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돈 꼴아박아서 세금 태우는 사업
돌아가는 꼬라지 보면 뇌물, 비리 아니냐 하는데
의외로 아님
이유는 별거 없다
비리, 뇌물 받기가 쉽지 않음
당연하지만 비리 뇌물이 배민마냥 되는게 아니라
커넥션이 있어야하는데
무한 뺑뺑이 자리 돌리는 공무원
아얘 다른 지역에다 자리박고 사업만 따려고 온 기업
에서 커넥션이 있을 가능성이 낮음
거기다 있다 하더라도
입찰 사업에서 감히 비리, 뇌물을 받고 날 탈락시켜?
하고 찌를 기업들 넘쳐나고
하다가 망하면 바로 감사 들어와서 다 들쑤시고
때려부셔서 증거 찾아냄
걍 순수무능으로 내 세금을 불태우는거
예산이 있어요. 이걸 써야 해요. 안쓰고 아껴서 돈이 남잖아요? 그럼 윗분들이 "아~ 너희는 요만큼만 줘도 알아서 다하는구나!!"하면서 예산을 깍아버려요. 그러니 뭐라도 사업을 내서 써야 하는거임.
가끔 도지사나 시장급이 얽힌 비리도 있긴해서 ㅋㅋㅋ
가끔 도지사나 시장급이 얽힌 비리도 있긴해서 ㅋㅋㅋ
그건 공무원이라기 보단 정치인이라
찐 비리슈킹도 시의원에서 많이 터짐
맞음. 의도는 다 좋은 사업이라서 계획이랑 예산 잡아놓으면 그냥 하는거고.
뇌물이나 비리가 아니라 사기 기만 태업으로 세금 날먹한다는 소리군
사기 기만 태업 보단
써야할 돈은 정해져있고 공무원 특성상 전문성이 떨어지다보니 생기는 구조적인 문제
예산이 있어요. 이걸 써야 해요. 안쓰고 아껴서 돈이 남잖아요? 그럼 윗분들이 "아~ 너희는 요만큼만 줘도 알아서 다하는구나!!"하면서 예산을 깍아버려요. 그러니 뭐라도 사업을 내서 써야 하는거임.
공무원이야 매년 뺑뺑이 돌려서 지들 업무도 제대로 못하는 거 유명하니까 이해하는데
사업 수주받은 기업에서 일을 안 하니까 문제가 되는거 아님?
날먹이라기 보단 사업이라는게 매번 성공할 수도 없고 중간에 변수라는게 많은데 나라 예산은 그런거 안따진 예산으로 시작함
돈 5천이상인가 1억이상부턴 무조건 경매 들어가야 하는데
경매 올리기 전부터 규격서 보고 이거 xx기업 독자규격인데? 하고 민원 들어감 ㅋㅋㅋ
저정도 규모 사업이면 어차피 단독으로 진행도 못하고 심사도 다 받는다. 니그들이 말하는 비리는 말처럼 쉬운게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