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현직 중3)이 홀로 캐나다에 간지 1년이 좀 넘었습니다.
저는 사진좀 찍어서 추억을 남겼으면 좋겠는데요.
사진을 영~ 안 찍네요.
지금까지 한 10장 정도 찍어서 보내줬나??
한국에 있을땐 학교에서 사진부도 들어서 사진 찍는거 좋아하는줄 알았는데...
사진좀 찍으라고 강요하는건 않좋을까요?
어떻게 사진 좀 찍게 하는 방법 없을까요?
아들 셀카좀 찍어보내줘...
ㅠㅠ
https://cohabe.com/sisa/507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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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본인 의지가 크니까... 필요성을 못느끼니 그렇겠죠. 그렇다고 강요는 반발심만 부추기게 될 것 같구 가끔 안부사진이나 보내라고 하심이 어떨까요?
나중에 찍어 놓은 사진들 보여주며 추억을 얘기해 주세요.
그때 느끼는게 있으면 좀 더 담을 것이고 아니면 어쩔수 없지요. ㅠㅠ
지금은 1년 되었으니 다른데 관심도 많고 아직 사진 관심은 적을 나이이긴 하지요..
장당으로 용돈을 쥐여주시면....?ㅎㅎㅎㅎ