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카제나 파묘되면서도 다들 낄낄거리는 것보단 내상 입어서 팬아트 팬픽 쓰는 이유가 뭐겠음
파묘된 내용을 보니까 캐릭터한테 없던 애정도 붙고 안타까워지는거지
얼마 전까지 캐릭터 줘패는거 보면서 좋아하던 놈들도 울면서 머리 깨트릴 수 있는게 스토리의 힘인거고
게임이 정상적으로 나왔다면 이게 그대로 카제나의 콘트리트층 구매력으로 이어졌을걸?
페그오나 스토리 중시하는거고 특이한거라고 여전히 중얼거리는 사람들도 많을텐데
그 페그오도 나온지 벌써 10년은 됐다
스토리의 중요성은 10년 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달라졌고
진짜 만듦새가 모자란 게임에도 애정을 부여할 수 있는 게임 핵심 요소 중 하나가 됐음
웃기게도 카제나는 그 스토리를 못 만들었을 때의 반응과
잘 만들었을 때의 반응이 어떻게 달라지느냐를 잘 보여주는 예시가 됐음
보통 캐릭터 / 게임이 똑같은데 스토리만 다른 경우는 드문데 얘네가 그걸 보여줌
스토리가 결국엔 동기부여인데
이거무시하면 가챠겜은 진짜 미소녀동물원 되는거야
스토리가 없으면 걔들은 그냥 움직이는 이미지쪼가리일 뿐이야
미소녀 동물원도 안 됨
걔들이 말한 미소녀 동물원에 미소녀를 뽑기위한 동기부여가 스토리와 공감대 애정이라서
비엠이 흉악해지고 캐릭터를 조각조각내서 팔기 시작한 현대가챠게임에서
스토리와 캐릭터의 애정이란게 얼마나 주요한건지 이해못했으면 이제 은퇴할시간이란거임
결국 캐릭터에 애정이 생겨야 성능은 둘째치고 뽑는사람이 나오는거고
애정은 여러루트로 생성할수있는데 조지는것도 여러루트로 조질수있지...
스토리가 결국엔 동기부여인데
이거무시하면 가챠겜은 진짜 미소녀동물원 되는거야
스토리가 없으면 걔들은 그냥 움직이는 이미지쪼가리일 뿐이야
미소녀 동물원도 안 됨
걔들이 말한 미소녀 동물원에 미소녀를 뽑기위한 동기부여가 스토리와 공감대 애정이라서
비엠이 흉악해지고 캐릭터를 조각조각내서 팔기 시작한 현대가챠게임에서
스토리와 캐릭터의 애정이란게 얼마나 주요한건지 이해못했으면 이제 은퇴할시간이란거임
결국 캐릭터에 애정이 생겨야 성능은 둘째치고 뽑는사람이 나오는거고
애정은 여러루트로 생성할수있는데 조지는것도 여러루트로 조질수있지...
솔직히 나도 레노아 오웬 별 관심 없었음. 싫어했으면 싫어했지 근데 전 스작의 찢겨 죽은 아들딸이라는걸 알게 되니까 안타까워...ㅅㅂ...
원래 우리 아내 아들냄 인데 “였던것”으로 만들어버리니 마음이 아픔
그래도 단순히 스토리를 못쓴거라면 스토리 제치고 딱지게임이라는 이유로 붙잡을 사람이 있었을거임...
캐릭터 팔이 게임에서 장사를 할 거면 어떻게 해야 할까
캐릭터에게 매력을 느끼게 해야겠지?
캐릭터에게 매력을 느끼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서사가 있어야겠지?
임마들은 그냥 사업감각 조차 없는거임
자꾸 이런 이야기에 소전무새하는 것 같지만
소1이 게임성 없다는 거 다 인정 하고 결국 스토리로 해먹던 게임이
소2와서는 인형 인질 잡는 와중에 안그래도 게임성 없고 스토리도 ㅈ박아서 유저들 빡친건데
스토리 배경은 몰입도가 달라지는 중요한 요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