 다른 게시글을 쓰던가.
왜 굳이 사람들 돼지 고기 파티하고있는데
님들이 고기 먹는 것과는 별개지만 동물을 보호합시다 여러분
뭐하러 이런 행동을 하냐고. 그냥 싸우자는 거로 밖에는 안 보이지.

ㄹㅇ 행정병이라면 다 해본 일

공익들도 힘들고 어차피 둘 다 나라에 묶인 노예인건 알겠는데 출퇴근 할 수 있는게 얼마나 큰 축복인지 모르고 공익 현역 또이또이 이뿅뿅 하는 놈들은 퇴근 없이 근무지 휴게실에서 한달 내내 살아봐야 정신 차리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