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렇게 말하며 오웬은 햇살과도 같은 사람좋은 미소를 지어보였다.
안될건 없다. 필요한 자원을 필요한 사람이 쓰는 건 당연한거다.
하지만, 엄연히 위계질서라는 것이 존재하는 법.
사소한 일이니 넘어가 주고 싶지만, 이런 일이 한 번, 두 번 반복되게 되면
나이트메어의 위계질서는 흔들리고 말 것이 분명하다.
그러니 앞으로의 생존과 임무수행을 위해서라도 단호한 태도가 오웬에게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을 마친 나는
내 대답만을 기다리는 다소 안절부절해 하는 듯한 오웬을 내려다보며 흠 하고 목청을 가다듬었다.
"그럴 순 없다."
그러자 오웬의 눈빛이 일순 돌변했다.
순진한 강아지 같은 눈망울이 늑대처럼 살기를 띈다고 생각한 바로 그 순간
"안돼? 하아.... 이번 함장도 꽝이네? 꽈앙~"
말이 마치기 무섭게 오웬의 핸드캐논이 꽈앙 하고 굉음을 내뿜었다.
동시에 내 눈 앞의 시야가 붉게 물들기 시작했다....
Dead End
- 소모품 폐기-
그렇게 말하며 오웬은 레노아와 베릴의 엉덩이를 주물거렸다
레노아씨 다음 함장 발주신청좀 해 놓으세요
흔적기관이였던 루프 설정이 살아있는 세계선의 함장 : 오....이래서 함정이 이꼬라지였구나 ㅅㅂ놈이.....
ㅇㅋ 회귀자 사이다패스 복수물이 어떤건지 직접 보여주마
배떼지 창질했던 것도 뭐에 씌인게 아니라 씌인척 했던걸지도 몰라
레노아씨 다음 함장 발주신청좀 해 놓으세요
그렇게 말하며 오웬은 레노아와 베릴의 엉덩이를 주물거렸다
흔적기관이였던 루프 설정이 살아있는 세계선의 함장 : 오....이래서 함정이 이꼬라지였구나 ㅅㅂ놈이.....
ㅇㅋ 회귀자 사이다패스 복수물이 어떤건지 직접 보여주마
배떼지 창질했던 것도 뭐에 씌인게 아니라 씌인척 했던걸지도 몰라
오웬 : (눈치없는 종교쟁이년.....왜 베리어같은걸 걸어서 함장 살리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