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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수리

지방에 거주하시는 대부분의 중형카메라 유저분들은 카메라수리에 관한한 애로사항은 모두가 비슷할것 같습니다.
Zenza-bronica ETRS/645.
아래사진의 카메라 셔터 속도조절 다이얼을 돌리면, 8초~1/500까지 한스탑씩 딱딱 끊어지며 돌아가는걸로 알고있는데
오래되서 그런지 다이얼을 돌리면 한스탑씩 딱딱 끊어지지않고 좀 뻑뻑한듯 무거운듯 스무스하게 돌아갑니다.
그렇지만 8초~1/500초까지 다이얼 돌리면서 테스트해보면 지정속도 구간마다의 셔속은 정확하게 끊어집니다.
꼭 클래식 카메라의 무단셔터속도 다이얼처럼.
고쳐야되나? 그냥쓸까?
고친다면 수리비는 얼마나 나올까요. 경험하신 유저분들의 고견과 저렴한 수리점도 아울러 추천 부탁드립니다.
DPP_0024.JPG

댓글
  • CHOi게바라 2018/02/08 09:01

    그냥 쓰셔도 될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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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67ii]나르는꼬마 2018/02/08 09:18

    사용하시는데 문제가 없다면 그냥 사용하셔도 좋지 않을까요? 오픈하면 카메라에 무리갈거같아요~

    (myDpE7)

  • 안자 2018/02/08 09:42

    위 두분 감사합니다.
    그냥 사용해야 겠습니다.저도 어제부터 이곳저곳으로 알아보고 있는데
    마침 오늘아침에 전문수리점 한곳에서 그냥 사용해도 아무문제 없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그래도 궂이 수리를하겠다면 3~5만원정도 드는데 수리 하지않는게 좋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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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67ii]나르는꼬마 2018/02/08 09:46

    다른 필름카메라도 동일하게 큰 문제가 있다면 수리하는게 맞지만 그게 아니라면..ㅠ
    다음에 촬영에 문제있을때 같이 수리하시면 될거같습니다!^^

    (myDpE7)

  • 프립 2018/02/08 09:46

    저는 Makina67의 조리개가 그렇게 스무스하게 돌아갔었는데 고장인지 아닌지 의심도 안해보고 썼었습니다.

    (myDpE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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